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없고 서먹한 남편과 아이들둘 이 전부인 사람이네요
연락할 사람 한명이 없다는게..
문득 생각하면 겁이 나요
종교도 없고 모임이나 단체 같은곳과
좀 안맞아요
직장도 현재는 안다니고있고
연락하는 친구도 없고요
원가정도 없고요
이런 사람...많지는 않겠죠?
대화 없고 서먹한 남편과 아이들둘 이 전부인 사람이네요
연락할 사람 한명이 없다는게..
문득 생각하면 겁이 나요
종교도 없고 모임이나 단체 같은곳과
좀 안맞아요
직장도 현재는 안다니고있고
연락하는 친구도 없고요
원가정도 없고요
이런 사람...많지는 않겠죠?
없는거찾지말고
현재의 가족에게 정성을 들이세요
저는 친정 부모님 형제들 있는데 부모님 돌아가시면 형제는 연락도 끊길것 같고요. 친구 없고 남편1,자식1 있는데 뭐 생각하기 나름 이라고 이것도 나쁘지 않아요. 원글도 원글이 갖고있는 부분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문득 이렇게 가족외에는 아무도 없고
외로운 사람 있을까? 해서요
남편하고도 사이가 아무리 노력해도 좋아지지가 않고
세상 너무 소중한 아이둘도..
둘다 세상을 힘들어만하고
염세적이고 하니...
내 가족과도 끈끈함을 만들기가 어렵고
가족 외의 인연도 없으니..
혼자 라는 생각이 들고
의지하고 의지해주고 싶은데 그런 관계가
1도 없다는 생각에...
그런 남편조차 먼저 보낸 사람에게는 원글님이 너무 부러운 사람이겠죠.
우리에겐 82가 있잖아요
저도 마찬가지 상황이에요.
님 토닥토닥
남편있고 자식들 있으면 다있는거죠.
남보다 못한 형제관계 부모관계 많아요
부모아프면서 간병미루고
재산다툼에 진저리나는 상황인 사람들도
있구요
돌아가시면 안본다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새로운가족에 충실하시구요
새로운 가족도 같이있지만
혼자같은 사람도 있을거구요
인생은 어차피 혼자나서
혼자가는거예요
자식있어도 앞으로는 자식에게
크게 의지되지도 않을거구요
님은 현재의 가족이 있잖아요
외로움이아닌 고독을 친구삼으시길요
혼자서 할것들이 의외로 많아요
지금부터라도 만들어봐야죠
가족도 좋지만 친구도 필요해요
사회성이 좀 부족하다 싶으면 친목보다는 직장이나 취미, 봉사활동처럼 뭔가 매개가 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해서 사람을 만나는 게 좋은듯 해요. 너무 경쟁적이고 위계가 심하지 않고 따뜻한 분위기면 더 좋구요.
사주팔자인가 싶어요
전 갑자기 모든 관계가 끝나더라구요
노마드랜드 추천합니다
여기요. 나이 드니 굳이 다른 인연이 그닥 필요하지가
저도 가족외엔 연락하는 사람 없었는데 최근 직장을 다니면서 사람들과 계속 얘기하고 관계를 갖게되니까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요.
사실 사람들과 만나려면 종교, 취미활동,직장...에서 노력을 하면 관계를 맺을수있긴하죠
사실 선택인 것 같아요.
저도 몇번 외롭고 해서 사교를 넓혀보려 했는데 좀 외롭고 말 지, 그걸 유지하기 위해ㅜ쓰는 에너지를 감당할 수 없더라고요.
다만 자녀들이 독립해서 살 수 있을때까지는
자녀들에게 쉼터가 버팀목이 되어주세요.
자녀들에겐 친정, 혹은 본가 역할 해주면 되잖아요.
친정 있긴한데 가끔 만나구요. 막 애틋한거 없어요.
시댁은 너무 안맞아서 최대한 덜보고 싶구요.
마음맞는 지인들 소수로 있는데
제가 내향적이어서 그런지 쉬는 날 또 사람만나러 나가는거 싫어해요 ㅜㅜ
저는 히키코모리 자신있어요.
저도 자식과 남편이 거의 전부인 삶인데 외로움 못느끼고 이대로 정말 좋아요. 가끔 가족들도 없이 혼자 집에 있는 시간도 완전 소중하구요. 그럴때 저는 힐링이 되어요.
전 혼자 있는게 너무 좋아요
남편 사이좋고 자식들은 그닥..
친구없고 사회생활 안하고. 외로움을 못느껴요
연락하는 사람 없어요
혼자 있는 시간이 세상 편하고 좋아요
남편과 사이만 좋았다면
저도 마냥 좋았을꺼에요
믿을수없는 남같은 남편이라 ..더 그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