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 혼자 선택 못받은게
짠해서 인지
따로 불러 얘기들어주고
정말 언니같이 다독이고
매력 발산해보라고 격려 해주고
성격도 넘 따뜻하고
저런 언니 있었음ㅜ
근데 영철 이는 진짜 아니다
영자 혼자 선택 못받은게
짠해서 인지
따로 불러 얘기들어주고
정말 언니같이 다독이고
매력 발산해보라고 격려 해주고
성격도 넘 따뜻하고
저런 언니 있었음ㅜ
근데 영철 이는 진짜 아니다
영철이 말고 밖에서 다른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요. 거긴 정숙 짝 없음
어제 광수랑 영철 그 자리에 정숙이 있어야했는데..
그래야 도망갈텐데..
광수랑 데이트후에도 옥순생각해서 커피사오고..
영숙이가 택시타고 혼자들어왔다는거 얘기했을때도 먼저 실토하고 사과하는 점 보면 사람이 진짜 괜찮음
광수 얘기 다 듣고, 여자언어라는걸 알려주고.
여자들 다 모여있을때도 이 모든것이 말이 와전된거니 각자 본인에게 얘기들으라고 한다던가..등등
진짜 괜찮은데 이 언니 이혼은 왜한건지 궁금
"여자어" 라고 얘기해준거 참 센스있었음~~
남자보는눈이 없음...
영철한테 계속 직진이라니...
영식이랑 딱인데....
영철은 헬스장 유부녀들 꽤나
후리고 다녔을것같아요.
아줌마들이 좋아할 스타일입니다.
연애상대로만 좋을 남자이고
남편으로는 꽝일듯.
진짜 여러모로 참 괜찮더라구요.
그 상황에 말 아끼고 그러다 안되겠으니 따로 불러서 딱 한마디 해주고
남자도 뭐 영철 좀 만나더라고 티비보고 상황파악 곧잘 할거 같아요.
데이트할때도 단번에 안넘어가 주잖아요.
5일간이라 못본거지 금방 파악할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철 선택은...
에휴 남자보는 눈이 없으면 차라리 조건만 보고 결혼해도
조건때문에 좀 참고 살 사람 같음.
저런 인간들 틈에 끼여서 짝을 굳이 구하는 걸까?
정숙이 평생 엮일일 없는 인간들 조합임.
나솔은 기본적으로 물이 별로 안 좋은듯.왜 거기서 짝을 찾는지.
옥순 순자 캐리어 들어주는 장면에서 놀랐어요
아무리 본인이 힘이 세도 저러기 쉽지 않잖아요
주변을 돌보고 마음이 착한 사람인 듯요
거기서만 보기에 정숙이 이혼한 이유를 찾는다면
남자보는 눈이 없는것.. 애있는거 빼곤 완벽하다며 영철이 ㅎㅎㅎㅎㅎ
영식 정숙이 젤 잘 어울림
정상인끼리
정숙이 좋은 사람인 건 맞는데
처음부터 영철이랑 커플로 맺어져서
다른 출연자들이랑 갈등을 빚을 일이 없다는 점도
한 몫 한 거 같아요.
여러 남자의 대쉬를 받았다거나
한 남자를 두고 다른 여자와 경쟁했다거나 하면
지금 같은 여유와 현명함이 보이지 않았을 수도 있죠.
어쨌든 출연자 중 제일 상식적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