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 댓글들 다 읽어봤는데
머리아파서 논쟁에 끼진 못하겠고
돈만 있으면 보내고 싶네요 전..
옛날 교환학생때 캘리포니아에 반년 있었는데
교수 피드백도 교육 시스템도 완전 다르더라고요. 한국 대학이랑
솔직히 넘 자리잡고 살고싶었어요. 집안때매 접었지만
아래글 댓글들 다 읽어봤는데
머리아파서 논쟁에 끼진 못하겠고
돈만 있으면 보내고 싶네요 전..
옛날 교환학생때 캘리포니아에 반년 있었는데
교수 피드백도 교육 시스템도 완전 다르더라고요. 한국 대학이랑
솔직히 넘 자리잡고 살고싶었어요. 집안때매 접었지만
돈이 웬수지
돈만 있으면 보내고 싶어요
저 글의 요지는
"재벌가, 정치인은 천재, 영재급으로 공부를 잘해서 유학을 보내 유명한 대학을 다닌다 걔들이 엘리트고 한국의 스카이는 중상층 B 떨거지들끼리 경쟁해서 들어간다."
에요.
돈많고, 아이가 원하면 보내주고 싶은게 부모맘입니다
받은 교수들이 수업하는데, 비교불가에요.
한국에서 제일 좋다는 대학 나왔는데 (문과에요)
교수들 수업은 대부분이 한숨만 나왔어요. 요상한 철학 설파만 4년듣다 졸업했으니.
갈수있으면 가는게 좋긴 하죠.
저는 그닥 안보내고 싶어요.
미국 좋은 대학 학부 공부가 빡세요.
그래서 좋은 집안 애들 자살하고 자퇴하고 그래요.
시험기간에 고함 지르는 시간도 있고 옷 다 벗고 뛰기도 하고
재벌들은 공부 숙제 과외 붙이기도 하는데 그거 다 치팅이죠.
대학생이나 되어서 그걸 제대로 못하는 건 무능인증 자괴감 현실자각이죠. 그러고도 실패한 케이스가 있고요.
한국이 중고등이 빡세도 대학은 다닐만 하거든요.
미국 보내도 석사에 보내고 싶어요. 석사가 훨씬 나아요.
저는 그닥 안보내고 싶어요.
미국 좋은 대학 학부 공부가 빡세요.
그래서 좋은 집안 애들도 자살하고 자퇴하고 그래요.
시험기간에 고함 지르는 시간도 있고 옷 다 벗고 뛰기도 하고
재벌들은 공부 숙제 과외 붙이기도 하는데 그거 다 치팅이죠.
대학생이나 되어서 그걸 제대로 못하는 건 무능인증 자괴감 현실자각이죠. 그러고도 실패한 케이스가 있고요.
한국이 중고등이 빡세도 대학은 다닐만 하거든요.
미국 보내도 석사에 보내고 싶어요. 석사가 훨씬 나아요.
영유 부터 유학 까지 뭐든지 능력되면 하는게맞죠
저는 그닥 안보내고 싶어요.
미국 좋은 대학 학부 공부가 빡세요.
그래서 좋은 집안 애들도 자살하고 자퇴하고 그래요.
시험기간에 고함 지르는 시간도 있고 옷 다 벗고 뛰기도 하고
재벌들은 공부 숙제 과외 붙이기도 하는데 그거 다 치팅이죠.
대학생이나 되어서 그걸 제대로 못하는 건 무능인증 자괴감 현실자각이죠. 그러고도 실패한 케이스가 있고요.
한국이 중고등이 빡세도 대학은 다닐만 하거든요.
미국은 반대예요. 미국 보내도 석사에 보내고 싶어요. 석사가 훨씬 나아요.
저도 스카이 보내고 석박사를 외국으로 보내고 싶네요
한국기업. 학교애서 성골 취급하죠
미국 석사가 낫다니요?
완전 고등학교에요. 일주일에 한번씩 숙제 나오고
밤새우는게 일이에요.
공대도 컴싸는 인도에서 학부 마친 사람도 실력만 있으면 잘나가요.
신분만 해결되면요. 서울대 나온 돌싱글즈 듀이 나간지 꽤 되었는데 이제 캐나다 시민권 땄다는데 엥? 했네요.
대학교 학사 석사, 충분히 그렇게 공부할 나이이고 성인입니다
미성년자들을 10시까지 학원 뺑뺑이 돌리는 한국이 비정상이고...
공대도 컴싸는 인도에서 학부 마친 사람도 실력만 있으면 미국에서 잘나가요. 신분만 해결되면요.
