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힘들어지네요
몸은 건강하셨는데
두분 치매시작되네요
부모님들 병원동행시작되었는데요
진짜 너무 힘드네요
저희도 50넘어가고ㅡㅡ
다들 이렇게 살아가시는거예요?
한숨이 저절로 나오네요
정말 힘들어지네요
몸은 건강하셨는데
두분 치매시작되네요
부모님들 병원동행시작되었는데요
진짜 너무 힘드네요
저희도 50넘어가고ㅡㅡ
다들 이렇게 살아가시는거예요?
한숨이 저절로 나오네요
치매시면 등급 받아서 일단 일상 생활은 요양보호사분과 할 수 있는데 병원은 또 가족이 다 데려다드려야 하네요 저도 일주일에 세번 갈 떄도 많아요.,
시간이 지나면 병원을 내집 드나들듯 하게되고
119를 수차례 타고 다녔어요.
힘들고 지치지만
방법이 없으니
자식이니 감내하는거겠죠.
나도 그렇게 키우셨을테니
마지막은 최선을 다할 수 밖에요.ㅜㅜ
두분 70대, 80대이신데 같이 병원간 적 없어요...
예전엔 자식 사십대에 칠순 정도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오십대엔 좀 편해졌는데 요샌 구십세는 기본이라
자식들 칠십 다되서까지 수발 하더라구요.
젊은 노인이 상노인 모시고 다니는거 보면 왠지 짠하죠.
양가 부모 다 돌아가심 자식이 곧 죽을 나이 ㅠ
인생이 참 힘들어요
말길을 못알아 듣는 사람이 있네요.
재산이라도 있으시면 그나마 낫죠 재산도 없어서 병원비까지 대려면 정말...
말길을 못알아 듣는 사람이 있네요.2222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이 그런거 같아요..
중간에 말귀못좌..ㅠㅠ
말길을 못알아 듣는 사람이 있네요.
사람이 종국엔 아프다 죽지
한번에 죽나요?
본인 부모 70,80인데 같이 병원 간적없다는 댓글이
이 글에 어울리나요.
저렇게 사리분별을 못해.
혼자다니시기 벅차더라구요
얼마나 남 신세지는거 자식이라도 싫어하셨는데
세월앞에 장사없어요
너무 오래그러시면 서로가 힘들어요
저는 3년정도여서 할만했어요
문상가서 칠십대 상주 분들 뵈면 저도 걱정되요.
저희 맏이라 아무래도 저도 더 할 듯 해서요.
아직은 괜찮은대 70넘어서도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자식 다 키워놓으면 부모 봉양, 그 다음에 전 다 늙어있을 듯...
그러니 틈틈히 틈만나면 즐기며 살아요 우리... 내일은 없다ㅜㅜ
지방사시는 부모님
서울로 기차타고 오셔서
역으로 마중나가서
식사햐고
병원모시고 가고ㅡㅜ
치매초기라 약처방중이십니다ㅡㅠ
그쵸...인생이 이런건가...싶더라구요.
그러니
오늘을 누립시다, 선물처럼♡
죄송하지만 맞벌이에 벌어먹고 살기 힘들고 애도 어리고...
제 몸도 피곤해서 힘들어서 모시고 다니기 힘들 듯 해요
그 분들도 한가한 자식 있으시니 같이 가자하시는 거 이닌가요..
제 병원도 못가서 덧난 걸 보니 참..:
자식 다 대학보내니 부모님아프셔서 너무 힘드네요
내 몸도 아프고 ㅠㅠ 우울해서 몇번 울었어요
억지로 쥐어짜는거죠
한가하다뇨ㅡㅠ
우리부모님세대는 일찍 결혼을 해서 아이도 20대에 낳았으니 부모님과 자식의 나이차가 많이 안나서 부모님이 오래살면 자식도 늙어서 힘들죠. 그나마 요즘은 30 넘어서 낳으니 자식이랑 부모랑 나이차가 있어서 좀 나으려나요?
