친정부모님 모시고 해외여행 처음 가보려고 하는데요..
여기 저기 검색 해 보고는 있는데 워낙 아는게 없고 정보가 넘쳐나니 오히려 잘 모르겠어요...ㅠㅠ
검색해보라 타박 마시고 경험해 보신 분들 추천 부탁드려요.
80대 부모님 2분과 아들 딸 2가족입니다.
딸가족 - 50대부부, 남자대학생 1명, 초5 남아1명
아들가족 - 40대 남자,초6 여아 1명
이렇게 총8명입니다.
여행지는 푸꾸옥으로 정했고 경비는 천만원 정도 3~4박 예정입니다.
노인도 계시고 애들도 잘 지내다 올 수 있는 곳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우선 원하는 일정에 비행기 표를 검색하여 그 비용을 뽑아 보세요.
그 나머지로 숙소 등급이나 여비가 나올 테니까요.
리젠트 푸꾸옥 너무 좋아보였어요.
저는 방이 없어 다른 곳으로 다녀왔고요.
근데 푸꾸옥 비추하는 이유가....
항공기가 너무 진짜 최악이에요.
일정상 거의 비엣젯 타게 되는데 항공기 최악입니다.
자리 너무 불편해요. 진짜 대박....
그래서 어른들 모시고 가기 최악입니다.
일정 안 좋아도 제주항공 취항할 때 그거 타고 가세요
문제 해결 순서를 알려드릴게요.
우선 원하는 일정으로 8인의 비행기표를 검색하여 뽑아보세요. (네이버 항공권 같은 곳)
그럼 비용이 나오죠.
3박이냐 4박이냐도 차이가 큰데, 8명이 한 숙소를 쓰는 형태인지 3가구가 따로 예약할 것인지도 너무 다르죠. 원하는 숙소 등급도 있을 테고.
천만원이 8인 총비용인가요?
암튼 일단 비행기표부터 검색...
가족 중 대학생에게 맡기면 똘똘하게 잘 할 거 같은데요?
코로나전에 다녀왔는데, 푸꾸옥 빈펄 다녀왔는데, 그안에서 다 해결되서 편했어요.
그때는 한시적으로 아시아나 직항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항공따로 리조토 따로 예약해서 다녀왔구요.
독채풀빌라 1동 예약해서 3가족 잘다녀왔어요. 골프장도 같이 있어서 아빠들은 라운딩, 동물원+워터파크+놀이동산 작게 있어서 아이들 놀기 좋았어요.
3가족이 푸꾸옥 다녀왔어요
가족이 많다보니 멜리아 빈펄 리조트의 큰 빌라에 묵었는데
개인적으론 빛 좋은 개살구였어요
숙소는 첨엔 좋아보였죠 방이 3개도 넘고 개인 수영장에
완전 고급 별장 묵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워낙 규모가 크다보니 안에서 버기카 호출해서 움직여야하는데 부른다고 바로 오는게 아니고요 기다려야해요. 룸서비스 음식도 마찬가지
너무 덥고 넓어서 걸어다니는건 불가능하고요
나이드신 분들은 하루 자고나면 갇혀있는 것처럼 갑갑하다 하실거에요 해가 뜨거워서 산책도 힘드니까요
그랜드월드같은 관광지 가기도 번거롭고요
조식 한번 먹을래도 차 불러서 조식 건물로 가야하니 말다했죠
그런 크고 좋은 리조트는 경험삼아 하루정도만 자는거 추천드리고요
나머지는 그랜드 월드 내에 한국인이 하는 깔끔한 호텔같은데 많거든요 그런데서 가족별로 방 하나씩 잡으시는게 나아요
일단 한식당 가깝고요
다낭-호이안 가세요
이유
애들을 테마파크로 돌릴 수 있어요
다낭에는 놀이기구 탈 수 있는 테마파크가 두 군데 있습니다
애들은 바나힐이나 아시안파크? 보내시고
어른들은 그 시간에 슬슬 시내 관광하세요
호이안 올드타운하루 다낭 시내 하루
그냥 몇 시간 돌아보시고 마사지 받으시고 맛있는거 드시고 - 호텔 비비큐 뷔페같은거
그리고 그 동안 애들은 또 리조트에서 물놀이하고
푸꾸옥은 리조트이외에 이런식으로 플랜비 만들 콘텐츠가 별로 없어요
왜 댓글이 짤렸을까요
암튼 이어서...
한식당 가깝고요
어머 댓글을 길게 쓰는데 계속 짤리네요
저라면 패키지로 가겠어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yjy2292&logNo=221743967938&refe...
와~ 노보텔 엄첨 좋아보이네요.
빈펄리조트 좋다고 들었는데 단점이 있군요.
6시간 걸리는 직항노선 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