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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신작 보셨어요?

하루키 신작 조회수 : 4,058
작성일 : 2023-09-11 16:07:22

무라카미 하루키는 신작 보셨어요? 

1Q84였나, 그 책은 보다가 하도 기분이 더러워져서 그만 두었는데요.

그의 책은 소설 보다 산문이 훨씬 더 제 취향이에요.

물론 제가 일본어를 잘 해서, 원문으로 읽은 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번역판으로 본 것이라, 그마저도,자신 할 수는 없지만요.

 

영어 번역 소설 읽다보면 무슨 말인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아서, 원문으로 읽어야,그 분위기며, 다른 언어로는 도저히 옮길 수 없는 느낌을 느낄 수 있거든요> 

도시와 그 확실한 벽을 사와서 부랴부랴 읽는데

 

왜 이리 두꺼운 거야, 

아니. 이 양반은 70이 넘어도 여전히, 고,2, 남학생, 고 1 여학생이 고베 근처에서 연애하는 이야기냐 지겹다. 싶기도 하고요. 

저는 그보다, 무려 20살 젊은데도, 벌써 시시하네요. 

 

저는 그 보다 조로한 것일까요? 

IP : 112.214.xxx.19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본은
    '23.9.11 4:12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성장소설이나 학원물에 로망 있는것 같아요.
    드라마, 소설, 영화 많은 창작물이 그 시기에 머물러 있음.
    유니폼 갈망으로 교복 때문인가??
    성인된후 삶이 힘들어 그런가?
    복합적 요인이 있겠지 생각이 들긴 해요.

  • 2. ㅇㅇ
    '23.9.11 4:13 PM (61.101.xxx.67)

    회사 남직원 왈..걔 소설은 그냥 여자들 꼬실때 읽는 책이라고..ㅋ

  • 3. ...
    '23.9.11 4:16 PM (211.36.xxx.38)

    신작은 못봤지만, 소설보다 에세이가 와닿기는 하더라구요. 달리기를 말할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같은.
    훨씬 생활인에 가까운 글들이라 공감이 더 쉬웠어요.

  • 4. ㅎㅎ
    '23.9.11 4:18 PM (39.7.xxx.254) - 삭제된댓글

    회사 남직원 왈..걔 소설은 그냥 여자들 꼬실때 읽는 책이라고..ㅋ
    ---오래전 만났던 썸남, 첫만남때부터 하루키 이야기..그 후에도 매번. 난 하루키 별로였는데 ㅎㅎ

  • 5. 흠..
    '23.9.11 4:44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저도 어느순간부터 하루키 책이 재미가 없었음.
    이십대 때는 팬이었는데, 마흔 넘고나선 딱히 끌리지가 않네요.
    그래도 의무적으로 읽었는데 1q84 이후론 읽은게 없는듯.
    개인적으로 소설도 해변의 카프카 이후로 재미가 없었어요.

    하루키 수필류는 좋아했지만 그것도 어느순간부터 흥미가 없음.

  • 6.
    '23.9.11 5:01 PM (121.125.xxx.157) - 삭제된댓글

    iq84가 어떻길래요? 인기있는이유는 그만한 이유가 있기때문에 다수가 공감하고
    좋아해서예요.
    소설속에 간간히 나오는 클래식음악에 대한얘기도 전문적이고 좋아요.
    색채가없는 다자키...에서 나오는 나자르베르만의 음반도 크게 히트져서 저도 소장하고 있네요

  • 7.
    '23.9.11 5:02 PM (122.45.xxx.2)

    소설은 진짜 쫌 ;;
    그래도 수필 중
    먼 북소리
    슬픈 외국어
    는 아직도 좋아요.

  • 8. 저도
    '23.9.11 5:06 PM (58.228.xxx.29)

    소설은…………됐고……



    달리기를 말할때~~~~~~ 최애책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
    위스키 여행
    무라카미 T 등등….너무 좋아함

  • 9. 어째
    '23.9.11 5:11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20대에서 더 나이를 안 먹나봅니다.
    이제 와 보니 너무 유치해요
    남주는 건강한것 같은데 늘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되고 주체적이지 않고
    여성상들은 모두 껍데기 같고 생각이나 마음이 제대로 있나 싶고 옛날엔 몰랐는데 이제는 못 읽겠어요.

