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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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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전교1등인데 글쓰기가 너무 안돼요.

.... 조회수 : 4,088
작성일 : 2023-09-22 23:18:30

중2 이고..이제껏 계속 지필시험은 전과목 올백이었어요.

국어학원은 중1때부터 다녔고..

초6때 기파랑 문해원 레벨테스트에서 

고1모고 시험쳐서 89점 받고 기파랑반 배정받았어요

(혹시나 객관적 판단을 위해서ㅠ)

책을 그리 좋아하진 않는데

이상하게 딱딱한 책을 좋아하는 편이예요

정의란 무엇인가..죽음의 수용소에서...사피엔스..총균쇠..

이런거요...그렇다고 뭐 내용 물어보면 깊게 생각하는 건 아닌데 저런 책들이 재밌대요. 불편한 편의점시리즈나 최근 베스트셀러책도 잘봐요...

근데...유독 글쓰기가 무슨 과장 없이 초등학생처럼 써요.

정말 단순하게 그랬다 그런 느낌이었다 뭐 이런식으로요.

학교 국어쌤이 너 정말 글이 잼민이?(초등생)같다 이렇게 놀리신대요.ㅠ....학원 국어쌤도 저희 아이가 글쓰기를 너무너무 못해서 깜짝 놀랬다고ㅠ....

각설하고...혹시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좋은 글을 베껴써보는 걸 할까요?

성격 얘기를 하자면 수과학을 국영보다 좀 더 좋아하고..아직 사춘기가 안 와서 그런지 연애 이런것도 관심없고..친구들이랑 축구하고 배구하고 운동하는 거 좋아하는 여자애예요ㅠ 혹시 성격탓으로 사고가 단순해서 글쓰기가 안되는 걸까요?

IP : 14.50.xxx.3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9.22 11:20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그냥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수행평가등에서 요구하는 조건만 맞추게 하세요.

    성격탓은 아니고 능력탓이고요.

    단, 지금 그거 키우기 위해 뭐뭐뭐 하는거 시간낭비에요.

    인생 살며 그렇게 비천한 글쓰기 실력이 아쉬울떄도 있겠지만 뭐 어쩔 수 없죠.

  • 2. ....
    '23.9.22 11:23 PM (14.50.xxx.31)

    네..저도 어느정도 타고 나겠지 싶긴한데..
    제가 봐도 진짜 말도 안되게 글솜씨가 없으니
    좀 어이가 없을 정도예요
    학원에서도 고등부 비문학지문 문제는 잘 푸는데
    문학..특히 시 부분을 잘 이해를 못한다네요..아이가 제게도 문학은 무슨 감정인지 이해가 잘 안된다고ㅠ..

  • 3. ..
    '23.9.22 11:27 PM (211.212.xxx.240)

    전형적인 이과성향. t입니다
    괜찮습니다 이과계얄 공학계열 공부할때는 드라이하고 논리적인거 좋아하는게 더 잘 맞아요

  • 4. 윗님
    '23.9.22 11:29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글 못 쓴다고 이과성향 아닙니다.
    제발 그런 논리 좀....

  • 5. ㅇㅇ
    '23.9.22 11:32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글 못 쓴다고 이과성향 아닙니다.
    222222222222222

    글도 연습과 노력이 필요해요.
    읽기랑 쓰기는 완전 다르죠.
    우리가 미술관 매일 간다고 그림을잘 그리는 건 아니잖아요.

    전교 1등이어도 글쓰기 중요해요.

  • 6. ㅇㅇ
    '23.9.22 11:33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좋은 글 배껴쓰기 좋은 방법입니다.
    유명 논술학원에서 쓰는 방법이고요.
    공부 잘하는 아이라면 금방 실력 늘 거예요.

  • 7. ㅇㅇ
    '23.9.22 11:34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좋은 글 베껴쓰기 좋은 방법입니다.
    유명 논술학원에서 쓰는 방법이고요.
    공부 잘하는 아이라면 금방 실력 늘 거예요.

