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시작할때 아주 혼을 쏙 빼놓을 정도로 표현을하고
다정해서 내가 이사람하고 싸울일이라는게 있을까 싶게
신기했거든요
제가 하는거 뭐든 다 좋다고 난리난리를 그리떨더니
두달만에 식어서 ...
결국 자기가 좋을때만 돌진하다가
이제 적응되서 여친이 같이하자 하기시작하니
귀찮고 의무감이생기나봐요
참내 이런황당한 경우는 정말 뭐래야하나요
유아인가요
나이가 한두살도 아니고...
어이가없네요
연애 시작할때 아주 혼을 쏙 빼놓을 정도로 표현을하고
다정해서 내가 이사람하고 싸울일이라는게 있을까 싶게
신기했거든요
제가 하는거 뭐든 다 좋다고 난리난리를 그리떨더니
두달만에 식어서 ...
결국 자기가 좋을때만 돌진하다가
이제 적응되서 여친이 같이하자 하기시작하니
귀찮고 의무감이생기나봐요
참내 이런황당한 경우는 정말 뭐래야하나요
유아인가요
나이가 한두살도 아니고...
어이가없네요
전 애초에 그런사람이 싫던데.... 확 올랐다가 확 식는 스타일일것 같아서. 그냥 생각해도.. 다음번에는 좋은남자 만나세요... 두달만에 식는건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호르몬 장난질
정신차리길
똥 밟았네하고 렛고!
그런 남자 많아요
나만 겪는 일 아니에요
빨리 식고 너무 집착하고 둘 다 아니니 먼저 정리하세요
저는 저렇게 훅 달아오르는 남자는 매력이 없던데
에공
다른 사람 만나세요.
좋은 분 만나시길
인성개차반 남자특징
금사빠. 입안에 혀처럼 구는 꾼. 바람둥이. 잊으세요.
그래도 두달만에 본성을 알게되서 얼마나 다행인가요.
혼빼놓을듯 잘해주는사람 못믿겠더라고요.
더오래 시간낭비 안해 다행이다 생각하고 마세요.
제가 그런 스타일이라...
그래도 임자 만나니 삼십년 잘 살아요 힛
실체 빨리 드러내서 다행이죠. 결혼식 치르고 바로 돌변하는 놈들 주위에서 많이 목격했어요.
결혼적령기에 그런 남자가 적극적으로 쫓아댕겨서 몇달만에 얼떨결에 결혼해서 망한 사례들 많아요.
그런 유형 거릅니다
남자도 여자도 너무 갑자기 다가오는거 진짜 부담스럽고
뒷끝도 별로였어요
천천히 다가오는게 좋아요
남녀 불문
제가 금사빠라 금방 질려요
그런데 이상하게 남편은 20년이 지났는데 안 질리는게 신기합니다
지금도 남편한테 잘 보이고 싶고 제가 남편에게 첫번째이고 싶고 그러네요
남편 돈은 없지만 전형적인 선비 스타일인데 근검 절약 청렴한 스타일이라 존경스러운점이 있어요
속상해서 올린글에
자기 남편자랑 하는 사람은
눈치도 디게 없네요
누굴 만나도 그런식으로..
절되서 결혼까지 갔다해도 100퍼 바람피워요.
주변에 그런놈 하나 있는데 평생을 그러고도
못고쳐요.
목표물 보면 일단 돌진,그 후 서서히 코투리하나 집아 떼네고 반복반복...선수가되어
여자에게 빠지지도 않고
집에서 가정적인 남자 연기 잘해요.
나르시스트는 연애던 인간관계던 최대 매력적인 모습으로 시작한다던데요. 처음이 연기였던거임..본인도 속는 연기. 그리고 상대는 다시 그 매력적인 모습을 보기 위해 노력하고 상대 위에서 나르시스트는 군림.
여기서 본인 남편얘기하는 아주머니는 도대체...
사회생활 어떻게 하는지 궁금ㅠ
원글님 뻥 차버리세요!
위로를...
식었다기 보다는 그동안 다른 사람처럼 굴게 만든 도파민같은 물질이 나오다 이제 원래대로 돌아간걸거에요.
남자들은 초반러쉬하다.. 여자들은 서서히 마음 커진 시기에 남자들은 제자리로 돌아오는 그 연애패턴..
남자가 원래 성향대로 돌아오면서도 알게모르게 본인이 변한걸 어느정도 인지하고 관계를 유지 하기위해 아느정도 맞추고 노력하는데..
그냥 나몰라 배째 나 원래 이래! 하는 남자는 걸러야죠. 이기적인거니까요.
두달째에 저러는 남자.. 만나면 내내 서운할일 만들어낼겁니다. 거르세요.
나르시시스트의 연애라고 하네요.
댓글만 봐도 금사빠가 얼마나 자기 중심적인지....예....
더 히트는 그런 놈을 차고 1년을 안 만나줬어요
너를 잃은 자책으로
정신병원 갈뻔했다
점 집에도 갔었다
등등 완전 개조 된 사람처럼 굴어서
다시 만나보니
또 두달만에 리셋, 다폴트
바로 일방 이별 통보
깔끔하게 모든 것 칼 차단
사람 안변해요
성향일 수도 있고 원글님이 그 사람과 맞는 상대가 아니라서 그럴 수도 있고요
결혼하고 변한 것도 아니고 사귀다 변하는건 어쩔 수 없다 생각해요
속마음은 식었는데 겉으로 계속 좋은척하고 속이거나 양다리하다 뒷통수 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원글님이 마음이 더 크셨나보네요
그냥 버리고 직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