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재 역량이더군요...
https://youtu.be/dupA4Nq0w5A?si=KZmEGD4uvDcdxZ-x
요즘 은퇴가 다가오니 여러가지가 생각나는데
우연히 노인내과를 담당하는 어느 교수의 이야기를 듣고
돈보다는
건강의 중요성 을 절실히 느껴요.
자녀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팔팔하게 혼자 살고 싶거든요.
특히 늙어서 걷지 못하고 침대 생활하면
간병인의 도움은 물론
돈도 생각보다 꽤 많이 필요하더군요
게다가 침상에 오래 있으면
뇌 기능도 떨어지고
치매처럼, 섬망 현상도 온다고 하는데
그건 작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몇달 전부터
침상 생활을 집에서 하시는 아버지를 보고서
간접적으로 체험 했어요
지방에 살아서 한달 만에 와도 저를 못 알아 보셨어요
(매일 보는 조카나 동생이나 어머니는 알아봤지만...)
아무리 돈이 많아도
젊어서 부터 건강 관리해야 한다는 점이죠.
젊어서부터의 살아온 내재역량이
노후의 건강에 영향을 끼친다고 하네요.
예전 세대보다
덜 걷고
더 많이 스맛폰을 하고
배달음식이나 외식을 더 하니
건강하지 못한 것 같네요.
내재 역량을 키우는 것에 관심을 갖고
4가지 M에 관심을 갖도록 하세요.
(돈이 아무리 있어서
한가지가 문제있으면 결국 다른 것이 다 소용이 없어서
다 끌어내리는다는 의사의 말에 공감해요.)
1. What matters: 나에게 중요한 것. 삶의 목표 설정
2. 이동성( Mobility): 신체기능, 운동- 근력운동
3. Mentation: 정서, 인지, 회복( 우울증 같은 것을 극복)
4. Medical issues : 식습관, 건강관리, 의료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