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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범죄 부모가 죄인 일수도 있어요

... 조회수 : 1,809
작성일 : 2023-10-02 12:02:43

자식들 말도 들어봄 삼자가 나설 문제가 아니구나 싶을때가 많아요

제가 들은건데 초등학교때 준비물 사고 잔돈 안 가져왔다고 딸 빰을 때려서 주말이라 학교도 문 닫아 친구한테 가서 빌려서 갖다주고 라면 끓이다 쏟았다고 엄마한테 빰 맞고 

초등학교때 가만히 있는데 아빠가 뜬금없이 개년이라 해서 그날밤 엄마랑 아빠라 싸웠는데 아빠가 

뚜껑 열리니 엄마가 오히려 딸을 때리고 그 딸은 그뒤 소심하고 학교서 왕따에 사회 생활 못하다 

결혼도 안하고 나이 먹고 결혼도 부모가 하라 그럴때 반발심에 안했다네요

결혼 안한건 20대 초에 거식증으로 말랐는데 아버지란 사람이 저래서 나중에 몇십키로가 올라타면 견딜수 있겠나 이런식으로 말로 성희롱해서이랍니다.

부모가 나이 드니 그제서야 부모를 학대 하기 시작하는데 욕부터 다 같이 죽자라는등 엄마랑 싸워서 엄마 이겨먹고 나니 그제서야 딸한테 욕도 안하고 무서워 하기 시작했다 하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나이 먹고 왜 저러나 싶었는데 들어보면 비극이지요 

어릴때 환경이 이렇게 중요해요 어릴때 학대 받은 아이는 커서도 그대로 그 상태에서 갇혀있다고 그러죠 어른인데 왜 이겨내지 못하냐고 하는건 그런 상황을 겪어보지 못해서랍니다. 

내가 그래도 부모인데 그렇게 하면 부모님 죽고 나면 후회 안하겠냐 그러니 부모님 죽고 나서 고통에서 벗어나고 자유로움을 느낀다는 자식들도 많다고 자기도 그럴거라 하네요

저는 이런 부모 안 만나서 참 다행인데 이런 부모들 은근 있을거 같아요 

자식 낳고 키우는게 이렇게 힘들고 무섭습니다.

자식은 전생의 원수나 은혜를 갚기위해 태어난다는데 그걸 미리 어떻게 알겠나요?

무자식이 상팔자에요

 

IP : 203.175.xxx.1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23.10.2 12:36 PM (117.111.xxx.102)

    부모가 더 무섭네요.

  • 2. 영통
    '23.10.2 12:57 PM (106.101.xxx.25) - 삭제된댓글

    어른인데도 내가 대들고 싶은 분
    다 내가 힘없고 약할 때 함부로 한 어른들이었어요
    시모.
    친정의 오빠..고맙지만 너무 무섭게 해서
    .그런데 어느 시점 미안해하거나 대우해 주면 풀리는데
    그대로인 경우 내가 어느 시점 그 어른에게 반기 들고 틀어져버리더라구요
    본능적으로 반기 든 느낌.
    나도 내 애들에게 어릴 적 무섭게 했는데 고딩 때 사과 많이 하고 엄청 대우하고 존중해 주고 이뻐해 주었어요
    대학 가고 성인 되면 아이들의 반감은 그대로 가고 못 없앱니다.
    내 친구가 아들만 이뻐하고 딸들과 사이 안 좋아 그

  • 3. 영통
    '23.10.2 1:00 PM (106.101.xxx.25)

    어른인데도 내가 대들고 싶은 분
    다 내가 힘없고 약할 때 함부로 한 어른들이었어요
    시모.
    친정의 오빠..고맙지만 너무 무섭게 해서
    .그런데 어느 시점 미안해하거나 대우해 주면 풀리는데
    그대로인 경우 내가 어느 시점 그 어른에게 반기 들고 틀어져버리더라구요
    본능적으로 반기 든 느낌.
    나도 내 애들에게 어릴 적 무섭게 했는데 고딩 때 사과 많이 하고 엄청 대우하고 존중해 주고 이뻐해 주었어요
    대학 가고 성인 되면 아이들의 반감은 그대로 가고 못 없앱니다.
    내 친구가 아들만 이뻐하고 딸들과 사이 안 좋아 고민해서
    지금이라도 사과하고 말 들어주고 우쭈쭈 아이처럼 어루만지라고 했는데 못하더라구오.
    자식이라도 아이가 원망하는 점 미안한 점 사과해야해요
    아니면 나중에 반드시 그 아이는 어떤 식으로든 막대기 휘둘러오..어떤 막대기든

  • 4. ..
    '23.10.2 1:03 PM (118.235.xxx.108)

    왜 자식이 부모한테하는것만 보고 패륜이라하는지 이해안가요
    부모가 자식학대한거 뒤늦게 당하는 경우 꽤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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