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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매당하던 할머니...개입을 했어야 했을까요 ㅜ

ㅇㅇ 조회수 : 3,550
작성일 : 2023-09-13 17:33:11

창고형 매장 전자코너에서 드럼세탁기 보시던 할머니. 

연세도 80은 훌쩍 넘어뵈고 왜소하시고 목소리도 아주 작으신데

덩치도 목소리도 큰 남자직원이 

120만원 이하는 보시지 말라 이렇게 권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아까부터 제가 설명드리지 않냐

좀 다그치듯 계속 .  그 한분만 밀착 판매중이었어요

남편에게 저할머니 괜찮나. 혹 도와드려야 하는거 아닌가 했더니, 자기도 신경쓰여 계속 지켜보고 있다면서.. 그런데 할머니가 우리에게 묻거나 하면 모르겠는데 어떻게 끼어들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ㅜ

결국 계약서 작성하심...

정말 오랫만에 용팔이들 강매하던 용산디지털 상가의 기억도 떠오르고..요즘도 저런식의 판매를 하나 싶었네요 

님들같음 어찌 하셨을까요?

IP : 125.179.xxx.2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23.9.13 5:35 PM (93.160.xxx.130) - 삭제된댓글

    안타까워요. 저는 끼어들었을 거 같아요.. 살포시 붙어서 그 물건 설명 좀 같이 들어볼게요. 하다가, 아유- 이건 좀 별로다. 찬물 뿌리기...

  • 2. ...
    '23.9.13 5:35 PM (221.150.xxx.136)

    남은 절대 못 도와요
    요즘도 그런 강매하는 직원이 있다니

  • 3. ㅇㅇ
    '23.9.13 5:38 PM (125.179.xxx.254)

    과장해서 누가 두드려맞는데 보고 있는 기분까지 들더라구요 ㅜㅜ

  • 4. ...
    '23.9.13 5:42 PM (39.7.xxx.104) - 삭제된댓글

    저는 예전에 아울렛에서 수더분한 차림의 장성한 아들 둘과 할머니가 옷 사러 오신 거 봤는데, 세 사람 모두 패션에 관심 없고 어깨너머로 얘기 들어보니 아들 상견례 때문에 시골에서 올라오신 거더라고요

    나이대도 안 맞는 30대 정도가 타겟인 매장인데, 매장 직원이 유행 다 지난 악성 재고를 다 팔아넘기려는 거에요.

    할머니 옷 갈아입는 것을 직원이 돕는 사이에 아들 중 하나한테 가서 여기 나이대도 안 맞고 저 직원이 권하는 옷은 엄청 유행하다가 이제 아무도 안 입는 거라고 사지 말라고 작은 목소리로 귀뜸해줬어요. 그리고 나이대에 맞고 가격도 적당한 브랜드 몇 개 알려줬어요

  • 5. ㅇㅇ
    '23.9.13 5:44 PM (125.179.xxx.254)

    저희도 냉장고 보느라 한참 구경했는데
    그야말로 초밀착 마크
    할머니랑 딱 붙어있어 어찌 말도 못붙히겠더라구요

  • 6. 저도
    '23.9.13 5:46 PM (119.71.xxx.22)

    노부부가 잘 모르시는 듯 보여서
    판매원이 뭐 가지러 간 사이에
    이거 말고 저게 가성비 훨씬 나아요.
    이러고 얼른 나온 적 있어요.

  • 7. 저같으면
    '23.9.13 5:51 PM (118.235.xxx.121)

    말려요.
    나이 먹어서 그런것 보면 오지랍이 발동...
    아, 물론 불의를 보면 못참는 성격이긴 하네요만.
    저는 전에 산에서 교회 홍보하는 젊은이들이 할머니 붙잡고
    자기네 교회 나오시라, 천당 운운하기에 그 할머니께 저런거 듣지 마시라고 뜯어 말리기까지 했어요.

  • 8. ...
    '23.9.13 7:29 PM (14.38.xxx.17)

    저 같아도 말릴거 같네요. 자연스럽게 같이 보는 척 하면서...

    안타깝네요.
    아예 본사에 민원 넣어주세요. 강매의 현장을 봤다고.

  • 9. ..
    '23.9.13 8:48 PM (122.45.xxx.235)

    창고형매장 가전코너면 강매나 사기는 아니지않나요? 좀 열정적으로 설명한거 아닐까요? 얼마든지 철회도 가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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