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술술 풀려야 기분좋을텐데
정말 집 매수해서 이사들어가기까지 지금 하나같이 풀리는일이 없습니다.
큰공사는 화장실,시스템에어컨공사 하고
7년차집이다보니 자잘한 공사 총 열흘걸려 하고 있어요.
업체의 실수거나 저의 실수, 누구의 실수든간에 일정이 뒤죽박죽 되어버리고 돈은 돈대로 옴팡 바가지
정말 좋은말로 점잖게 진행하고 싶은데
오히려 저를 인정많고 돈많은 호구로 생각하는 느낌이 들어요.
저는 강강약약이라 일용직분들 최대한 친절히 대해드리는데 호구잡히는 느낌이 강해요.
근 두달 너무 힘들어요 정말...
이렇게 액땜한셈 치고 집에 들어가서 잘 살면 좋겠는데 자꾸 기분나쁘고 안좋은 생각이 들어요.
슬프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