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시합을 준비 중인데 , 운동 코치 (A) 여자 친구 (B) 가 같이 운동을 해요 .
저는 다른 코치한테 레슨을 받고요 .
운동 경기를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B 라는 친구를 알게 되었어요 . 물론 다른 팀이고요 ..
B 와 얘기 도중에 B가 이번 대회 본선 나가는 것은 대진표운으로 부전승 나가면 좋겠다 , 내가 연습하는 곳의 연습장이 시합장으로 되면 좋겠다 .. 뭐 이런 잡다한 얘기를 나눈적이 있어요 .
저도 물론 같이 원하는 바였고요 . 익숙한 곳이 좋으니까요.
그런데 대진표가 나왔는데 ,B 는 부전승으로 한 번 게임하고 바로 본선에 가고 , 시합장도 현재 사용하는 연습장이더라고요 . 다 B가 원하는대로~~~~~
저는 가보지 않은 연습장에 경기도 여러 번 해서 이겨야 본선에 가는 상황이라서 그런지 ,
그 친구가 부러우면서도 웬지 .. 살짝 A 의 입김이 작용했나 ?? 뭐 그런 생각까지 들어요 .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도 B 완전 축하한다 그런 덕담도 오가더라고요 .
물론 가볍게 경기를 즐기면 된다고 생각은 하지만 , 저만 그런 눈으로 보는 것인가 ?? 뭐 그런 생각도 들고요 .
시합장을 정하는 것도 참여한 선수들이 뽑기를 해서 정해 진다면 괜찮지만 , B 가 속한 몇 조 그릅 ( 하위그릅 ) 은 현재 연습하는 장소이고 , 그 외 조 가 타 시합장이예요 .
관련 회의는 몇 몇 관련자들 끼리 모여서 회의를 했다합니다.
타 시합장에서 레슨 , 연습한 사람들은 그 장소가 좋은 것이고 , 현재 제가 연습하는 곳에서 레슨이나 연습을 하는 사람들은 익숙한 현재 장소가 좋은 것이니 ...
맨날 남친과 연습하는 모습도 부럽고 , 여러 사람의 관심을 받으며 코칭을 받는 것이 부러운 날이라 ...
주절주절 적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