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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정하는 82에 부동산고민 털어놓습니다.

조회수 : 3,002
작성일 : 2023-09-14 10:08:02

결혼으로 1가구2주택이 되었습니다.

남편명의집은 시부모님이 살고 계시고

제명의집에서 신혼을 시작했습니다.

근데 일시적 1가구2주택 양도세비과세 기간이 1년 남짓남았고

 

이사계획은 딱히 없었으나 애가 유치원에 갈 정도로 크니 제가 집에 있을 적성도 아니고 친정부모님이 계신 시골근처로 가서 애학교도 시골로 보내고 일을 하면 친정엄마가 애를 봐줄수도 있고한데

 

괜히 여기 별탈없이 살고있는데 세금문제 애학교문제  제 재취업문제로 이사를 하게 되면 속 시끄러워질까 두렵기도합니다.

 

이번 양도세비과세 기간이 끝나면 양도소득세도 몇천가량발생하는데  이사를 하는게 맞을까요?

IP : 58.238.xxx.16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3.9.14 10:10 AM (58.238.xxx.163)

    시골근처로 가면 남편직장이 지금15분에 45분으로 늘어납니다

  • 2. ㅇㅇ
    '23.9.14 10:12 AM (175.116.xxx.57) - 삭제된댓글

    시골이사랑, 양도소득세 피하게위해 집 매매랑 분리해서 생각하셔야 그나마 속 안시끄러울거 같네요,

    시골이사해도 집 안팔수 있구요, 시골 안가고 매도후 근처 전세 살수도 있구요,

  • 3. 저도
    '23.9.14 10:15 AM (121.137.xxx.231)

    비슷한 고민이라 답은 못해드리는데
    비과세 부분이 상당히 고민 되더라고요.

    비과세 생각하면 매도해야 하는데...

  • 4. 사람
    '23.9.14 10:16 AM (175.223.xxx.114)

    쓰세요. 굳이 시골가서 애를 학교 보낼 이유가 없어요
    애는 금방크고 나중에 부모 책임지실려고 일부러 가실려는거 아님 가실 이유가 하나도 없어보여요
    님이 얼마 벌지 몰라도 돈쓰고 노후 책임져야하고
    남편 왕복 2시간 출퇴근
    아이는 사골학교 누구를 위한 이사인가요?

  • 5. como
    '23.9.14 10:20 AM (106.101.xxx.177)

    집팔고 친정근처 시골갔다가 욕 엄청 먹으실듯.

  • 6. 굳이
    '23.9.14 10:26 AM (106.102.xxx.84) - 삭제된댓글

    몇 천 때문에 애 학교를 시골로 보내나요?
    시골로 갈수록 아이 교육 환경 진짜 척박해집니다.
    엄마 대신 아이 희생
    몇 천 돈때문에 아이 희생 입니다.
    시골학교 순수? 정반대입니다

  • 7. 에고
    '23.9.14 10:41 AM (49.175.xxx.75) - 삭제된댓글

    아직은 돌발로 아이가 아플때가 있을텐데요

  • 8. 엄마가
    '23.9.14 10:47 AM (118.235.xxx.151)

    애 시골로 학교 보내고 싶어하는 건 또 처음 보네요

  • 9. ㅡㅡㅡ
    '23.9.14 11:06 AM (73.148.xxx.169)

    육아를 친정에서 해결하고 싶은 거겠죠.

  • 10. ... ..
    '23.9.14 11:08 AM (121.134.xxx.10)

    애는 금방크고 나중에 부모 책임지실려고 일부러 가실려는거 아님 가실 이유가 하나도 없어보여요
    님이 얼마 벌지 몰라도 돈쓰고 노후 책임져야하고 222

  • 11. ..
    '23.9.14 11:13 AM (223.38.xxx.232)

    원글님께 죄송하지만
    육아하면 부모님들 금방 늙어요

  • 12. 원글
    '23.9.14 11:16 AM (58.238.xxx.163)

    추가하자면 작년에 엄마가 갑자기 뇌경색이 와서
    재활후 80프로정도 돌아온정도인데
    곧 연세도80가까이되고
    근처에 있으면서 돌봐드리고싶은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다른형제도 많이 있는데 혼자 짐어지게될까 고민돼요
    유산이런건 비라지도 않는데 유산욕심에 돌본다 딱 그입장입니다 형제들에겐

  • 13.
    '23.9.14 1:18 PM (125.176.xxx.8)

    내 가정부터 챙기세요

  • 14. ㅡㅡ
    '23.9.14 1:19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시골 살던 아이도 서울 가는 판국에
    애 데리고 시골이라뇨..
    남편분도 통근 15분에서 45분이면 많이 힘들 겁니다.

  • 15. 게다가
    '23.9.14 1:20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뇌경색 환자인 어머님이 유초등생을 어떻게 돌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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