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랑 옥순이 함께 광수 선택하면서 옥순이 광수에게 직진.
그래서 영자가 그럼 난 영수로 가겠다 했는데 그걸 광수에게 말 함.
광수가 두사람에게 조식 해줬는데 옥순이 그거 내가 먹고 싶다고 해서
나 주려고 한거야라고 영자에게 말 함.
광수가 옥순에게 너 선택하겠다고 말 한 걸 다른 여출들까지 있는
상황에서 영자에게 말 함.
옆에서 화장하던 현숙의 표정.
전날 영자가 영수에게 가겠다고 한 거 다 듣고 광수에게 전달까지 해놓고
여출들 다 있는 자리에서 데이트말고 산책 같은 거 하면서 영수랑 이야기
해보고 싶고 처음엔 영수였단 이야기까지 함.
영자는 열등감에 사사건건 자기 일에 딴지 거는 거 같아 화 났을테고
다른 여출들은 옆에서 그 상황보면서 옥순 이미지 나빠지고.
물론 그 뒤 영자의 이간질과 영숙의 들쑤심, 광수의 이해력 부족과
창호지 보다 얇은 귀가 이 모든 사단을 만들었지만 1회에서 보인
옥순의 말과 행동이 시작이 아닌가 싶어요.
이 글이 허파를 디비는 건 아닌지 말 잘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