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만날때마다 아들 군대 언제보낼거냐고 물어요
지금 중 1이거든요
자기는 딸만 있어서 딸은 군대 안가도되니까 자랑하능건지
명절에 만날때마다 아들 군대 언제보낼거냐고 물어요
지금 중 1이거든요
자기는 딸만 있어서 딸은 군대 안가도되니까 자랑하능건지
중학생이 무슨 군대를 가나요?
뭐래 ㅋㅋㅋ
30살전에만 가면 된다고 하세요
신경 끄라고
또라이네요
듣기만해도 눈물난다고 정색하세요
지난주에 우리 아들 군대갔어요
맘아파요
명절에 흔한 오지라퍼중 참신하네요
중3애 군대 언제보낼거냐니
원글님 집안식구들 시집장가 다 보내고 아들딸도 골고루 낳고 성적도 우수한편이라 입댈대가 없긴 한가봐요 ㅎㅎ
와 진짜..
맘아픈 이야길 참... 저는 아들없지만 저런말 못할듯요.
딸엄마 욕을 안할래야
아직 중딩인데... 명절 때마다라고 하시니 친인척 이 그런 말 하나봐요
저라면 알아서 잘 보낼게요
눈 똑바로 쳐다보며 말할거에요
저도 딸 엄마인데 아들 엄마한테 저런 말 못하겠던데...
아들이 최전방으로 자대배치 받아서 심란해하니 남자는 고생좀 해봐야 나중에 좋다고 위로하던 딸만 둘있던 지인 생각나네요
아들 엄마라도 그분은 그렇게 말했을 수도 있지만 너무 속상했어요 공감능력이 없어서 그랬겠지요
군대가 전혀 와닿지 않을 나이인데요
ㅁㅊ
떨어지나 뭘 그걸 벌써 물어본대요.
딸 언제 시집보낼거냐고 볼때마다 물어보세요.
할일없는 미친년이네요..
저렇게 모르니 여자도 군대가야한다 소리 쳐듣죠
저렇게 모르니 덜떨어진 소리를 하니 여자도 군대가야한다 소리 쳐듣죠
니네 딸 언제 임신시킬거야?
내아들 군대갈때 당신딸도 같이 갈거같다하세요
니네 딸 임신한 후쯤에 가겠지. 라고해요
명절이면 친척일텐데
니 딸은 자연분만시킬거니 제왕절개 시킬건지 만날때마다 물어보세요
지 잘못한건 생각못하고 얼굴이 시뻘개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