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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이식 아시는분 계실까요

고민 조회수 : 1,981
작성일 : 2023-09-21 11:42:30

저희 오빠가 알콜성 간경화로 간이식을 해야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병원은 분당 서울대병원과 아산병원 두곳을 갔었구요 아산병원 에서는 두달내로 수술를 해야한다고 간이식 공여자를 결정해서 입원하라고 하셨어요 

 

오빠는 이혼했고 얼마존 결혼한 신혼의 외아들이 있고 형제는 작은오빠가 제가 있어요. 저는 10년전쯤 암수술을 한적이 있고 건강에 대해 자신이 없어서 솔직히 간 공여자로 망설여지네요. 선뜻 하겠다고 나서지못하는 제가 자괴감이 들고 괴로워요 

그렇다고 신혼인 조카가 간이식을 하게 하는것도 가슴 아프구요 작은오빠도 나이가 60이 다되서 그것도 어려워 보이구요 ....

 

간이식수술 해보신분들 어떤가요 공여자 및 수혜자 보통 수술하고 건강하게 살수 있나요 어떤 말씀이라도 해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며칠간 잠도 안오고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

IP : 210.105.xxx.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21 11:59 AM (223.38.xxx.123) - 삭제된댓글

    암수술도 하셖다면서 절대 안 됩니다
    다른 사람이 알아서 하게 하세요
    이식 후 체력 회복 안 되어 일상생활 어려움 겪는 사람 꽤 있다고 합니다

  • 2. 자식
    '23.9.21 12:11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자식이 미성년자도 아닌데 그 가족 내에서 결정하게 두시는 것이 가장 무리없는 선택입니다.

  • 3. 제가
    '23.9.21 12:12 PM (223.33.xxx.46)

    듣고 알기에는 양의학에서 의사들은
    간은 재생이 된다라고 하는데
    한의학에서는 그건 형태만 재생된거고
    실상 기능은 상실된거라고 보면 된다더라구요
    공여자 간기능 자체는 노년까지 건강 유지 하기에는
    상대적으로 어려울거라 생각해요
    이를테면 젊을때 건강한 간도 중년나이부터는
    간기능 저하 저하 하잖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보통 일반적인 경우라면
    생계형의 경우 경제활동을 60대 초중반까지 한다고 쳤을때도 기증자 아니여도 많이 피곤하고 체력이 딸릴판국이라....
    뭐 환경이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유유자적이라면 또
    관리해갈수 있겠지만.

    이건 제가 아는 부분이고

    큰애가 25살인데 3년전쯤 큰애 친구가
    외할머니한테 간이식을 했어요
    그래서 한창 젊은애를 앞길을 ㅜ 그 외할머니니
    그걸 허락한 부모니ㅜㅜ 일흔중반인 외할머니는 그손주
    간을? 할많하않 ㅜ

    아무튼 그 친구는 그뒤로 두어번 집에 놀러와서
    보니까 혈색도 좋고 건강해는 보이는데

    참 우리 몸이라는게 장기장기가 다 연결되있고
    상관관계가 있는건지
    그후로 뭐를 먹으면 그냥 쏟는대요
    먹자마자 화장실을 가고
    그 젊은애가 마라탕이나 맵고 자극적인걸 먹지를 못한다네요
    아무튼 이건 제가 작년초쯤 큰애한테 들은 그당시 지난
    얘기고요
    현재는 모르겠는데

    저녁에 아들 오면 현재 그 친구 건강상태 다시 물어보고
    다시 댓글 남겨놓을게요

  • 4.
    '23.9.21 12:12 PM (119.202.xxx.149)

    알콜성 간경화…
    이혼의 원인일 수도 있겠네요.
    슬의에 보면 알콜성 간경화로 딸둘 간이식 받고도 술먹어서 오는 아빠 나오는데 참 답 없더라구요.
    원글님도 가정 있으실거 아니예요.
    게다가 암수술까지 하셨고…
    공여자 간을 꽤 많이 뗀다고 하던데 체력이 되실지…
    이 상황에서 간이식 못 해 준다고 해도 누가 뭐라 할 사람 아무도 없어요.
    님 건강만 생각하세요.
    괴로워 마세요…

  • 5. 남이라지만
    '23.9.21 12:22 PM (211.234.xxx.139)

    알콜성 간경화..

