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그렇게 점잖은 양반인데 60대중반 아줌마...제 친구예요
근데 커피 마시며 얘기나누다 옆자리 동석한 나이차 있는 50대 남자 손등 위에 본인 손을 잡듯이 갖다대곤 토닥토닥 하는거예요
3초간 정도..
마치 끼부리는 여자가 얘기하면서 옆자리 남자 팔을 의도적으로 만지는 느낌요
순간 당황스러웠고 미쳤나 싶더라구요.
동생뻘인 그 남자가 어디 나가면 인기 많게 생기긴 했는데 얼마나 터치 한번 해보고 싶었으면 싶었어요
평소 봤던 이미지가 맞나 싶고 사람 다시 봤어요
나이들면 행동 하나 진짜 조심해야겠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