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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사람이 좋으세요 . 그리고마음이 끌리세요 .??

... 조회수 : 1,535
작성일 : 2023-09-14 19:26:46

저는 제 사촌여동생이 제일 마음적으로 정이 가거든요.. 

제 친남동생을 빼고 ... 

생각해보면 저는 저한테 연락 종종 해주고 . 잘지내.??? 가끔 만나서 어디 놀러 가자 

이런이야기 먼저 해주는 사람 좋아하는것 같아요..ㅎㅎㅎ

친구들도 그런 친구 좋아하는것 같구요.. 

그리고 그런 사람한테는 저도 어디 진짜 좋은곳 발견하면 .. 가자고 연락하게 되구요 

그러니까 티카티카 잘되는 사람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제남동생은 남자 형제라서 그런지 이런건 잘 못하거든요 

그냥 인생 상담이나 서로 미래 이야기는 잘 해두요 

남동생도 걔 때문에 속 한번 썩혀 본적이 없는거 보면 아주 좋은 동생이라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이 여자 형제있으면 좋겠다 하는걸 사촌여동생하고는 다 하니까 

그냥 어릴때부터 사촌여동생이. 나이차이도 5살이나 어린데도 

저한테 언니 언니하면서 많이 따르더라구요 

저도 여자형제가 없어서 그런지 넘 좋았구요.ㅎㅎ

겪어 보니까 의리도 있고 정도 많이 주기도 하니까 . 저도 마음적으로 많이 끌리더라구요

아마 사촌여동생이 아니라 그냥 사회에서  그냥 언니 동생으로 만난 사이라고 해도 

마음이 많이 끌렸을것 같아요

 

 

 

 

 

 

IP : 222.236.xxx.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14 8:01 PM (112.133.xxx.151)

    전 같이 놀러가자 이런 사람보단
    성품이 바른 사람이 좋아요
    뒷담화나 징징거리지 않는 사람도 좋구요

  • 2. 다정한
    '23.9.14 8:19 PM (121.133.xxx.125)

    사람을 좋아하시는군요.

    전 진실된 사람이 좋아요. 좀 지루할 순 있어도

  • 3. 대화 되는 사람
    '23.9.14 11:32 PM (108.41.xxx.17)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1. 자주 보는데도 볼 때마다 서로 하고 싶은 말이 많고 또 계속 이야기 하고 싶어서 쉽게 헤어지지 못 하는 사람이 있고,
    2. 같이 앉아 있는 내내 대화가 튕겨져 나가고 불편하고, 침묵이 생기고 짧은 시간이어도 그 시간이 길게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 있어요.
    저는 1번에 해당되는 사람과 결혼해서 무난하게 잘 살고 있고, 또 1번 같은 동네 친구가 있어서 잘 지내고 있어서 복이 많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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