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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일부 학부모들 보면 아이들 커서 전부 서울대 갈것 같은데

00 조회수 : 3,218
작성일 : 2023-09-14 18:58:20

자라면 다 서울대 (서울대 급 대학) 갈 것 같은데

그럴리가 없잖아요

다 서울대 급으로 가나요? 

 

저렇게 키운 아이가 성에 안차는 대학 가고 취업못하고 그러면 그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나요?

돈이라도 많으면 유학보내고 사업체 물려받고 하겠지만..

 

요즘 말 나오는 학부모들보면 경제적으로는 평범해보이던데... 

나중에 어떻게 되는 걸까요; 

 

IP : 118.235.xxx.1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14 7:0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몬스터 페어런츠 자녀들 공부잘해서 그런 거 아니죠. 오히려 문제행동하는 애들이 많고. 그냥 내새끼를 감히~!? 선생따위가~!? 이따위 오만함으로 저러는 것 같아요.

  • 2. 00
    '23.9.14 7:03 PM (118.235.xxx.154)

    공부못하면 돈 많아서 나중에 사업하는거 아닌한..

    뻔하잖아요. 남 밑에서 자존심 죽이고 일해야 하는데....
    저렇게 키운 아이가 그런 직업으로 사는 걸 어떻게 받아들일까 싶네요. 백수 시키려나..

  • 3. ...
    '23.9.14 7:10 PM (106.102.xxx.149) - 삭제된댓글

    받아들이죠. 자기중심적이라 아직 현실에 부딪힌게 별로 없는 어릴때야 자기 자식이 왕의 dna 꼴값을 하면서 주제 넘게 희망을 품는거고 나중에는 자기한테 계속 기댈까봐 아무 일이나 하라고 적극적으로 밀어낼거예요.

  • 4. 남 자식 걱정말고
    '23.9.14 7:13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자식 걱정이나 하세요.
    오지랖

  • 5. ..
    '23.9.14 7:14 PM (106.102.xxx.162) - 삭제된댓글

    받아들이죠. 자기중심적이라 아직 현실에 부딪힌게 별로 없는 어릴때야 자기 자식이 왕의 dna 꼴값을 하면서 주제 넘게 희망을 품는거고 나중에는 자기한테 계속 기댈까봐 아무 일이나 해서 돈 벌라고 적극적으로 밀어낼거예요. 성질 ㅈㄹ맞은 진상들은 자기 자식한테도 ㅈㄹ맞지 한없이 희생적이지 않음.

  • 6. ㅇㅇ
    '23.9.14 7:15 PM (223.62.xxx.113)

    서울대 가도 졸업하면 취직해야해요
    그 때 적응 못하죠

  • 7. 에이
    '23.9.14 7:35 PM (122.42.xxx.82)

    누가요? 주어 누구?

  • 8. ...
    '23.9.14 8:26 PM (218.48.xxx.188)

    지금도 면접 떨어뜨린 회사에 엄마들이 전화한대잖아요. 우리 애 왜 떨어뜨렸냐고.
    나중되면 더하겠죠.

  • 9. ...
    '23.9.14 11:38 PM (121.135.xxx.82)

    어떤 일부 학부모를 얘기하는지...
    어릴때부터 공부 시키는건 오히려 조금이라도 더 하지 않으면 입시 어렵고 취업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일거 같은데요. 공부 시킬수록 금방 깨달아요ㅡ 내아이에게 기대할 수 있는거는 여기까지구나 하고... 안시키는 부모가 막연히 왠만큼하겠지하다가 나중에 애한태 화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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