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산소에 올린 음식은 다 먹던가 버리고 집으로 가야한다고하고 어디서는 상관없다하고 어느게 맞는건가여 남편이랑 저 아이 두명이라 그 자리에서 다 먹기도 힘들어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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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에 올린 음식처리요
1. 수십년동안
'23.9.27 12:40 PM (114.206.xxx.130) - 삭제된댓글집으로 다시 가져와서 잘 먹고 있습니다.
2. 선택적 믿음
'23.9.27 12:40 PM (112.104.xxx.81) - 삭제된댓글저는 이런건 제가 편한 거 믿어요
3. 괜츈
'23.9.27 12:41 PM (223.33.xxx.26)집으로 다시 가져와서 맛있게 먹어요
4. ㅁㅁ
'23.9.27 12:41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에이
그런게 어딧어요
대체 어느조상이 자손들에게 그렇게 해코지를 한대요?
그거 거슬리거든 딱 과일 하나 포하나 술한병만
들고 가시는걸루요5. 아주 조금
'23.9.27 12:42 PM (58.29.xxx.199)준비해서 올리세요.
6. 던져요
'23.9.27 12:46 PM (182.216.xxx.172)조금만 가져가요
성묘하고 음복하고
남으면 그냥 그 주위에 던졌어요
요사인 음식 안 남기고 와요
멧돼지 찾아 온다구요
그리고 술 한병만 가져가세요
너무 많이 가져가지 마시구요
가지고 집에 와도
다른 음식도 많아서 인지
산소가져간 음식은
손 안대더라구요
이렇든 저렇든 버리게 돼요7. 말이
'23.9.27 12:48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술만 산소 주변으로 붓고 오시면 됩니다. 믿는 사람들 말대로 이미 조상이 드셔서 껍데기만 남은거면 들고오든 먹든 아무 의미가 없는 거죠.
8. 흠..
'23.9.27 12:50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집에 가지고 와서 먹어요.
북어포 하나 들고간거 다시 가져와서 북엇국 끓여먹었습니다.9. 저희는
'23.9.27 12:54 PM (39.119.xxx.55)과일 몇조각, 과자 조금은 산소 주변에 던져놓고 와요. 새나 벌레등에 좋은 일 하는것도 복을 짓는 일이라 생각해서요.
10. ...
'23.9.27 1:25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산소주변에 아무것도 못버리게 합니다
고시레도 좀 멀리 떨어져서 하고
봉분에 술도 못뿌리게 하고요
개미나 들쥐들이 몰려들어 구멍내고
벌레쓸까봐서요
남은건 집에 가져와서 먹을건 먹고
버릴건 음쓰처리하고요11. ..
'23.9.27 1:29 PM (211.234.xxx.137)남 주지말고 자손들이 먹으면 됩니다.
음식먹을 사람없으면 조금씩 종류도 간소하게 합니다.
포하나 술한잔 놓더라도
차린다는 마음이 중요한 것이라 생각해요.12. ㅁㅁ
'23.9.27 1:54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저희는님 큰일날 소리
음식 흔적남겻다가 멧돼지부르는 꼴인데
그거 피하라고 주의주는세상인데요 ㅠㅠ13. 요즘은
'23.9.27 2:12 PM (125.132.xxx.178)요즘은 멧돼지때문에 술도 뿌리지 말라는 세상이에요..
산소에 음식을 가저갈거면 딱 기본으로 한조각씩만 가져가서 나눠먹고 끝내요. 남은 음식 싸가지고 와도 아무일도 안일어나요. 외려 이리저리 가지고 갔다 가지고 왔다 하면 음식이 밖의 더운 날씨에 상해서 (지금에서야 차로 씽씽이지만 예전엔 이고지고 걸어서 몇시간은 갈거 아니에요?) 먹은 사람이 탈이 나니 가지고간 음식 다 먹던지 아님 버리고 오는 게 맞았지만요 그게 아니라 음식 남은 거 가져와서 동티가 나서 하던 일이 어그러지고 재수가 없고 그런 일이 일어나면 그게 조상이에요? 악귀지.
여하튼 음식은 상하지않는 포,과일,과자 종류로 단촐하게 꾸려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