    슬기로운의사생활에사

    딸 간 기증받고 살만하니
    또 술먹어서 간기증받겠다고온 남자생각나네요

    남편 #끼가 술쳐먹어서 감정이입됐어요..

  • 6. .....
    '23.9.21 12:29 PM (118.235.xxx.190) - 삭제된댓글

    알콜성간경화로 60대 후반에 사망한 가족이 있어요. 가족 누구도 이식해야 한다는 생각 안 했습니다. 그 자식들이 한다고 했으면 제가 뜯어말렸을 겁니다. 그 배우자에게는 가족의 일원으로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 7. 제가
    '23.9.21 12:37 PM (74.75.xxx.126)

    알콜성 간경화 시작되었답니다. 그 얘기 듣고 두달 정도 술 끊었는데 진짜 개가 ㄷㄷ을 끊지요. 다시 마셔요.
    그런 사람한테 일말의 희망도 없어요. 장기를 주고 그런 짓 절대 하지 마세요. 자괴감 갖지 마시고 조카도 절대 못하게 하세요.

    저희 사촌 오빠도 간이식 받아야 했는데 나이가 70대 초반. 그런데 40대 초반의 아들 간을 이식 받았어요. 수술하고 깨어나지 못하고 돌아갔어요. 그 아들은 뭔가요. 효자라는 거 세상에 공인 받았지만 앞으로 술도 한잔 못 마시고 평생 간건강 조심해야하고 결국 아버지의 병을 이어 받은 거잖아요. 할 짓이 못돼요. 하지 마세요.

  • 8. . . .
    '23.9.21 12:41 PM (180.70.xxx.60)

    알콜성 간경화는
    조카가 만약에 한다 해도 말려야 합니다
    저도 슬의 보고 너무 놀랐어요
    술 또 먹습니다

  • 9. 모모
    '23.9.21 12:44 PM (58.127.xxx.13)

    암수술경력있는
    여동생이 하기는 무리고
    그렇다고신혼인 아들이 하기엔
    앞길이 창창한젊은이가
    이혼당할수도 있을거같고
    (새신부는 무슨 날벼락인가요)
    60다된동생도 무리고
    그냥 자기 팔자라 생각하고
    받아들여야죠
    제수명 단축하는 짓 왜하고 그랬대요?
    술은 지가 마셔놓고
    간을 내놔라
    이건 아니죠

  • 10. ker
    '23.9.21 12:46 PM (223.32.xxx.98)

    알콜성이면 본인탓이라 참..
    자식이나 형제 이식 안받아야죠
    간호사 분 말이
    증여자 엄청 고생하고 평생 약먹고 정싱 생활 안된다고
    돌아간다면 안한다고 하대요
    조카도ㅠ못하게 말리고 싶지만 그건 그집 사정이니 님이나 빠지세요
    님 가족 생각도 해야죠
    내꺼 자식은 주지만 받는건 안합니다
    차라리 죽고말지

  • 11. ...
    '23.9.21 12:46 PM (116.121.xxx.221)

    댜른것도 아닌 알콜성 간경화. 이제 결혼한 아들도 자기 가족과 행복하게 살아야죠. 술 먹고 그리된 아버지 살리자고 젊은 자식 간 이식 받는건 이기적인거라 봐요. 이식 받고 술 끊는다는 보장도 없구요.
    자기 건강 자기가 챙겨야죠. 그냥 수술이나 치료로 끝나는 병이면 돈으로 해결한다지만 이건 젊은 아들과 다른 가족들 장기 떼 가는거잖아요. 신중하세요. 마음이야 아프고 불편하겠지만 자신이 자초한 일.

