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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악기 배워보고 싶어요. 추천 좀 해주실래요?

예민러 조회수 : 1,651
작성일 : 2023-09-21 19:17:57

취미 하나 없는 집순이입니다.

악기 하나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경험이 없어서 조언을 구해요.

 

악기 휴대가 가능하고, 음색이 예쁘고, 관리가 편했으면 좋겠어요.

 

집 근처에 바이올린 학원이 있어서 배워볼까했는데요.

목디스크와 오십견이 생긴다고 하여 망설여집니다.

또 바이올린은 현도 갈아주어야하고 관리도 어렵겠죠?

 

 

 

IP : 121.186.xxx.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21 7:19 PM (221.165.xxx.251)

    바이올린은 관리도 예민하고 배우기도 참 힘든 악기에요. 성인돼서 배우기엔 클라리넷도 좋더라구요. 초보가 해도 좀 들을만해요

  • 2.
    '23.9.21 7:21 PM (211.36.xxx.210)

    클라리넷아나 플룻이요

  • 3. ㅐㅐㅐㅐ
    '23.9.21 7:22 PM (1.237.xxx.83)

    우크렐레
    오카리나

  • 4. dd
    '23.9.21 7:23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오카리나나 우쿨렐레 배워보세요
    배우기 쉬워요 몸에 무리 안가구요

  • 5. 가야금
    '23.9.21 7:28 PM (213.89.xxx.75)

    요즘도 있으려나 모르겠는데 전설의고향 바로 옆에 국악원 붙어있잖아요.
    국립국악원 안에 평생교육원이 있는데 여기서 가야금 2년 코스로 배워줍니다.
    가격도 무척 착하고 뭐니뭐니해도 선생님들이 최고로 손꼽히는 분들 이세요.

  • 6. 원글
    '23.9.21 7:28 PM (121.186.xxx.4)

    조율하는 현악기는 관리가 어려울 듯 하고, 관악기는 마스크 벗고 레슨받는 게 좀 꺼려져요. 코로나가 계속된다는 가정하에 관리 쉬운 현악기나 타악기, 독학 가능한 관악기로 생각 중이예요.

  • 7. 원글
    '23.9.21 7:30 PM (121.186.xxx.4)

    국악원 코스 정말 좋죠. 전 사물놀이를 잠깐 배웠는데요. 집에서 혼자 연주를 할 수 없다는 게 아쉬웠어요.

  • 8. ..
    '23.9.21 7:37 PM (211.186.xxx.2)

    바이올린 배우고 있는데 어렵네요..선생님께서 7년정도는 해야..이제 어디가서 바이올린 배웁니다라고 말할수 있다고 하셨어요..

    우쿨렐레 추천합니다...독학으로도 가능해요

  • 9. ..
    '23.9.21 7:45 PM (61.254.xxx.115)

    차라리 바이올린 비슷한 해금 배우세요 바이올린은 소리잘내기 너무 어려워요

  • 10. 악기를
    '23.9.21 8:15 PM (1.235.xxx.138)

    독학생각하다뇨?
    안배우니만 못해요
    취미는 돈들여야 재밌고 잘 배울수있어요
    특히나 악기는 더해요

  • 11. 줄리
    '23.9.21 9:10 PM (115.138.xxx.19)

    저도 플룻이나 클라리넷 같은 관악기 추천드리고 싶은데, 마스크 벗기 그러면 현악기네요.
    바이올린은 오십견 목디스크가 문제가 아니에요. 제대로 된 소리 내기가 어려워요. 몇 년을 해도 깽깽거리는 소리가 먼저 들리거든요. 그런거 별로 신경 안쓰고 내만족으로 배운다.. 라고 하시면 바이올린 좋아요. 휴대 쉽고 어느 악기와도 다 잘 어울리구요.

  • 12. 우쿨
    '23.9.21 10:16 PM (121.125.xxx.58)

    우쿨렐레요 가볍고 쉽고 연주하면서 노래도 부르고.

  • 13. ...
    '23.9.21 10:42 PM (39.113.xxx.54)

    전 올해부터 언젠가 한번 배우고 싶었던 첼로 배웁니다..크기도 크고 관리도 까다롭고 그럼에도ㅈ불구하고 너무 좋아요..꼭 마음에 드는 악기 찾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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