  • 8. .....
    '23.9.22 11:36 PM (14.50.xxx.31)

    저는 완전 문과성향에다 글 좋아하는 사람이라
    아이가 이해가 안되긴 한데...
    혹시 베껴쓰기 좋은 글 좀 부탁드립니다ㅠ...
    국어선생님들 도움 좀 주세요ㅠ

  • 9.
    '23.9.22 11:37 PM (58.29.xxx.28)

    중2인데 글쓰기 안되는건 이제 시간이 없어서 따로 공부하기는 어려워요.
    국어에서 문학부분 이해안되는건 그냥 많이많이 공부해야해요. 이해가 안되면 그냥 외우기라도...

    문학기본베이스 공부하고 기출 계속풀어야죠.

  • 10. ..
    '23.9.22 11:39 PM (211.212.xxx.240)

    글 못쓴다고 이과성향이라는게 아니라 전교 1등할 정도면 표현은 못하지만 이해하는거에는 전혀 문제없고 오히려 어려운 책 읽는거 좋아한다잖아요 그럼 문해력에 문제 없고 이과성향으로 보인다는거죠 제가 딱 그래요 이과 전문직으로 잘 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 11. 그런데
    '23.9.22 11:40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요즘 수행평가가 40프로이고 대부분의 교과에 글쓰기 수행이 들어가있습니다. 주로 교과 과정 이론을 약술하는거라서 서술형을 간단명료하게 쓰는 연습은 꼭 필요합니다
    교과 관련 독서 수행도 대부분 들어가 있고요
    동아리 활동도 실험 보고서나 견학 보고서 많이 들어갑니다

  • 12. ㅇㅇ
    '23.9.23 12:01 A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글 잘 쓰는 것도 유전 같아요.

    김은희 작가 장항준 감독의 딸도 글 잘쓰고

    봉준호 감독의 외할아버지가 소설가 박태원,

    소설가 한강의 아버지도 소설가..

    엄마 아빠가 글 잘 쓰면 애들도 잘 쓰더라고요

    어릴 때부터 일기나 편지도 잘 쓰더니

    중고딩 되니까 독후감과 보고서도 잘 쓰네요.

    비결은.. 진심으로 글쓰기를 좋아하고

    많이 자주 쓰는 것입니다.

    공부도 전교 1등, 글쓰기도 전교 1등이 됩니다

  • 13. ..
    '23.9.23 12:15 AM (59.12.xxx.4) - 삭제된댓글

    서울공대 간 아들이랑 비슷해서 놀랐어요. ㅋㅋ

    저는 전형적인 문과.
    어릴 때 부터 백일장 나가면 꼭 상타고..
    한 때 작가가 꿈이었는데..

    아들이 전교 1등인데..글을 너무 너무 못써서
    이해가 안됐거든요.

    펙트에 관한 글 그나마 낫지만

    감상문..논설문.,이딴 영역은 진짜..
    기존 지식을 받아들이는 건 잘하는데..

    그걸 자기만의 사고로 푸는 게 안되더라구요.
    그러니 정해진 논제 앞에서 자기 생각은 아주 유치. 단순.

    그래서 글쓰기 숙제 할 때마다 제가 붙들고

    아이가 생각할거리를 이끌어 냈어요.

    아이가 써놓은 글을 가지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던지고..브레인 스토밍하듯이요.

    그러다 보면 자기만의 생각이란 걸 하게 돼고
    그걸 글 읽는 사람이 그럴듯하다고 수긍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쓰는 게 좋을지.
    계속 생각을 이끌어 나갔죠.

    사실...이 과정이 마냥 순조로운 건 아녔고
    얘가 짜증도 내고...싸우기도 했지만..

    진짜 조금씩 조금씩 나아져요

    만연체인 문장을 줄이는 법.
    군더더기 중언부언은 과감히 드러내기..
    좀 더 추가해야 한 논증.. 등등..

    본인이 쓴 글을 다른 사람에게 읽혀보고
    미흡한 점을 들어보는 거..
    그걸 수정해보는 거..

    그런 과정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고등학교 가니..그나마 읽을 만한..제법 그럴듯하게 씁디다..

  • 14. ..
    '23.9.23 12:22 AM (116.32.xxx.76)

    논술학원 보냈더니 좀 나아졌어요.

  • 15. 플럼스카페
    '23.9.23 12:32 AM (182.221.xxx.213)

    논술학원을 바꿔보셔요. 글쓰기는 하면 늘어요. 유명한 곳 보내는게 문제가 아니라 잘 가르치는 선생님 찾아보셔요. 그만한 학업 능력에 비해 잼민이 같은 글쓰기는 문제가 있어요.

