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막혀서 서행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쾅하고 충격이 와서 정말 놀랐네요
뒤를 들이받혀서 아이랑 뒷자리 타고 있었는데 정말 등에 뭐가 퍽 와닿는 느낌에 애들 다쳤을까봐 정말 놀랐어요
집까지 200킬로도 더 남은 상황이라 이거 어째야하냐니 차는 움직이니까 집에 가서 수리맡긴다고 하니 큰애가 가다가 문제생기면 어쩌냐고 난리난리... 이런 사고가 처음이라 큰애가 많이 놀랐나봐요 아니 다 놀랐죠ㅠㅠ
지금은 집으로 잘 가고 있습니다 사고접수하고 뒷차가 다행인지 경차고 속도도 없었는데 그래도 뒷범버랑 트렁크 문은 갈아야 될거 같구요 번호판도 다 찌그러져서 그것도 교체... 사실 뽑은지 4개월도 안된 새차라ㅠㅠ
더 큰 인사사고 아니라 다행이긴한데, 명절 잘 보내고 황당하네요 사고낸 분이 뭐 줍다가 그랬다고ㅠㅠ 고속도로에서요ㅠㅠ
전기차라 점검해보고 배터리 손상됐으면 폐차해야 된대서 놀랐네요
전 더 큰사고 아니고 크게 다친사람 없어서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만약 더 큰차에 속도까지 있었으면ㅠㅠ
다들 운전 조심하십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