서울대 나온 돌싱글즈 듀이 나간지 꽤 되었는데 이제 캐나다 시민권 땄다는데 엥? 했네요.
요즘 트렌드가 석박만 해외가는 경우가 많아요.
재벌이야 자기들 맘대로
부모 떨어져서 조기유학간 친구 있는데
애 한국서 잘하니 굳이 안보내더라고요.
부모 떨어져서 힘들었대요. 돈 많은집이고요.
돈많음 같이 나가고싶죠…애만 보낼 생각은 없고요.
올케나 며느리가 기러기하면 환영이세요?
뭐 이런 글까지 와서 올케, 며느리타령ㅎㅎ
어차피 될놈될이에요.
국내학부 졸업하고 될 떡잎이면 석사로가면 돼요
기러기 문제는 다 아니까 하는 소리죠.
다녀왔는데요
전 안보내요
일단.외로욌어요
엄청 엄청.늘 혼자인느낌
방학때마 들어오느라 왕복 비행기 값만도
엄청들았지만 그래도 그나마 버틸힘이ㅡ되었죠
그리고 식생활도 어려웠고
은근히 약한 마약하는 친구들도 많아요.
고등학교 막졸업한 아이를
뭘위해서 그리.떼어놓는지..
공부못하면 도피유학이고..
공부잘하면 우리나라대학보내세요
기러기는.더 문제가 많구요
웬 올케나 며느리 타령..
제가 말한건 돈걱정없이 온식구 나가고싶단 건데.
그냥 아들네가 외국 갈까봐 싫으세요?
그럼 그냥 이민 가세요.
온 식구가 아무 것도 안하고 애 학교만 계속 보내고 해외에 산다는 건 돈은 있는데 사회적 능력은 0이라는 건데요?
온 식구가 아무 것도 안하고 애 학교만 계속 보내고 해외에 산다는 건 돈은 있는데 사회적 능력은 0이라는 건데요? 재벌도 사업 통매각 아니면 그렇게는 안하는데요.
저도 다녀왔고 아들도 보냈어요.
만족합니다.
근데 제가 해외에 나가기 싫어졌어요.
비행기타는 것도 짐 싸고 풀고 정리하는 것도 귀찮고.
유학 어찌했나 싶네요.
미국 유학생인데
저는 엄청 바쁘게 지냈어요
일단 학비가 넉넉하지 않아서 전 알바뛰었거든요 관련학과 주 20시간 의무 일하게 되어있어서 고용이 항상되어있었고 고용주가 더 일해달라 부탁해서 항상 20시간 이상 일하니
자연스레 그들 사회에 들어가고 쉬는 날은 동료들과 파티하고 공부하고 방학때도 뱅기값 아깝고 언젠가 돌아갈 한국 이러면서 타주 여행갔어요 여행도 국적 하나도 안겹치게 가고..
막판에는 미국 다신 안와 이럼서 돌아왔는데 지금은 애 둘 어리니 다시 미국 기웃거리고 있어요
같이 가세요.. 고등학생때까지 엄마 보살핌 받다가 대학생때 귀국 하셨는데 그 이후로 많이 망가졌어요. 학업이 제일 심하게 타격 받았고요. 한국처럼 입학하면 다 졸업할 수 있는게 아니예요. 학년 올라갈 때마다 반씩 떨어져 나간다고 보면 됩니다.
전 한국에서 스카이 나오고 미국에서 석박사 마치고 취직 되어서 눌러 앉았는데요.
부모님 70대때까지는 매년 놀러 오시고 한번 오시면 한 달 반 정도 재밌게 지내다 가셨는데 80대 넘으니 얘기가 달라지더라고요. 병이 생기고 기력도 없어서 비행기 타기도 힘들고요. 지금도 전화하면 간신히 전화 받으셔서 꼭 하시는 말, 너 유학 보낸 걸 내 인생에서 제일 후회한다. 내가 바보지 왜 눌러 앉을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을까. 도시락 싸서 다니면서 말리고 싶다, 유학 보낸다는 엄마들. 하긴 아버지 임종도 못 지켰고 저도 일이 이렇게 될 줄은 생각 못했는데 이런 경우도 있다고요. 유학 보낸 아이가 안 돌아오는 경우.
윗분 제가 그런 경우예요. 우리 부모님은 아직 우리 애들 얼굴도 못봤어요. 부유한 유학생들이야 매년 한국에 나가지만, 저같은 가난한 정착 이민자들은 하루 벌어 먹고 살기 바빠요. 우리 부모님도 한국에 남동생이 남아있어서 버티는게 아닌가 싶어요. 가끔은 딸이 있었나? 싶대요. 사람 인생 참 한치 앞도 알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