  • 12. ....
    '23.9.21 12:51 PM (223.62.xxx.103)

    간이식 받은 분이 주변에 두분 계셔서.. 두분다 20년 넘게 관리하면서 잘 사세요. 한분은 50중반에 수술하시고 70중반인데 그 나이 또래분들보다 체력도 좋으시고요. 수술만 잘되면 의지에 따라 관리 잘하면 잘 사시더라구요. 병원을 계속 다녀야하긴 합니다

  • 13. ..
    '23.9.21 12:51 PM (39.115.xxx.132)

    저 아는분은 간은 아니고
    신장이였는데 맞으면 내가 해줄께
    했던 사람들 둘이나 검사후 맞았는데
    친정 동생이랑 재혼할 사람이요
    엄마들이 나서서 못하게 했어요
    결혼할 사람 엄마는 몽둥이들고
    쫓아왔었어요
    그만큼 어렵고 힘든거에요
    결국 대기까지 못견디고 50에 돌아가셨어요
    못하겠으면 떠밀려서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 14. .....
    '23.9.21 12:54 PM (211.234.xxx.220)

    알콜성이면..
    자식이고 친척이고 뇌사자고
    아무 간도 못 받게 해야한다고 봅니다 ㅠ
    갓 결혼한 새신랑 간이라니.. 말도 안 되고
    형제자매도 나이가 그만하면 수술 후 골골할 가능성 높아요.

    어차피 술 못 끊어요.
    받은 간 도로 망가지는 건 시간문제고
    공여자도 평생 피로 쉽게 오고 술 한번 맘 편히 못 마시고
    불안하고 피곤하고 힘든 나날만 남게 됩니다.

  • 15. 안해야지요
    '23.9.21 1:00 PM (115.138.xxx.171)

    안타깝지만 저런 분은 공여받으면 또 마셔요. 준 사람만 건강 망치는 겁니다.

  • 16. ...
    '23.9.21 1:05 PM (220.75.xxx.108)

    뭔가 님 마음속 전제조건이 해준다 쪽에 기울어있고 그걸 흔쾌히 승락못하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 있는 듯 해요.
    알콜성에 주변 누구도 형편이 안 되면 하늘이 준 수명대로 살다 가는 거에요.

  • 17. ker
    '23.9.21 1:06 PM (223.32.xxx.98)

    일해서 애 키워야하는 나이.아니고 60넘었으면
    받아들이고 가야죠
    젊은 아들꺼 뺏어 더 실면 뭐 하나요

  • 18. 시어머니가
    '23.9.21 1:28 PM (223.38.xxx.118)

    저 결혼하고 2년 정고 지나 간이식 수술 하셨는
    중국에서 했어요. 중간 브로커 통해 했는데
    20여년이 지난 80세인 지금도 건강하세요.
    그때 듣기론 사형수 간을 이식한 거다라고 하던데
    지금도 가능한지는 모르겠어요.

  • 19. dma..
    '23.9.21 1:29 PM (61.254.xxx.88)

    님은 절대 안되구요.
    죽어가고 싶으면 하십쇼.
    죄책감가질일아닙니다.

    환자 본인의 의견은 어떤가요?
    알콜성이면... 솔직히 좀 그렇지요.

  • 20. ...
    '23.9.21 2:31 PM (223.62.xxx.182)

    암수술 병력있으면 헌혈도 안되는데 무슨 간제공이요.
    님은 애초에 대상자 조건이 안됩니다.

    7년전쯤 남편 암수술 입원했을때 같은 병실 간이식 공여자가
    두명있었는데, 한명은 이십대 젊은 아들이 엄마한테,
    한명은 오십중반은 넘어보이는 남자분이 자기 처제한테 줬더라구요.
    이십대 청년은 누나가 엄마한테랑 왔다갔다하며 간병하던데 회복이
    빨랐어요. 오십중반 아저씨는 아내가 간병하던데 자기 형제도 아닌
    처제한테...대단하다 싶긴 했네요.

    이십오년전 쯤 이십대 중반 제 친구는 오빠한테 간이식해주고
    많이 피곤해하고 힘들어했지만 아직 건강히 잘 지내고 있어요.
    그냥 주위에서 본 아는 경우들 써봤네요.

  • 21. ....
    '23.9.21 2:35 PM (210.219.xxx.34)

    님은 혼자인가요? 가족들 생각도 해야죠. 이기적이에요.

