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가까이 시간에 구애없이 나름 자유롭게 살았는데
이 나이에 매일 일정한 시간에 매여 그 시간동안 성실하게 일할수 있을까 생각하면 선뜻 용기가 안나네요
30년 가까이 시간에 구애없이 나름 자유롭게 살았는데
이 나이에 매일 일정한 시간에 매여 그 시간동안 성실하게 일할수 있을까 생각하면 선뜻 용기가 안나네요
12년 넘게 학교에 매여 살다가 30년도 놀았는데
그 역이라고 안 되겠어요?
그냥 하기 싫으니 하는 핑계죠
절실해봐요
50년 놀았어도 일자리 찾습니다
그런 생각으로 망설여진다면
알바도 안하고 계속 자유롭게 시간 쓰셔야죠
그런 정신적사치로 무슨 일을 하나요
파트 타임 알바를 생각하시는 거 잖아요.
막상 일을 시작하면 몇 시간 알바가 루틴에 포함되어 안정적으로 하루가 굴러 갑니다.
규칙적인 생활이 되는 거죠.
경제민주화가 주는 자존감 상승 효과도 있고요.
도전해 보세요.
알바가 하다 힘들면(시간 루틴 포함) 그만두는 자유로움^^이 있잖아요
5개월정도 하고있는데 딱히 할 일 없는 시간이었는데 다른 나머지 시간도 알차지는 효과가 있네요
절실하지 않으면 변화는 없죠
남편품에서 자유롭게 사세요.
생활습관은 본인학창생활 남편아이시간에도 맞춰져있기때문에 적응하는건 무리 없지요 그렇죠 집에만 있었던 사람은 직장적응 고민하게돼요 확실히 몇년단위로도 구인구직 직장분위기도 많이 달라져서 옛날직장다닐때 생각하면 안되니까요 그래서 여성취업센터인가에서 사회적응훈련같은거 해줘요 알아보세요
그런 정신머리로 무슨 알바요
그냥 남이 벌어다주는 돈 쓰면서 편히 사세요
알바 시간대가 이른 아침이나 밤 늦은 시간대만 아니면 그런대로 할 만 합니다
해보다 정 힘들면 옮기거나 그만둘 수 있는게 알바의 장점이니 일단 시작해 보세요
그렇게 생각하시다니
책임감 있고 성실한 분이신 것 같아요.
세상엔 불성실한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시작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살만하신 듯
원글님 같은 이유로 계속 망설이다 주3일 달랑 2시간 하는 알바를 3개월 전부터 시작 했어요. 처음에는 제게 딱 맞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시간이 지나니 좀 더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선 일을 시작하니 활기가 생겨요. 지금도 자유로운 편인데 좀 더 타이트해도 되겠다 싶어요. 그래서 조금씩 일을 늘려 볼 예정입니다. 우선 뭐든 시작해 보세요.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괜찮아요.
절실함이 없으니 이리저리 생각하는거죠
다들 어떤 알바하시는지
주3일 하루 7시간 알바해요.
4대보험 떼면 150좀 안되게 통장에 들어오지만
그돈이 주는 자유로움이 큽니다.
매일 하시지말고 2~3일정도 짧게 시작해보세요~~
일주일만 아무 생각없이 하세요.
적응되실거예요.
주3일 2시간 하는 알바자리 거의 없던데요
어디서 그런 꿀알바를 찾으셨는지
쿠팡 4시간 짜리 알바하세요
일용직이니까 그날 그날 내가 일하고 싶을 때만 신청해서 하면 돼요
매달 8번 이상 나갈 때부터 4대 보험 떼고요
그런 생각으로 무슨 일을 하시려고...
그냥 집에 계세요
님보다 절실한 사람이 일할테니
기본태도는 장착하고 또 돈값은 한다는 각오로 나오셔야합니다.
정말 사회생활 안해본 분들 일하러 나오셔서 상황에 안맞는 불평 늘어놓으면...ㅜ
저도 같은 이유로 알바를 망서리고 있어요.
매일 같은 시간 정해진 시간을 지킬수 있을까?
급한 일이 생겨도 시간 빼기도 쉽지 않을텐데 하는 생각에요.
덜 절실하고 급하지 않아서 겠죠?
그런데 이런 고민글에 남편품에서 자유롭게 살라는 예의없고 날선 댓글을 다는 못난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인지 궁금하네요.
날선 댓글이라니요
알바건 정규직이건 결근을 할 만큼 급한 일이 얼마나 있을까요??
가족이 사고 당하거나 부모님이 돌아가시거나 그런 일이 많은 건 아니니까요
내 몸이 아파도 입원할정도 아니면 출근해야합니다 누구나 그렇게 일해요
그러니 급한일 생겨서 시간 못빼면 어쩌지??이런 생각 있다면 시작 안하는게 맞아요
아마도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분이라
그런 생각을 하시는 듯..
고용주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일을 제대로 시킨것도 아니고
겨우 3시간 일 좀 가르쳤을 뿐인데
그다음날 힘들다고 안나오고
전화도 안받고 잠수타고
약속있다고 시간 변경해달라고 연락오고
아무 생각없이 일을 시작하는 사람이 더 많아요.
막상 일을 시작하면 몇 시간 알바가
루틴에 포함되어 안정적으로 하루가 굴러 갑니다.
규칙적인 생활이 되는 거죠.
경제민주화가 주는 자존감 상승 효과도 있고요.
도전해 보세요.22
날선 댓글이라니요
알바건 정규직이건 결근을 할 만큼 급한 일이 얼마나 있을까요??
가족이 사고 당하거나 부모님이 돌아가시거나 그런 일이 많은 건 아니니까요
내 몸이 아파도 입원할정도 아니면 출근해야합니다 누구나 그렇게 일해요
그러니 급한일 생겨서 시간 못빼면 어쩌지??이런 생각 있다면 시작 안하는게 맞아요 2222
그런생각으로 주저한다면 시작 하지않는게 맞아요.
사실 알바는 풀타임직장도 아니고 쪼개서 쓰면 얼마든지
운동도하고 쇼핑도 할수 있는 시간일텐데
이걸로 주저한다는건 알바 할 마음이 없으신거예요.
먼저 본인의 마음을 들여다보세요.
맞아요. 매일 묶인다는게 직장생활의 비애죠. 일 구하기 전에 실컷 놀고, 몇달간 일하고, 그 후에 또 놀고..그러는 거죠 . 저도 알바하는 중에는 어디 안 가고 일만 해요. 대신 휴일날 노는 강도가 더 세죠.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고..그래서 더 활력이 생기는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