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구
'23.9.25 3:40 PM
(175.120.xxx.173)
하셔도 되죠.
뭘 또 갑질학부모까지...
2. 상반기때
'23.9.25 3:42 PM
(211.58.xxx.161)
자긴 아는게 없다고 애들18명밖에 안되는 학급인데
3. 에구
'23.9.25 3:44 PM
(175.120.xxx.173)
상반기엔 그런 말 할 수 있지요.
상반기에는 학부모가 내 아이 이야기 많이 해주는 겁니다...
4. 맞아요
'23.9.25 3:47 PM
(211.58.xxx.161)
상반기엔 그려려니했어요
한달밖에 안됐으니까요
그래서 이번엔 상담받아야겠다했는데
별일없으면 상담받지말라고 대놓고 저러니까
요즘 하두갑질학부모라고 난리치니 뒤에서 욕먹을까싶어서요
5. ca
'23.9.25 3:54 PM
(39.115.xxx.58)
울 아이 담임샘이랑 비슷하네요 ㅠㅠ
상담 신청해도 아마 매우 성의없게 해주실거 같아요.
6. 근데
'23.9.25 3:57 PM
(39.117.xxx.171)
상반기엔 얼마안돼서 할말없지만 안하면 신경안쓰는것처럼 보일까봐 안하기도 뭐하고
2학기엔 특별한거 없으면 상담안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선생님 지인들이 할말없는데 상담하면 보고서 쓰는것도 일이라고;;;그리고 해야하는 애들은 안하고 안해도 되는 애들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문제있으면 연락오겠지 하고 저는 되도록 안해요
7. ㅜㅜ
'23.9.25 3:59 PM
(211.58.xxx.161)
맞아요
상반기엔 신청안하면 내놓은애처럼 보일까봐 했어요
놀기만하는 남아이고 학군떨어지는곳이라 진짜내놓은 애들이 좀 있거든요
8. 저도
'23.9.25 3:59 PM
(118.36.xxx.238)
-
삭제된댓글
아이 초등학교때 담임선생님은 왜 왔냐고 특별한거 없다고....
정한 시간에 정확하게 들어가서 집에 오니까 딱 5분 걸렸더라구요
학교가 바로 집앞이였거든요
요번 중딩아이 담임도 비슷하시더라구요
별로 아시는것도 없는것 같고
9. 근데
'23.9.25 4:04 PM
(49.175.xxx.75)
학교상담이 2번 왜 계획되어진건가요?
10. ㅇㅇ
'23.9.25 4:33 PM
(115.138.xxx.73)
전 2학기는 전화상담했어요.
11. .....
'23.9.25 4:43 PM
(211.221.xxx.167)
그런데 솔직히 가도 할 말 딱히 없던대요.
선생님들이 매번 하는 말이 정작 상담이 필요한 아이 부모님은
상담하러 안온다고 ㅋㅋㅋ
맞는 말인듯
12. ...
'23.9.25 4:44 PM
(122.37.xxx.59)
돈내는 사립초나 학원도 아닌데 뭔가를 기대하셨다는게 순진하신듯하네요
13. 영통
'23.9.25 5:04 PM
(211.114.xxx.32)
상반기 상담은 학부모가 정보 주는 상담의 개념..
하반기 상담은 교사가 아이를 지켜본 결과 ..학부모에게 이런 점에 신경 쓰면 아이가 발전하겠다라고 알려주는 상담의 개념
14. 미세스씨
'23.9.25 5:49 PM
(222.232.xxx.143)
담임의 의중이기보다는 학교 시스템이 바뀐거 아닌가요? 저희도 이번 서초교사 사건 이후 2학기 상담 전면 취소, 필요 시 미리 양식으로 제출, 담임 개인 연락 일정 금지 등의 공지가 내려왔어요. 경기 초등학교입니다.
15. ...
'23.9.25 5:56 PM
(223.38.xxx.175)
어머 초등담임이 왜그런대요.
중학교 가면 과목별 교사가 들어오니 사실 담임도 초등때만큼 반 애들 파악을 할 수가 없어요. 자기 수업때만 보니까 상담을 해봐도 초등때처럼 깊이있는 내용으로 상담이 안되더라구요. 확실히 초등선생님들이 아이들을 하루종일 관찰하고 파악하니 그때의 상담들이 주옥같았어요.
원글님이 만난 그 담임교사는 너무 무성의하네요. 저런 교사들이 교권 부르짖으며 시위 나가고 그러지 않았음 좋겠네요.
16. 특별
'23.9.25 6:21 PM
(116.41.xxx.151)
특별한거없으면 그냥 지나가는게 맞는거같아요~
유치원때랑은 달라요
17. ????
'23.9.25 8:35 PM
(211.58.xxx.161)
초등때 학습뿐아니라 행동 습관등 고칠게 많고 객관적인 시각도 들어봐야하는데 중고등학교면 사실 공부말곤 상담할게 없으니 공부문제없음 안가겠으나 초등샘들 그런것도 안하면 대체뭘하시나요
18. 요즘 교사들이
'23.9.25 9:07 PM
(221.139.xxx.77)
고칠 부분들 이런 거 솔직히 얘기 안 해줄걸요...
그냥 적당히 칭찬만 하지 않나요....
19. 교권강화가
'23.9.25 9:08 PM
(218.39.xxx.207)
이런식으로 흘러가는거죠
뭐 할말 특별히 없는데 쮜어짜서 상담해왔나 보네요
매번 느끼는게 교사들힌테 우리아아 물어보면 잘 모르더군요
엄청 뛰어나거나 너무 못하거나 문제있거나 한거 아님
물어봐도 잘 몰라요
기대하질 마세요
20. 댓글충격
'23.9.25 9:48 PM
(121.142.xxx.203)
1년에 딱 두 번 상담인데 이걸 저렇게 지나간다구요?
저는 엄청 충격인데요?
21. 영통
'23.9.26 6:45 AM
(106.101.xxx.51)
올해 교원평가 없어요. 올해는 상담도 해 주기 싫은 듯.
교사들이 다 집단 트라우마에 학부모 거리두기 기간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