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시모 퍼레이드 올라오는거 보니 그날이 오고 있네요
근데 다들 명절만 보시나봐요? 이건 개부러운건데
ㅋㅋ
시모 퍼레이드 올라오는거 보니 그날이 오고 있네요
근데 다들 명절만 보시나봐요? 이건 개부러운건데
이게 참 재미있어요.
왜냐하면 자기 친정엄마도 시모니깐요.
우리나라 친정엄마는 다 괜찮으신 분들이고
시모는 다 나쁘신 분들이죠.
엄마들은 이중인격자들인가 봐요.
재미있는 사회현상이기는 해요.
친정 엄마는 사위한테 음식 해라.상차려라.와라가라 안하니까요.
딸 대할때랑 며느리 대할때가 다르니
며느리들이 욕나오는거죠.
왜 며느리만 잡고 며느리만 부려먹으려고 드는건지
좀 분위기 타는 게
친정엄마 성토로 판이 깔리는 날은 친정엄마한테 상처받은 사연들이 올라오고
오늘 같은 날은 시모 막말 성토글들이 올라오고
다른 사람 글 읽다가 나도 그런 사연이 있는데 하고 생각나서 올리게 되는 거 같아요
친정엄마로 검색해 보면 계모인가 싶을정도의 이야기도 많이 보여요
친정엄마는 다 좋으신분이고
시모는 다 나쁜분이란게 아니죠.
아직도 사위는 대접받고 며느리는 하대하는 문화가
많이 남아있다는거죠.
며느라기 보세요. 그시어머니가 보통 주변에서 보는 흔한 시어머니잖아요.
결국 내자식처럼 안되나 봐요.
그걸 드러내지 않는 분들이 대단한
심성을 가지신 분들이죠.
시모가 더 좋은 사람이었지만 팔은 안으로 굽더군요.
핏줄은 속일수 없구나 생각됩니다.
지금은 양쪽다 전화도 용건 있을때 하는 편입니다.
마음 편하게 상식적으로 대해주는 사람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