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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격한 아들

ㄹㄹ 조회수 : 1,990
작성일 : 2023-09-14 15:00:53

입시준비 뒷바라지 열심히 해온 저에게 정말 고맙다며 엄마가 최고래요. 10점 만점 주고 싶지만 못생겼으니 9점 주겠답니다.

약주고 병주는건가 ㅋ

IP : 27.168.xxx.2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라멜
    '23.9.14 3:04 PM (220.65.xxx.221)

    다정한 아들이네요 입시 대박 나길 바래요 화이팅

  • 2. ..
    '23.9.14 3:07 PM (106.102.xxx.176)

    못생겼으니는 농담이잖아요ㅎㅎ 진짜 다정한 아들이네요.10점어 10주기 민망하니까 농담했나봐요

  • 3. 폴링인82
    '23.9.14 3:11 PM (118.235.xxx.247)

    고생하셨습니다

  • 4. ㅇㅇ
    '23.9.14 3:29 PM (175.211.xxx.182) - 삭제된댓글

    농담이란건 알겠지만, 엄마한테 못생겼다니..이해가 안가네요.
    오히려 미인은 아니지만 내가보긴 예쁘다, 라고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 5. ㅋㅋㅋㅋ
    '23.9.14 3:38 PM (211.208.xxx.249)

    아드님 화이팅! 엄마를 위로해주고 웃음도 줄 주 아는 정말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아드님이시네요! ^^

  • 6. 어머
    '23.9.14 4:10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고맙다는 말도 할줄 알고 다정한 고딩이네요.
    부러워요

  • 7. 하이고
    '23.9.14 4:12 PM (14.54.xxx.56)

    유머까지...
    너무 귀엽고 기특해요

  • 8. 저는
    '23.9.14 4:44 PM (211.36.xxx.31)

    어제 아들이 그러더라구요
    다른 엄마들에 비해 너그럽지않아 점수 감점했는데 예뻐서 봐줬대요 ㅋ 첨에 뭐지했다가 헤헤헤했어요

  • 9. 하하
    '23.9.14 5:20 PM (1.242.xxx.25)

    네가 엄마 닮아서 미안해~~해주세요

  • 10. ㅇㄱ
    '23.9.15 9:17 AM (14.63.xxx.11)

    ㅋㅋㅋ
    사춘기로 2년 고생했는데 원래의 다정한 아들로 돌아왔어요. 저희 아들이 쫌 잘 생기긴 했어요( 심각한 고슴도치 엄마 증후군 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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