  • 16. 발전없음
    '23.9.23 12:33 AM (119.71.xxx.2)

    의대 다니는 남들 보기엔 멀쩡한 애인데 글 쓴거 보면 뒷목 잡는 수준입니다. 글쓰기는 초등 이후 전혀 발전이 없네요. 생일 축하한다고 보낸 카드보면 대학생이 쓴건지 초등생이 쓴건지 구별이 안될정도입니다.
    그냥 포기했어요. 읽는 저나 열받지 본인은 리스크가 없는지 고민도 안해요.

  • 17. ....
    '23.9.23 1:08 AM (211.179.xxx.191)

    중학교때 잡아주면 나아져요.

    안되면 6하원칙으로라도 글을 써보는거죠.

    거기다 감정을 넣거나 곁가지 이야기를 추가하는거고요.

    수행할때 옆에서 도와주시다보면 나아져요.

    우리애도 중학교때 제가 과제 봐주면서 글을 한줄이라도 더 쓰게 했더니 고2부터는 알아서 잘 하던데요.

  • 18.
    '23.9.23 1:46 AM (117.111.xxx.167) - 삭제된댓글

    곧 중3이니 고등 가기 전에 잠깐이라도 다닐 논술 전문학원을 알아 보세요. 규모 작고 꼼꼼하게 봐 주는 곳도 좋구요.
    국어학원은 내신 위주고 글쓰기나 독서를 같이 한다고 해도 교과서 활동을 거의 벗어나지 못하더군요.
    우리 아이도 비슷해서 논술쌤 소개받아서 수업 했는데 한 두달만에 진작 했으면 하고 저도 아이도 후회 많이 했어요. 아이가 평생 몰랐을 책들을 많이 읽고 상식이 넓어져가니 결국에는 학교 공부에도 도움 많이 받았어요. 글 많이 쓰고 세상의 많은 관점도 배우고 하면서 아이는 지금도 자기 인생에 가장 도움이 된 수업이라고 해요. 그 수업 아니었으면 미술관을 가도 음악회를 가도 철학서를 읽어도 ?? 아리둥절하며 살았을 거라고요.

  • 19. ......
    '23.9.23 6:16 AM (175.223.xxx.106)

    중학생이 제 나이와 사고에 맞는 책을 읽어야죠
    정의란 무엇인가를 정말 중2가 이해한다고 생각하세요?

  • 20. 방법은좋습니다
    '23.9.23 7:12 AM (118.235.xxx.81) - 삭제된댓글

    아이가 생각할거리를 이끌어 냈어요.
    아이가 써놓은 글을 가지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던지고..브레인 스토밍하듯이요.

    그러다 보면 자기만의 생각이란 걸 하게 돼고
    그걸 글 읽는 사람이 그럴듯하다고 수긍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쓰는 게 좋을지.
    계속 생각을 이끌어 나갔죠.22

    _방법은 좋은데, 문장이나 문단 나누기가 뭔가...
    저격이 아니라 좀 의아한 느낌이라
    한편으로는 호기심(?)이 생기네요(죄송;)

    _같이 책을 읽고 엄마가 질문부터 만들어 보세요.
    질문의 방식과 수준에 신경 써서.
    세 문장, 다섯 문장, 두 문단...
    점차 조금씩 양을 늘리고 다듬는 방식으로 같이 글 써보시고요.
    시간이 걸려도 실력이 늡니다.

  • 21. 베껴쓰기 비추
    '23.9.23 7:30 AM (106.102.xxx.142) - 삭제된댓글

    글씨 연습만 될 뿐 잘쓴 글 베껴쓰는 건 도움안돼요

    한문단 정도..문장 간 연결이 필요한 정도의 작문을 해야되는 학교 과제나
    시험문제가 있는데
    그거 써 놓은 게
    다른 과목 수행수준에 비해 너무나 떨어진다..싶으시면
    일단
    아이가 제일 먼저 생각난 문장을 말해보라고 하고
    그덜 그대로 받아적습니다.
    그 다음에 부족한 부분, 필요한 부분을
    수정 보완합니다(시간되면 엄마-자녀가 같이)
    단어나 보조사, 연결어미, 종결어미 등등
    문장 뉘앙스를 좌지우지 하는 것들이
    문장의미, 내가 말하고자 하는 의미와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는지를 점검하는 게 가장 중요하고...
    그점을 아이가 스스로 알아내고
    고쳐가도록 도와줍니다.

