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er
'23.9.29 11:24 PM
(114.204.xxx.203)
웃기네요 그거 정해진 시간이 있는것도 아닌데
2. 에휴
'23.9.29 11:29 PM
(58.237.xxx.5)
그러니까요 매번 시간이 바뀌니 남편이 말안해서 전 늦은줄도 몰랐어요ㅜ 인사 안받는거 진짜 유치..
3. ..
'23.9.29 11:36 PM
(39.7.xxx.29)
-
삭제된댓글
나이 먹었다고 다 어른이 아니에요
진짜 유치한 할배네요
4. ooo
'23.9.29 11:50 PM
(182.228.xxx.177)
차례 지내는데 일찍 가서 같이 일 하는건
사정 있으면 못 할 수도 있다 쳐도
늦으면 당연히 화 나는데요?
시부모님 아니라 그 누구더라도 기다리게 하는건
예의가 아니예요.
이러니 저러니 구구절절 늦을 수 밖에 없는 사정 늘어놔도
이런 날 늦은게 이해받기 바라면 안되져.
이런 날 더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는게 상식 아니예요?
5. 시엄니등장잉가?
'23.9.29 11:57 PM
(39.7.xxx.217)
-
삭제된댓글
아니예요 ㅡ> 아니에요
특히 이런 날은 도로 사정에 따라 10분은 ....
인사 안받을 정도로 화가 날 일인가?
밴댕이 할배로 임명합니다
6. 에휴
'23.9.30 12:04 AM
(58.237.xxx.5)
네 그래서 화나는건 이해되는데
며느리 인사만 안받는건 무슨 심보인가요??
아버님한테 직접 묻진 못했는데 ㅋㅋㅋ 윗님이 대신 대답 좀 해주세요~~~ 다행히 시어머니는 차가 많이 막혀서 고생했다고 해주시고 ㅋㅋㅋ 시아버지한테 아버님안녕하세요 하는데
왜 대답 안하냐고 한마디 해주시더라고요
7. 잘하셨어요
'23.9.30 12:11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왜 본인 화를 며느리한테 내나요.
10분 늦을 수도 있죠.
그렇게 행동하면 본인만 손해라는 것을 아셔야해요.
차례마치고 밥먹고 바로 일어나셨다니 잘하셨어요.
8. ..
'23.9.30 12:15 AM
(175.119.xxx.68)
남편놈한테 니가 샤워 한시간 해서 내가 이런 취급 받았잖아
하고 남편 잡아요
다음번 명절엔 가지 마세요
9. ..
'23.9.30 12:27 AM
(14.186.xxx.2)
시아버님 이상함 배려라고는 없네 누군 늦고 싶어늦나
그리고 화낼거면 아들한테 먼저해야지
다음부터 더 일찍 출발하고 미리 가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여긴 말만하면 가지말래 어우
10. ..,
'23.9.30 12:48 AM
(211.204.xxx.68)
고생하셨네요.
토닥토닥…
11. ㅇㅇ
'23.9.30 12:51 AM
(92.40.xxx.186)
-
삭제된댓글
시모가 상차리면서 며느리 좀일찍오지
늦는다고 어쩌구 하면서
뒷말했겠죠
그말한 시모는 입닦고
시부는 시모눈치로 그러고
12. 구글
'23.9.30 5:19 AM
(103.241.xxx.109)
8시로 시간을 정했어요 아침밥 먹어야 하니까오
저희가 10분 늦으니 그냥 차례 지내고 들어가는데 정리하더군요 보란듯이
그 다음번 차례때는 동생네가 늦었는데 기다리더군오 30분울
맏이인 너네가 잘해라 이건가 보죠.
저는 안 가요
13. ...............
'23.9.30 6:03 AM
(110.13.xxx.200)
정해지지도 않은 시간에 차례 지내면서 속앓배기가 종지그릇이라 그런거에요.
그나마 시모라도 제대로 된 사람이라 다행이네요.
시부는 그냥 ㅉㅉ 한심하고 불쌍한 인간이라 생각하고 냅두세요.
죽기전에 안바뀌어요. 저렇게 살다 죽는거죠.
14. 진리
'23.9.30 7:33 AM
(117.55.xxx.52)
잘하는건 아들이 잘해서, 못한건 며느리가 시켜서 그런줄 알던데요.
담에 또 늦겠거든 님은 가지마세요.
어차피 욕먹는데....
15. .....
