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도 가끔 괜찮다는거 위주로 골라서 몰아 볼 정도로 잘 안보거든요
어쩌다 나솔 보게 되었다가 15기 16기 연달아 보게 되었는데
이 16기를 제가 일주일 꼬박 기다려서 보게 될 줄이야....
저저번주는 왜 영숙이 식당에서 혼자 택시타고 갔는지 궁금해서
저번주는 왜 혼돈의 카오스가 되는지
이번주는 과연 남자들이 강가에서 누구를 선택하는지..그 선택후에 또 다른 빌런이
나올지 아님 더 수세미가 될지 궁금하네요
회를 거듭할 수록 새로운 빌런이 나오는 것 같아서 저는 왠지 그럴 것 같거든요
여초집단에서 볼 수 있는 미묘하고도 적나라한 기류가 있어서 와...하면서 보게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