    아이들 지도해본 경험으론...
    타고나서 좀 쓰는 아이들 10%정도..
    학습되어 좀 나아지는 건 30%..
    아래에서 한 20%정도는
    그냥...일상생활 무리없이 하면
    안 건드리는 게 낫다..는 게
    20년 경력 제 개똥철학입니다 ㅠ

  • 22. ...
    '23.9.23 7:59 AM (211.109.xxx.157)

    수과학 좋아하는 애들이 종종 그렇죠
    저희 애가 수과학 교내상은 휩쓰는 애였는데
    중학생때 종업식날 드릴 편지를 쓰는데
    어유 얼마나 알맹이없고 무미건조한지 그 편지 받으면 기분이 상하실까 염려되는 수준이더라구요
    제가 초1 담임이었어서 저희 반의 애교뿜뿜 사랑스럽고 애정이 넘치는 편지를 보여줬더니
    뭔가 깨달음을 얻은 표정과 그 상황이 얼마나 웃기던지요

    그래도 수시위주 고등학교에서 엄청난 보고서와 글쓰기로 단련되더니 나중엔 자소서도 척척 잘 써내려갔어요
    잘 해야 한다는 사명감에 불타서 3년 단련하니 되긴 되더라구요

    지금은 연애편지는 곧잘 쓰나봐요 답장 편지가 한아름인 걸 보면요 ㅋ

  • 23. 커피
    '23.9.23 8:05 A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머리 좋고 공부 잘하는 아이이니...
    수행이나 논술처럼 점수 매기는 글을 잘쓰게 하고 싶으시면
    논술학원이나 과외 시키시면 좀 나아요
    공부처럼 규칙같이 서론본론결론 어떤식으로 어떤내용을 서술하는지 배워서 적용시키면 늘어요

    그쪽이 아니고 감정을 풀고 상대방에게 전달하고 그 느낌을 풍성하게 하는 글은 그런 글들을 많이 읽고 따라하고 같이 느껴야하는데... 일부러 그걸 키울려고 굳이 애쓸필요는 없지않나요?
    이런사람 저런사람 아롱이다롱이 다양하게....

  • 24. ...
    '23.9.23 8:59 AM (118.221.xxx.12)

    읽은 책을 요약 정리해보라 하세요
    총균쇠, 사피엔스를 정말 재미있다 할만큼 이해를 제대로 했는지...
    그나잇대가 제대로 이해하기 쉽지 않은 책들인데요
    그러니 읽고 난 소감도 그냥 재미있다에서 끝인 걸걸요?

    그러니 본인이 재미있겠 읽은 책들을 다시 챕터별로 요약 정리하는 연습을 하면 글쓰기는 상당히 좋아질 거예요

  • 25. ..
    '23.9.23 2:39 PM (59.12.xxx.4)

    저 위의 118 님.


    _방법은 좋은데, 문장이나 문단 나누기가 뭔가...
    저격이 아니라 좀 의아한 느낌이라
    한편으로는 호기심(?)이 생기네요(죄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무슨 호기심일까요?
    제 글의 문단 문장이 의아하시다구요?
    어떤 의아심인지.

    잠깐 82 들어왔다가 원글님 아이가 우리 아이랑
    비슷한 것 같아서.. 경험담 나누고 싶어 급하게
    로그인하고 핸펀 자판으로 썼어요
    그런데 님 눈에 문장..문단이 거슬렸나요?

    제가 심사받는 글을 출품한 게 아닌데..
    익명계시판에도 문장..문단 신경써서 신중하게 썼어야 싶네요.

    근데 님 댓글의 문장..문단도 그닥..편하게 쓰셨군요.

    어쨌건 저격은 아니라지만..님의 글에서 무례함이 느껴지는 것 같아. 제 댓글은 지우렵니다.

    소소하게 경험담 나누겠다는 쓸데없는 오지랖으로 댓글 다는 거. 이제 그만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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