  • 22. 가족
    '23.9.21 2:41 PM (175.213.xxx.128)

    십수년 전에 어머니가 남동생에게 간이식 받으셨어요.
    간이식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 리버가이드 카페에 가입해서 열심히 공부했고 어머니도 수술 후 철저히 관리하셔서
    평생 면역억제제를 드셔야 하지만 일상생활에 불편함 없이
    잘 지내시는데 공여자인 동생이 몇 해전부터 좀 힘들어합니다.
    카페에서도 보면 이식환자 중에 가장 문제가 되는게 알콜성 간질환으로 인한 이식인 것 같아요. 힘들게 공여자 구해서 이식하는데 다시 술 드셔서 재발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가족을 살리고픈 마음으로 어렵게 결정한 이식이고 그 이후 과정을 경험한 입장에서 원글님의 경우라면 솔직히 말리고 싶습니다.

  • 23. ..
    '23.9.21 2:44 PM (58.78.xxx.77)

    입장 바꿔 생각해봤는데
    내가 간경화라면
    아무한테도 이식 안받고싶어요

    남편이나 형제라면 내 간 못줄것 같고
    울 아이한테는 꼭 줄것 같아요

  • 24. ....
    '23.9.21 3:21 PM (39.7.xxx.29)

    알콜성이면 중독이나 마찬가지일텐데
    이식을 뭘해요.

    저는 간이식은 안하는게 맞다 생각해요.
    재생도 안되는걸 잘라서 남을 주다니.

    멀쩡한 사람 수명 뺏는 거라 생각해요.

  • 25. ㅇㅇ
    '23.9.21 3:28 PM (23.106.xxx.13) - 삭제된댓글

    솔직히 먹고 죽자는 심정(니는 건강챙기고 100세 살거라 나는 이 순간 즐기는 게 중요하니
    마시겠노라~)으로 술 즐겨놓고
    아프니까 남의 간 달라는 거는 도둑놈 심보 같네요.
    그니까 님 오빠가 양심있는 사람이면 그런 도둑놈 심보는 안부릴 거라 봅니다.
    그러니 굳이 오빠가 안받는다 해도 미치도록 내 간 떼어 주고픈 거 아니면
    님이나 조카나 줄 필요 없다 봅니다.

  • 26.
    '23.9.21 3:31 PM (74.75.xxx.126)

    저는 알콜중독이고 간경변 진행되고 있다는데 절.대.로. 남한테 간 안 받을거예요.
    알콜중독은 아주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자살하는 방법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 방법을 택했는데 왜 남의 간을 떼어 받으면서 목숨을 연장하겠냐고요.
    대신 살아있는 동안 하루하루 더 가열차게 지내면서 가족들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아야지요.

  • 27. 단호박
    '23.9.22 2:21 PM (211.58.xxx.244) - 삭제된댓글

    알콜성 간경변 환자에게 간을 공여하는 것은 신중히 생각하셔야 합니다.
    간이식으로 건강이 회복되면 99.999% 다시 알콜을 찾게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식 환자는 이식 수술 이전의 중독된 뇌를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뇌가 이식 전과 똑같이 알콜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간이식을 하는 어떤 대형 병원의 경우,
    공여자만 있으면 (혈액형이 안맞아도 수술하는 방법이 있으므로) 수술을 권합니다.
    그러나 다른 어떤 병원은,
    알콜성 간경화 환자의 경우,
    수개월의 금주 치료와 훈련?을 거친 후에
    간이식 관련 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이식 여부를 허가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알콜성 간경화 환자의 경우
    수술로 건강을 되찾으면 다시 예전의 음주 습관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병원 마다 이식을 도와주는 코디네이터가 있는데
    상담 받으러 갔더니 첫마디가
    "가족 중에 누군가 간 공여를 강요하는 사람이 있나요?" 였어요.
    우리나라는 유교적 정서로 인해
    "아버지가 간이 안좋으면 당연히 자식이..." 이런 식으로
    공여가 반강제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런 분위기에서 울면서 간을 공여하는 자녀도 있고,
    수술날 숨어버리는 공여자도 있다고 합니다. ㅠㅠㅠ

    자기 간은 절대 안주면서(친인척 간에도 공여는 가능하거든요.)
    조카나 다른 가족에게 끔찍한 말로 강요를 한답니다.

    비가역적, 불가역적 간경변, 정말 생소하고 의미도 금방 와닿지 않으시죠.
    많이 답답하시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으실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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