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이 맘에 안들면 담임 바꿔달라 민원넣고
잘못한 애 훈육하면 아동학대로 고소하거나 교사더러 아동한테 사과하라고 함
심지어 분풀이로 교사한테 테러도 가한다죠
예전에는 교사가 갑질할 수 있는 환경이어서 문제가 많았다면
이젠 정반대로 학부모가 교사를 상대로 갑질을 시전해서 문제가 되고 있네요
담임이 맘에 안들면 담임 바꿔달라 민원넣고
잘못한 애 훈육하면 아동학대로 고소하거나 교사더러 아동한테 사과하라고 함
심지어 분풀이로 교사한테 테러도 가한다죠
예전에는 교사가 갑질할 수 있는 환경이어서 문제가 많았다면
이젠 정반대로 학부모가 교사를 상대로 갑질을 시전해서 문제가 되고 있네요
중고생들에게 휴대전화가 일반화 되면서요...
교사가 때리는 몰래 찍어서 인터넷에 유포한 사례가 생기면서
다들 '처음 보는 장면은 아니지만 이거 진짜 문제다'라는 인식이 생겨 체벌에 대해 여론이 달라졌죠
거기에 플러스 김영란법도 한몫했다고 봐요
예전에 굽실굽실 돈 드리고 선물 드리며 잘 보이려 했는데 이제는 아닌거죠
아동학대방지법에 정서학대 부분이 명확한 규정이
없어서예요 변호사 영역을 넓혀준 것이죠.
김영란법 전에는 돈으로 학교생활이 커버되니
선생님들 호텔식사권이며 많이 받으셨죠ㅠ
초등 일부 선생님이시라고 믿고 싶지만요
그후 이제는 학부모도 목소리가 커졌죠
작년 고등학교 졸업 시켰지만 갑질은 해 본적도 없고
생각조차 안해봤어요.
몇명의 진상때문에 일반화 시키지 마세요.
누가 들으면 교사들이 아주 큰 희생을 하며
살고있는것 처럼 들리잖아요.
현실에서는 관심도 아닌 무관심도 아닌 갑질을 누가 하고 있는데요.
제가 2000년 이전에 한참 선볼 때 나온 이가
초등교사였는데, 그 분 말씀이 기억에 남아있어요.
그 때 학부모가 우리애 학원보내야 하니 청소는 빼달라는 요청 등등
제가 봤을 때는 학부모의 학력이 교사학력을 뛰어 넘으면서가 아닐까싶습니다.
학력과 인격은 비례하진 않으니까요.
옛날에도 돈있고 힘있는 부모들은 학교에서 갑질하고
교사들이 굽실거렸어요
대학원까지 졸업한 교사들 많아요
학력은 학부모들보다는 교사들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윗님? 교육대학원 말인가요?
신도시사는데 교사보다 학력 낮은 학부모 별로 없어요
물론 다 조사한적은 없지만 지방국립대나온 제 학력이
낮은편이었어요
그렇다고 아이가르키는 교사 무시한적없었어요
강남 유명 음식점 시어머니에게 며느리가 푸념했더랬죠.
어머니 아이 담임쌤이 방과후에 계속 남기네요.
그러자 시어머니가 대뜸 한장 갖다드려라 그러시더리고
남편에게 그날밤 어머니가 한장 드리래 그러니
뭘 한장씩이나 해 그냥 반만해 오백만!
이 얘기 들은게 십년전쯤???
김영란번 생기기 전.
서울서 교사하며 10년안에 집 못사면 멍텅구리라는 말이 있었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참 많이 변화했죠.
민간의 힘이 정부보다 더 강해지면서 나타난 현상이겠죠.
갑질하는 학부모보다 더 이해할수없는건, 왜 교사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일선학교의 기관장들이 마련하지 않는가.. 왜 고민하지 않는가..그게 더 화가납니다. 전교생 수백명이니 그 중에 또라이가 한두명은 있다고 치고..그 또라이로부터 교사를 보호할 준비를 해야할거 아닙니까..
이 엉성하게 만들어진 이후라고 합니다.
아들 2년전 고등학교 졸업했는데 아침에 선생님께 아이 아파서 병원갔다가 학교가겠다는 문자1통 보내는것도 엄청 조심스럽던데 언제 부터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네요.
요즘 힉부모들 보면 진짜 심각해 보이긴 하는데
아이 저학년때 미친 싸이코 할매한테 아무말 못하고 당하기만한 내가 바보같네요
여우같이 하는거 없이 자기 잇속 챙기는거에만 빠른 노인네 교사들 너무 싫어요
순진한 교사들만 당하는듯
학셍인권 조례를 너무 강화하고 아동 학대법에 정서적 아동학대를 추가하고 법적 적용을 정확히 정의하지 않은게 문제라 합니다,
정서적 아동학대를 추가하면 어느정도 기간의 지속성이나 반복성, 강도등의 정의 없이 그냥 아동이 마음을 다치면 아동학대라는 ㅎㅎ
학생인권조례요
개념없는 맘충들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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