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중형견이구요
집에서나 밖에서나
아기한테도 짖는법이 없는데
유독 길고양이 마주치면
짖거나 쫒아가려하는데
다른집 개들도 그러나요
개는 중형견이구요
집에서나 밖에서나
아기한테도 짖는법이 없는데
유독 길고양이 마주치면
짖거나 쫒아가려하는데
다른집 개들도 그러나요
그래요 목줄 손에 놓치지 마시길
우리 강쥐도 그래요. 냥이들 보다 덩치 작아도
저희 겁쟁이 강아지가 딱 저래요.
길고양이에게만 그러는데
(고양이가 안쓰러워) 고양이가 보이면 짖기전에
제가 먼저 강아지 안고 걸어가요.
요 알팍한 강아지 녀석이..
자기보다 조금만 체구가 큰 강아를 보면 납짝 엎드려
바들바들 떨거든요..
동물의 세계이니까.,.
잘 모르지만, 다른 종인 고양이도 무섭지 않게
제 강아지 단속을 나름?^^ 잘 합니다.
우리 개만 관심 없나봐요.
걸어다니는 새도 고양이도 다 관심 없어요.
아직 어린가봐요 울강아지 그러더니 4~5살부터는 관심없고 또 쫒아가도 못잡을거 아니까 잡으러 가는척만 해요
어떤사람개가 그래서 길냥이
물어죽였데요 조심하세요
잡으러가는척 ㅋㅋㅋㅋㅋ 그거 보고싶네요. 하는척 눈치 슬쩍.ㅋㅋㅋ
나무위로 올라가고 개는 아래서 짖고
아님 차밑에 숨어서 ㅜㅜ
매번 난리도 아니더군요
우리 개도 그래요
그런데 우리 개는 어릴 때 냥이들이랑 밖에 살면서
힘든 기억이 있어요
얼마전엔 산책하다가 냥펀치 두 번이나 맞았구요
저는 냥이 보이면 바로 안아줘요
그러면 쿵쾅거리던 우리 강아지 심장이
진정되더라구요
울개도 냥이만 보면 심장쿵쾅ㅋ
죽일듯이 달려들고요
냥이고 등 꼬리세우고 바짝 경계하구요
무서워서 근처에도 못가게해요
못 쫓아가게 줄 짧게 잡고 제어하세요 동네에 유명한 쓰레기 견주 하나가 중형견 데리고 항상 길고양이 쫓게 하더군요 저러니 쓰레기지 합니다
지금 임보하는 풍돗개가 그래요. 산책시키러 나갔다가 고양이보고 급발진하는 바람에 넘어져서 발목인대 파열로 한달째 고생중입니다.평소에는 짖지도 않고 얌전한 앤데 고양이만 보면 그래요
전 트라우마로 산책을 못나가고 딸이 아침 저녁으로 나가요
강아지 키우면서 길냥이 쫒게하다니요.
길냥이도 동물이고 개도 동물인데 동물 키우는 사람 인성이 못된네요.
진돗개랑, 러시안 사냥개 믹스견 있는데요.
아무리 교육 시킨다고 해도,야생성이 정말 만만치 않아요.
고양이가 문데가 아니라, 움직이는 모든 것들(사람 빼고요)에 대한 반응이 엄청나요.
저는 거의 아무도 없을 때다니려고 노력해요.
얘네들이, 맘만 먹으면 점프력 부터 장난아니에요. 숨기고 있을 뿐이죠.
여기 여초 익게니까 하는 말이지만, 피임에 정도 있던가요?
ㅋㄷ 도 구멍 나려면 나고.
중현견 이상, 특히 야생성 강한 애들은 이중삼중 조심할수 밖에 없어요
안그랬어요.
작은개가 숨넘어가게 짖어도 신경 안씀.
대신 누가 대문만 들어오면 짖음.
고양이 보면 환장하며 쫓고 길가 주차된 차밑을 항상 살펴 보는 버릇이 있는데 전에 동네 깡패 고양이라고 소문난 대찬 고양이 맞딱뜨려 대면했던 경험이후로 막상 고양이 맞딱뜨리면 꼼짝 못해요. 그. 고양이는 피하지도 않고 손톱을 드러내며 한발만 앞으로 나와봐 ! 하는 포즈로 할퀴기 직전이었어요.
진돗개나 사냥개가 그렇다는 얘기가 아니구요,
내 사람자식 속도 다 모르는데, 개 자식 속도 다 알수 없다는 얘기였어요. 저희 개 엄청나게 점프해서 잠자리나, 나비,파리 잡고 그래서 그래요. 잡지도 못하면서.
그래도, 사냥개니 전, 언제나 주의해요.
우리개도 그래요..ㅋㅋㅋ
저번에 고양이한테 맞을뻔했는데도... 고양이만 보면 근처에 가려고 하네요..
5살넘었는데도...
목줄 잡고 있느라 힘드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