  • 10. ....
    '23.9.11 5:16 PM (211.234.xxx.143)

    첫 댓 남직원 참 무식한 분이시네요. 하루키는 에세이가 더매력적이고 소설은 유명세로 득을 좀봤죠. 어쨌든 시대를 풍미한 작가는 맞고 지금은 세상이 발전했지만 일본문화는 퇴보했어요. 어차피 윤석렬이 일본이 다시 성장할수있게 도울거라 하루키를 넘어서는 차세대 스타가 일본에서 곧나오겠죠.

  • 11. ..
    '23.9.11 6:45 PM (211.215.xxx.69) - 삭제된댓글

    여자 꼬실 때 읽는 책이란 말이 무슨 의미일까요.
    여자꼬시기와 하루키 책이 무슨 상관 관계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하루키가 심장을 찔려본 적이 없는 사람같긴 해도 해석을 열어두는 깊이는 충분한 작품을 쓰는데 싫어하는 사람들이 경멸을 담아 표현하는 걸 보면 웃겨요.
    주인공들이 다소 중딩스러운 감성인 것도, 여자들이 편협하게 표현되는 것도 맞지만 언젠가부터 유행하는 소확행을 처음 얘기한 사람답게 세상의 관계들 안에서 마구 흔들리면서도 남을 해치지 않고 자신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라 가치있죠.
    저도 주인공의 젊은 감성을 감당하기 힘들어 하루키 책을 읽진 않지만 하루키라면 후려치려는 사람들을 보면 경계를 모르며 내심장 니심장을 푹푹 찌르는 작품에만 공감하는 사람인가 싶어 실소가 나옵니다.

  • 12. ...
    '23.9.11 9:00 PM (218.51.xxx.95)

    취향에 안 맞으면 그만이지
    덮어놓고 폄하하는 건 어이가 없네요.
    하루키 소설을 여자 꼬실 때 읽는다고요?
    그 직원은 장편 하나라도 제대로 읽었으려나 모르겠네요.
    신작은 못 봐서 그에 대한 얘기는 못하겠네요.

  • 13. 오~~
    '23.9.11 9:15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한동안 무라카미 하루키에 빠져 지낸적이 있었어요
    신작은 아직 못 읽어 봤습니다
    도서관에 있는지 봐야겠어요
    저는 렉싱턴 유령 단편모음에 “토니 타키타니“ 읽고 좋아했어요
    영화로도 나왔지만 그 단편이 주는 느낌은 없어서 실망했어요
    장편 단편 에세이등 읽다보면 뭔가 객관화가 되는 느낌이 들고 굉장히 많이 얻는 느낌이 들던데..

  • 14. 플럼스카페
    '23.9.11 10:22 PM (182.221.xxx.213)

    iq84가 아니라 1Q84 아닌가요? @@

  • 15. 흠.
    '23.9.12 12:58 AM (122.36.xxx.85)

    이번 책이 옛날,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원더랜드, 의
    모티브가 되는 이야기 아닌가요.
    그게.1985년도입니다. 70넘어서 운운할건 아니죠.
    저는 하루키 초기작들을 정말 좋아하기도 하지만,
    작가로서.인간으로서의 성실성에 있어서도 참 존경합니다.
    여기서 저런 첫댓으로 까이고 있다니.
    제목이나 똑바로 써요. 1Q84입니다.

  • 16. 하루키
    '23.9.12 8:08 AM (108.41.xxx.17)

    정말 열심히 읽다가 언제부터인가 재미가 없어져서 그만 읽게 된 작가였는데,
    작품들 중에서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를 제일 재밌게 읽었거든요.
    아무래도 궁금해지네요.
    신작 읽어 보고 싶어요.

  • 17. ...
    '23.9.12 8:41 AM (211.208.xxx.237) - 삭제된댓글

    저도 수필은 좋아하는데 소설은 잘 모르겠어요
    먼 북소리를 처음 읽었을 때가 아직도 기억나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예요

  • 18. ..
    '23.9.12 1:30 PM (202.184.xxx.162)

    무라카미 하루키 참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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