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튜버가 여행중 남편에게 전화해
납치를 당했다, 옆에 있는 사람이 총을 들고 있다
면서 흐느끼며 전화를 해 남편이 2천만원을 입금했대요.
분명 아내 목소리였기 때문에 보이스피싱이라는 생각은
꿈에도 못했다고..
알고보니 이게 AI기술을 이용한 딥보이스(목소리 딥페이크)였다네요.
아내가 유튜버였기 때문에 그 목소리를 가지고 만든 가짜였던거죠.
지난해까지만 해도 딥보이스를 만들려면 최소 1-2분정도의
목소리가 필요했는데 최근에는 20초만 있어도 딥보이스를 만들수 있대요.
전문가들은 가족만의 암호를 만드는것이 딥보이스 피해를 막을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하는데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https://v.daum.net/v/20230918040432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