아직 갈길이 멀어요 치매 초기시면. 저는 십년도 넘었는데 이제 화장실 못 가는 정도가 되셨습니다. 요양병원 알아보는 단계이고요. 맘 단단히 먹고 화이팅 하십시다
아이들 어려요
사춘기로 난리죠ㅠ
다 그래요
요양보호사 신청하세요
그나마 신경 덜 쓰여요
나 70까진 사실거 같아 걱정이에요
말귀 아닌가요
치매에 건강하면 90중반 너끈해요
오늘 아침에 참다참다 제가 일이 많아 쉴때가 아닌데 주말에 일하기로 마음먹고 병원을 다녀왔거든요
몰골이 말이 아닌데... 사람도 만나야 하고(회의)
너무 힘든 상황이라...... 이 와중에 저희 엄마는 제 꼴보고 병원가자 못하실 것 같아서... 그리고 윗 댓글 말씀처럼 정말 통곡하고 싶을 것 같아서 댓글을 썼습니다..
건강하시길 기도해야겠네요. 할수 있는게 그것 밖에 없어서요...
알바 구해서.. 병원동행서비스 같은거.. 하세요
근데 두 분다 치매시면... 하루 잠깐 오는 요양보호사로 되나요?
치매는 약먹는것도 중요하지 않나요?
저희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두분 다 치매셨는데 약을 제때 안드셔서 더 심해지셨었거든요...
길게 보세요.
진 미리 안빼게 돈으로 해결할 수 있음 해야지
이십년 수발하는 집도 흔해요.
큰시누이가 64세 이신데 저희 어머니 87세셔요.
초기 치매라고 하시는데 지팡이 없이 다니세요.
물론 본인은 죽을만큼 여기저기 아프다고 하시지만 다 노환이라 병원가도 별차도 없으세요.
보호사 오셔서 같이 병원 다니고 고향에서 혼자 사십니다.
형제들이 다 2년 터울이라 육십 근방인데 자식들과 같이 늙어가고 있어요.
고혈압 당뇨 성인병 하나도 없으신
건강하신 시부모님이신데
무섭네요ㅡㅠ
치매가 시작되나보다..하고
10년이 넘었어요.
이제 시작이니 준비 단단히 해두세요.
내가 늙네요 ㅜㅜ
말길을 못알아 듣는 사람이 있네요. 222222222
저희 아버지도 정말 건강하셨는데 80넘어서 갑자기 쓰러지시고 병원 다니시다 돌아가시고
시모도 엄청 건강하셨는데 80넘으니 살짝 인지력 떨어지고 기력도 너무 안좋으세요
왜 자기 부모들은 계속 멀쩡할거라고 착각하는지
생로병사에 예외가 어딨나요
두분다 하면 오전 오후 오니 어느정도 커버되고
좀 더 드리면 병원 동행도 해줘요
80넘으면 의사랑 소통안되고 다른 얘기해서
누가 같이 다녀야 해요
치매 초기인데 뭐하러 서울로 병원을 다니나요.
시부모님 하는거보니 앞으로 아프면 합가하자고 하겠네요.
내인생 제일 행복했을때는 20대 대학생,사회초년생 같아요.
저도 미친사춘기보낸 애들 둘 어찌어찌 대학가고나니 이제 양가부모님80대에 하루가다르게 기력이 없어지시는걸 느끼네요.
나도 이제50대 갱년기라 죽겠는데 ㅜㅜ
휴.,인생 뭔지
오십대 중반인데 갱년기 증상과
척추 질환으로 우울한 가운데 양가 부모님
도움 요청하시는 일이 늘고있어요.
이제부터 시작이지 싶은데..아득합니다.
노령국가 진입 세계1 위잖아요
병원가기 너무 편한 나라라 좀만 아픔 병원가고
장수에 목매는 나라
아이는 안낳아서 출산율은 최악이고
노인과 노인을 수발드는 늙은 자식들이 같이 늙어가는 거죠
고통스럽게
이러니 누가 결혼하고 자식 낳나료
말길 X
말귀 O
가까운 곳으로 다니면 안되나요 앞으로 갈 일이 먼데
넘 애쓰시다 지칠까봐서요
80넘으면 병원도 근처 병원 다니면서 그냥 살아가야 해요
건강검진도 하지말고
울 친정엄마도 아주 부지런한 분이신대 80을 기점으로 꺽이시더라고요
아직 병원은 혼자 다니시는데
그 좋아하는 고사리를 작년부터 못 꺽으신대요, 딱 80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