'23.9.30 7:57 AM
(125.240.xxx.160)
평소에도 시부 스트레스 있었겠어요
못났다 정말
16. 중간에
'23.9.30 7:59 AM
(114.29.xxx.60)
늦겠다고 전화 연락은 혹시 드리셨을까요?
시부라서가 아니라 그냥 기다리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아들은 완전 친한 사람이니 거기엔 화 못내고
원글님에게만 화낸거라고. 그러려니...하세요~
17. ...
'23.9.30 9:17 AM
(210.126.xxx.33)
억울하시겠어요.
꼭 바쁘게 나서야 하는 날에는 욕실 들어가서 세월아 네월아 하는 남편이 그댁에도 있군요.
그 시아버지도 참 유치하네요.
시간약속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 까지는 이해하지만
나무라고 싶으면 본인 자식한테 한소리 하는게 보통일건데
초딩 여자애도 아니고 참내.
18. 둘찌며늘
'23.9.30 9:18 AM
(175.125.xxx.194)
-
삭제된댓글
시아부지가 며늘한테만 그런건 잘못하셨네요.
화를 내시려면 부부 둘다 불러놓고 뭘 잘못했는지 가르치시지. 꽁한 마음 며늘한테만 저러시니 매년 반복될듯 하네요.
다음 부터는 한시간 일찍 가서 차례상 차리는거 부터 도와주세요. 시부모라도 늙은이 둘이 차리면 힘에 부치고 힘들어요 새벽부터 종종거리고 힘들었지만 괜찮다 해주신 시어머니 입장도 생각해 보시고요.
저 사십대고 이십년 독박으로 일 해보니 일하는 사람의 수고로움이 안타까워서 얘기합니다.
19. ..
'23.9.30 9:50 AM
(223.39.xxx.169)
시가에 명절 차례 지낼 때.
뒷동 사는 아주버님이 8시 차례지내자 하면 8시에 딱 맞춰 오시더군요.
차례상으로 음식 나르는 건 누가 하라는 건지? 회사에서 8시 회의면 8시에 출근하는거 아닐 분이? 거기다 더 짜증나는건 시모 시부가 큰며느리는 새벽에 오라 하는 거였어요.
명절 아침마다 시간 가지고 난리 쳤는데 명절 차례 안 지내니 속이 시원합니다.
20. 49세
'23.9.30 10:12 AM
(175.125.xxx.194)
시아부지가 유치하게 그런건 잘옷이다 쳐도
상식적으로 노인네 둘이 새벽부터 챠례상 차리는거 뻔이 알면서 매년 차례 지내는 시간에 딱 맞춰 가는것도 제대로 못하는거 욕먹을 짓 아닌가요?
사람에 대한 예의가 있고 늙은부모에 대한 측은지심이 있다면 미리가서 상차림부터 도울 생각을 왜 못할까요?
글고 시엄니도 괜찮다 할게 아니고 미리와서 상차림부터 도우라고 가르쳐야 하는데 그러질 않으니 해마다 저러는거 잖아요. 화내고 가르쳐야 할 일도 아니고 당연히 느껴야 하는것을.
본인들 할 일은 제대로 안하연서....
새벽부터 종종거리면서 상차린 시부모의 힘든 입장을 함 생각해보시길
21. 일찍
'23.9.30 10:22 AM
(59.8.xxx.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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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아이 일어나기전에 미리 씩고 준비하지 않나요
그리고 나도 며늘이지만 그 준비는 누가하고요
참 피곤하네요
22. ....
'23.9.30 10:24 AM
(221.162.xxx.205)
한시간씩 샤워하는 남편이 문제네요
일찍 씻고 가자해야 일찍가서 돕든지 말든지 할텐데 한시간씩 샤워하면 무슨 수로 일찍 가요
여기서 며느리 잘못은 뭐가 있죠
23. ㅉㅉ
'23.9.30 10:43 AM
(49.163.xxx.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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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늙은부모에대한 측은지심은 며느리만 가져야하는건가요?
애데리고 새벽부터 종종거리고 온 아들내외에대한 안쓰러움은 안가지니 있던 측은지심도 쏙 들어가는거죠.
문맥 잘 살피세요.
늦게 간거 잘못한거 없다가 아니라, 만만한 며느리에게 어른답지 못하게 행동하신게 어이없다는거잖아요.
24. 그집도
'23.9.30 5:33 PM
(58.126.xxx.131)
제사 없애야 할 집이네요
시부 욕심에 제사 밀어부치고 시모는 착한 척 살아서 제사 자기 손에 못 없애고 며느리한테 떠 밀려하는 못난 어른들...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