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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로 4kg 빠졌어요.

코로나장점 조회수 : 2,680
작성일 : 2023-09-13 21:05:33

이틀째인데 낮에는 괜찮고 밤에는 사경을 헤메내요. 

이틀만에 4킬로 빠졌어요. 

안먹는것도 아닌데 

밤에 열이 엄청나서 땀이 줄줄줄. 

밤이 오는게 무섭네요. 

IP : 124.49.xxx.2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삼일차..
    '23.9.13 9:09 PM (211.217.xxx.205) - 삭제된댓글

    낮밤 다 쓰러져 있는데
    살음 안빠지네요..
    아 정말 너무 힘들어요

  • 2. ㅇㅇ
    '23.9.13 9:16 PM (115.138.xxx.73)

    저도 그리 안빠지던 2kg빠졌었어요
    기력없어 죽는줄…열심히 먹었어요.

  • 3.
    '23.9.13 9:16 PM (118.235.xxx.164)

    그거 바로 쪄요 수분이 빠져나가그래요저도 그랬는데 쥬스만 마셔도 원상복귀

  • 4. 저도요
    '23.9.13 9:22 PM (221.144.xxx.219) - 삭제된댓글

    코로나 강적이라고 말 듣던 건강체질인 제가 막차로 코로나 걸렸네요.
    살이 바로 3키로 빠졌구요.
    매일 땀이 비질비질 쏟아내립니다.
    바로 찐다니 우울하네요. 코로나덕분에 살이 좀 빠지나 했더니 말입니다.
    목의 통증이 어마어마하네요. ㅠ

  • 5. ...
    '23.9.13 9:25 PM (112.154.xxx.59)

    사흘동안 약먹고 자고 약먹고 자고 ㅜㅜ 목에 칼이 꽂혀있는 느낌이라는 걸 온 몸으로 느꼈습니다. 코로나 5일 앓고 일어나니 살은 1키로 꼴랑 빠졌더군요 ㅠㅠ

  • 6. 원글
    '23.9.13 9:35 PM (124.49.xxx.237)

    5일이면 나을까요 ㅠㅠ
    밤마다 근육통이 어머어마하네요.
    다행히 미각 후각은 살아있는데
    목에 칼을 꽂고있는다는 딱 그느낌에
    기침이 아주 구성져요.
    여태 안걸렸어서 수퍼면역체인줄 착각하고 살았네요.
    마스크 꼭 하고 다니세요.

  • 7. 조심
    '23.9.13 10:01 PM (220.83.xxx.33)

    미각 후각 살아있다고 생각했는데 특정냄새 못 맡는 줄 6개월 후에 알았어요.

    전 밥냄새가 좀 역하게 나서 쌀이 잘못 된 줄 알았어요.

    6개월지나고 밥냄새 겨우 맡아서 신기했어요 ㅠㅠ

  • 8.
    '23.9.13 10:07 PM (112.150.xxx.220)

    다 지나가고요,
    한 2주정도 입맛이 없었어요.
    이렇게 살이 빠지나 싶더니 곧 원상복구 됩디다.

  • 9.
    '23.9.13 11:15 PM (180.224.xxx.146)

    병원가서 근육통 주사 한방 맞으면 좀 살만해요.
    저 코로나 걸렸을때 온몸이 쑤신다니까 주사 맞으래서 맞았더니 금방 좋아졌어요.
    전 일주일내내 고열반복이라서 해열주사도 맞았어요. 살면서 이렇게 많이 아파본적은 처음이었어요.

  • 10. 원글.
    '23.9.13 11:19 PM (124.49.xxx.237)

    근육통주사 해열주사. 수액.
    내일은 병원가야겠네요

  • 11. ..
    '23.9.14 2:59 PM (121.161.xxx.116)

    저도 4키로 정도 빠졌었는데
    다 낫고 2~3주 지나서 원상복귀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아팠으니까 잘먹어야지 하고서 먹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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