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으로 솔직하고 자세하게 털어놓고 싶은데
82에 해봤자 기분만 더 상하는
댓글이 달릴게 뻔하고
이용하는 다른 카페는 등급이 안돼서
익명게시판에 쓰지도 못하고
털어놓을 사람은 당연히 없고
돼지 먹보가 밥도 안 먹고
누워서 눈물만 흘리고 있네요
익명으로 솔직하고 자세하게 털어놓고 싶은데
82에 해봤자 기분만 더 상하는
댓글이 달릴게 뻔하고
이용하는 다른 카페는 등급이 안돼서
익명게시판에 쓰지도 못하고
털어놓을 사람은 당연히 없고
돼지 먹보가 밥도 안 먹고
누워서 눈물만 흘리고 있네요
사연은 모르겠지만 뭔가 하려고 하지 말고 시간이 흘려가게 냅둬보세요. 될 일은 어떻게든 되니까요. 슬프면 슬픈대로 놔둬요. 좀 울다가 따뜻한 차 한잔 꼭 드세요.
이것도 오지랖인지 들어드리고 싶네요 저도 그럴 때 많거든요 저는 그냥 욕 먹든말든 여기 글이라도 써요 반응이
어떻든간에 따뜻한 말씀 건네주는 분들이 한두분이라도 계시고
쓰는 동안 기분이 나아지기도 하더라고요
얼마나 속상하시면 식욕도 없이 눈물만 흘리고 계실지
안아드립니다… 토닥토닥…
다 잘 되기를요 힘내세요
어차피 해결될 일이 아니라면 차근차근 내 마음부터 지키세요
무엇때문인지 물어보고 싶고 듣고싶어요.
음…저도 요즘 힘든데…해결될테니 기다리는중인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