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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다들 마르셨던데 거의 안드시나요

궁금 조회수 : 4,748
작성일 : 2023-09-14 19:20:27

진짜로 마르신분 많더라고요

전 59~60키로에 165정도라..

항상 식욕이 있어서 조절하는데 안먹기 쉽지 않네요 운동하러 일주일에 두번세번은 가요

원래 잘 먹는편이라 운동이라도 합니다

 

주변에 체질적으로 안찌는(세끼에 간식3번) 언니 계신데 어머니도 이모들도 마르셨대요....사촌도.

전 반대라서^^~ 

덜 먹고 산다는게 쉽지 않네요^^

저녁식사 특히..

IP : 114.207.xxx.8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군살없이
    '23.9.14 7:42 PM (211.234.xxx.78) - 삭제된댓글

    살고 싶으면
    생명 유지할 만큼 건강 유지할 만큼만 딱 먹으면 돼요
    그 양이 그리 많지 않아요
    필요 이상 먹으니 찌는거니 양 조절이 관건이에요
    소식 습관 잡히면 덜 먹는 거보다 많이 먹는게 힘들어요
    많이 먹어도 마른 사람들은 극히 예외 경우죠

  • 2. ker
    '23.9.14 7:54 PM (114.204.xxx.203)

    나이들면 마른 것보다 건강하게 우선이죠
    너무 마르면 기운없고 안좋아요
    엄마 40 키로에 맨날 골골이에요
    평생 마른게 자랑겸 한탄인 분

  • 3. 어...
    '23.9.14 8:00 PM (49.170.xxx.19)

    저랑 같으시네요. 165에 59,60나가는데 남편이고 친정이고 살빼라고 난리난리...에효... 친언니 전화하면 탄수화물 먹지말아라 굶어라 하.. 남편도 워낙 자기관리가 철저한 사람이라 나이가 50인데도 슬림근육질이거든요. 저는 식탐이 많아 매일 운동해도 살빼기 힘드네요. ㅠㅠ

  • 4. ..
    '23.9.14 8:03 PM (121.163.xxx.14)

    식욕있고 건강하고 운동하고
    소화도 잘 된다는 거잖아요

    마른 사람들
    대사율 높거나 식욕적거나 소화기 안좋거나

  • 5.
    '23.9.14 8:06 PM (39.117.xxx.171)

    살뺀다고 요즘 간헐적 단식으로 한끼먹고 5시간안에 먹고 운동 빡세게 하는데 살이 안빠져요
    살빼려면 이정도가 아니구나..절실히 느껴요
    진짜 거의 굶는 정도로 먹어야 빠지는건가봐요

  • 6. 안 먹어요
    '23.9.14 8:08 PM (121.166.xxx.208)

    저녁은 거의 안 먹고요, 식사량도 적어요

  • 7. ..
    '23.9.14 8:09 PM (123.142.xxx.248)

    간헐적 단식으로 3시이후 안먹어요.
    근데..살만하더라고요.
    밤에 좀 배가 고프긴한데...그냥 또 버텨집니다.
    안먹으니 시간이 많이 남네요.먹는거 차리느라,먹느라,치우느라 얼마나 시간과 공을 들인건지..

    근데 살은 잘 빠지는데,,일정기간 지나니 유지,(그러다 먹으면 또 엄청 찌는거 같고요)
    그래서 이젠 운동인거 같은데 적게 먹으니 힘은 좀 덜나고 그러네요.

  • 8.
    '23.9.14 8:30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50 60대 걷기 모임에서 다들 식당 공기밥 반의 반도 안먹어요
    거의 대부분 늘씬하고 잘 걷는 사람들인데 소식은 기본이더라고요
    자기에게 맞는 운동량 식사량을 알고 관리하고 사는 거 같아요

  • 9. 잘먹기
    '23.9.14 8:42 PM (118.235.xxx.51)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50넘어가면
    잘먹어야되요
    영양소 골고루 갖춘 음식 매끼 챙겨먹어야 나중에 골병
    안들어요
    원글님 그키에 그몸무게면 보통 아닌가요?
    전 그냥 키가 크니 그몸 유지하면서 더이상 늘지않는선에서
    잘 드시라고 하고 싶어요
    보통 주위에 보니 원글님 정도의 적당한 체격이 건강해요

  • 10. 꼭그렇지만도
    '23.9.14 9:11 PM (211.246.xxx.235) - 삭제된댓글

    제가 안찌는 체질인데 활동량이 많아서 즉 많이 움직이니
    살이 안쪄요. 그래서 먹을 거 다 먹고도 말랐어요.
    저체중이라 안 먹으면 어지럽고 아파서 잘 챙겨먹을 수 밖에 없네요.
    그래서 갱년기가 없는 걸수도...
    지금도 밥먹고 나서 바로 밀크티에 망고타르트 반정도 먹고 있고,
    사온 시루떡도 먹을 예정이에요. 말라도 배나오는데 그건 계단오르기로 빼고 있어요.. 제가 좀 천천히 먹어서 그런 것 같아요.

  • 11. ...
    '23.9.14 11:19 PM (112.154.xxx.59)

    원글님 저랑 비슷한데 왜 주변에서 살을 빼라고 하지요? 저도 165에 57-58 많이 먹고 재면 59도 나가는데 완전 표준으로 보이는 몸이거든요. 물론 3키로 정도 빼고 싶은데 절대 안빠지긴 해요. 뚱뚱해 보이는 몸무게는 절대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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