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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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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시크 패션

조회수 : 2,547
작성일 : 2023-09-14 15:05:51

이미지 검색해 봤는데 

가을에 잘 맞는 스타일이네요.

패션도 미니멀하고 시크한 게 좋아요.

뭔가 화려하고 치렁치렁 한 것보다 

인스타에 보면 란제리 입고 돌아다니는 걸 자랑스럽게 올린 사람들 보이는데 댓글 시녀들 찬양에 판단력상실한 듯 안습 

IP : 223.62.xxx.2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ikes
    '23.9.14 3:13 PM (223.38.xxx.154)

    파리 출장갔을 때 느꼈어요.
    머리작고 목 길고 팔다리 길고 키도 크고 가슴은 안 큼ㅋㅋ 입체적인 여인들이 입으면 자라 입어도 프렌치시크 입니다.
    산드로 마쥬 stock에서 옷 고르는데 몸 선이 달라요.

  • 2. ....
    '23.9.14 3:14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나름 거금 들여 베이지컬러 맥트렌치코트 사놓고 입을날 기다리고 있어요 가지고 있는
    랄프로렌 블루셔츠에 네이비 라코스테 바지로 코디하면 올드머니룩 완성!
    현실은 원하는 연출 안될가능성 99퍼.
    하.지 만 아까 어떤분이 쓴 글 보셨어요?
    패션과 외모는 기세다!!
    나를 알고 내게 맞는 옷으로!
    거기서 뿜어져 나온 자신감이 보는이들에게 전달된다
    그게 바로 기세고 아우라다!!
    너무 좋은 글이였어요 ㅎ

  • 3. ..
    '23.9.14 3:19 PM (223.62.xxx.43)

    프렌치시크는 작은 얼굴에 가는 뼈가 기본이에요
    그게 아니면 프렌치시크 느낌이 안 나요

  • 4. ㅇㅇ
    '23.9.14 3:26 PM (61.98.xxx.7)

    괜찮아요. 작은 얼굴 가는뼈 아니면 어때요.
    그런 사람이 몇명이나 된다구요.
    나는 프렌치 시크라고 꾸몄는데 중국 거지같아 보인들 어때요.
    나는 올드머니 룩이라고 입었는데 그냥 올드하기만 한들 어때요.
    그냥 윗님 말씀대로 당당하게 기세있게 입읍시다

  • 5. ㅇㅇ
    '23.9.14 3:27 PM (175.211.xxx.182)

    기본이 마른몸 이예요.
    퉁퉁하면 같은 옷을 입어도 그런 모습이 안나와요.
    저도 중년의 프렌치시크 패션 좋아하는데요,
    다들 하나같이 말라서 셔츠가 헐렁하게 잘어울리고
    면바지 핏도 예뻐요.
    기본 말랐으니 티를 넣어입고 벨트 매도 너무 멋지고
    셔츠에 니트 겹쳐 입어도 예쁘고
    프렌치 시크는 기본 마른몸부터 시작.

  • 6. ㅇㅇ
    '23.9.14 3:45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기본이 길고 말라야 저 패션나올듯. ㅎㅎ

  • 7. 동의
    '23.9.14 4:26 PM (182.224.xxx.78)

    기본이 길고 마른 몸이에요

  • 8. 재밋으시당
    '23.9.14 4:32 PM (211.250.xxx.112)

    시크를 추구하나 현실은 그지...

  • 9. ...
    '23.9.14 5:17 PM (58.142.xxx.24)

    일단 프렌치도 아닌 아시안이고
    시크와 거리가 먼 오지랍에 가까우니
    프렌치 시크는 포기하는 걸로

  • 10. 저도
    '23.9.14 8:50 PM (58.231.xxx.67)

    저도
    프렌치시크 했다가
    그냥 돈없고 게으른 여자로 보일듯~
    얼굴 크고 배나옴

  • 11. 프렌치사람들
    '23.9.15 1:10 AM (108.41.xxx.17)

    프렌치들 사이에서 몇 년 살아 봤는데요.
    정말 안 먹어요. 애들도 안 먹여요.
    그냥 굶지 않을 정도만 먹어요...
    프렌치 애들 키 큰 애들은 그냥 유전자가 큰 거지 잘 먹여서 키운 것이 아니더라고요.
    저녁 먹으러 오라고 해서 가 보면 한국 사람들 한 가족이 한 끼니에 먹을 정도의 양을 다섯 가족들 먹으라고 내 놨어요. 근데 그걸 남겨요.
    와인 많이 마시고 차도 많이 마시는데 정말 먹는 것은 새 모이 먹듯 먹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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