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단거를 싫어해서
먹어볼 생각도 없지만
탕후루가 인기네요
맛있나요?
전 단거를 싫어해서
먹어볼 생각도 없지만
탕후루가 인기네요
맛있나요?
두번은 안먹어요.
아이가 너무너무 먹고.싶대서 사다 먹었는데.
와 달아도 너무 달아요.
맛은있죠. ㅋ
잘하는집 탕후루는 설탕 코팅이 얇고 바삭해서 이빨에 안 붙어요.
한번 먹어봤는데 드럽게 달아요
ㅋㅋㅋㅋㅋ
그냥 과일도 단데 왜 이걸 설탕물에? 이런 느낌이요.
솔직히 맛없기가 어려운 조합이에요. 다만 그 비주얼과 치아 문제 때문에 어른들은 두 번 이상 먹기는 꺼려지는 음식입니다
중국에서 먹을땐 이렇게 안 달았는데, 또 중국 살면서 탕후루는 그냥 길거리 음식 중 하나일 뿐이었는데, 한국껀 너무 달고 이 인기도 이해가 안가요. 아마 반짝하다 사라질듯.
딸기나 귤 같은 새콤한 과일로 만든 건 매력이 있어요.
한국 가져오면서 기술이 진화되었는지 설탕코팅을 얇고 빠삭하게 해서 중국원조보다 맛있어요.
대만 살다 왔는데
열대 과일 너무 맛있고
채소도 볶아 먹으면 너무 맛있더라구요.
같은 채소도 한국 채소랑 다른맛
다니다 보면 탕후루 널렸어도
이해 불가 였죠.
쩐주 나이차 프림을 들이 붓는거 보면서
저사람들은 왜 저런걸 먹을까
후진국이라 그런가
그렇게 생각만 했었는데
와
20년후 한국에서 널린걸 보고 씁쓸...
단거 안좋아하는데
엄청달긴한데 과즙이랑 파삭한설탕코팅 조합이 좋아서
가끔 생각은 나더라구요.
근데 두알정도 먹음 달아서 다 먹긴 힘들었어요.
드럽게 달다니
네
호기심으로도 안먹을께요
과일 종류 따라 맛있거나 너무 달거나 달라요
시거나 별로 달지않은 과일은 맛나고 그냥 먹어도 단 과일은 너무 달아서 별로에요.
방울토마토,귤,딸기는 생과일보다 탕후루가 더 맛있고 샤인머스캣 같은건 별로..
설탕을 쫄이고쫄인거라서 혈당쇼크 온대요
아이도 자주 먹으면 안전수준은 아닐듯
맛탕이나 글레이즈드 도넛도 먹는데요뭐..
몇년전에 처음 먹어보고 맛들렸어요.
사과에 단거 코팅한거 유행할땐
먹어보기도 싫어서 안먹었는데 그것도 맛있었을까요?
뒤늦게 궁금.
저는 과일을 재료로 하는 것들은 그 과일을 제대로 씻는 곳이라는 확신 없으면 안 사 먹어요.
집에서도 베이킹소다 + 식초 등 넣고 제대로 세척하는 사람들이 드문데,
좀 오래 된 일인데, 아주 유명한 과일스무디 가게의 부엌을 우연하게 들여다 봤거든요.
과일 상자가 쌓여 있고 과일을 손질하는 사람이 곰팡이 핀 부분만 발라내고 그 과일들을 씻지도 않고 바로 플라스틱 큰 통에 넣고 있고 그 통이 바로 주문자가 보는 주방 쪽으로 배달되더라고요. 그 과일들로 생과일 스무디를 만든다고 생각하니 오싹하더라고요.
그러잖아요.
이거 계속 유행하면 자기 강남에 곧 집사겠다고.
직접 그렇게 치과의사가 대놓고 말할 정도이니 어느 정도로 치아에 나쁘고
병원 가야할 사람을 만드는지 알 수 있죠.
양치해도 치아 사이 설탕 남는다 그랫어요.
달줄 알았는데
그건 집에서 했을때 얘기고요.
왜 인기가 있는지 한번 먹었다
중독되서 끊느라 힘들었어요.
빠삭하면서 달콤 촉촉 . ㅠㅠ
아주 옛날에 사과에 설탕입혀서 팔았던거 먹은 기억이 있는데 좀 딱딱해서
먹기가 힘들었던거같은데 조카때문에 한번 먹었는데 바사삭 하면서 맛있더라구요;;;
뭐 제가 다시 사먹진 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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