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오랜만에 만난 고향후배 이야긴데요
후배 어릴때부터 어머니가 미신에 빠져
신점 보러 다니고 부적도 쓰고 굿도 하고 그랬대요
그러다 그 어머니가 급기야 신내림을 받았는데
그러면서 본인이 안받으면 자식들과 자손들이 안좋아서
다 후손들 위해 자기가 희생하는것으로 주장했대요
후배는 그런 어머니가 너무 무섭고 싫어서 인연을 끊었고
일부러 교회 열심히 다녔다고 했어요
결혼하고 아이들 낳고 잘 살았는데,
대학생 아이가 이상하게 미신에 관심이 많다네요
어디 놀러가도 타로 신점 그런거 부스에 기웃거리고
컴퓨터로 보는 점도 자꾸 보고
사람 관상 사주 운명 그런것에도
관심이 유달리 많은것 같아서
후배가 걱정이 많고 마음이 힘들다고 했어요
이런 경우 후배 어머니와 연관이 있을수도 있는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