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초교에 금쪽이, 학부모간 알력은 있대요.
요즘 사립초교에 담임에게 줄기차게 민원 내는 갑질 학부모 있나요?
제 아이들 초등 때는 교사 권위가 셀 때라서 공립 사립 불문하고 갑질 민원 학부모는 없었어요.
사립초교에 금쪽이, 학부모간 알력은 있대요.
요즘 사립초교에 담임에게 줄기차게 민원 내는 갑질 학부모 있나요?
제 아이들 초등 때는 교사 권위가 셀 때라서 공립 사립 불문하고 갑질 민원 학부모는 없었어요.
사립은 돈 낸다는 유세를 부려도 된다고 생각하는 학부모들이 있답니다. 그런데 학교가 집앞에 있는게 아니다 보니, 눈에 안보이는 거고요.
갑질 민원이 좀 더 조심스러운 것 같던데요.
보통 금쪽이들이 학업역량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많아서
이미 학교 내 포지션이 우월하기 힘들고
사랍이 평가가 많아서 노골적으로 드러나죠.
공부도 못하고 수업도 못 따라오는 주제에 요구심하고 나대고
항의하면 은따되지 않나요.
사립초 교사 올 1월에 자살한 분 계세요
학부모가 엄청 괴롭혔대요
돈으로 덮어서 그렇지 사립초야말로 더 많음
전국에 병적인 어린 애들 에미들이 쫙 깔렸네요.
지뢰밭인가요. 중등은 성적 나오니 좀 찌그러지던데요.
나같으면 차별없이 모두 평등하게 대하고
수업에 열정적이고
험한말만 하지 않으면
민원 걸 일도 없고 전화할일도 없을 것 같은데
실제로 아동학대로 고소당한 분들도 봤고
지속적인 전화 민원은 뭐 말해뭐하나요.
아이 말만 듣고 수업 중에 찾아와서 아이들 앞에서 따지고 그랬던 경우도 있었어요. 그 선생님도 충격이 커서 병가내셨구요.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사립초 보냈어요
그런일이 왜없겠어요
내돈내고 다니는데 더하면 더해요
이전에 촌지 받고 반아이들 사진쩩을 때
그아이 중심으로 사진찍던 선생하며
영재선발도 돈벋은 순인지 암튼... 할말하않...
자기 마음에 인든다고 수업시간에 교실 앞문 열고 소리지르던 학부모도 있었데요 별 꼴이...
수업시간에 돌아다니고, 애들 물컵에 침을 뱉는 애가 있었어요. 다른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항의가 많아지니 학교가 상담을 좀 받아라 한거죠.
그랬더니... 자기 아들 아인슈타인같은 아이인데, 학교가 몰라준다, 돈 주고 보내는 학굔데 아이가 뭘 해도 챙겨야 하는거 아니냐 하면서 디른 사립으로 전학갔어요.
사립초 음악대회때 전공준비하는 자기 애가 높은 상 못받았다고 교장선생님께 진상질하던 엄마 알아요
금쪽이 같은 특수애들은 사립초에서 더 케어를 받고싶어해서 면접을 볼수있었음 좋겠다며 하소연하던 이사장님이 있었어요...
제 아이들에 미국 사립학교에 잠시 다녔는데
저학년이었던 둘째가 돈 내고 다니는 학교니까 학생 권리가 더 크지 않냐고 하길래,
'돈 받는 학교는 니 돈 필요없어, 그만 둬라고 할 수 있으니 학교 권한이 더 세다'고
말한 적이 있어요.
공립학교에서는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말이 아니라, 돈이 세상을 좌지우지 하는 것이 아니라는 교육을 하려다 보니 그런 말을 한 거예요.
하여간 이 세상이 뭐가 되려는지,
체면도 규범도 없는 세상이 되네요.
돈도 안내는 공립도 저 난리인데 사립초는 더하지요
저희 애 사립초 보내는데 선생님들이 애들 엄청 잘 혼내는 거 봐서는 자기 애 혼내지 마라는 민원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생각했어요. 오히려 예전처럼 선생님들한테 잘 보이고 싶어하는 학부모들이 더 많은 것 같던데
왕따 괴롭힘당하는 경우, 노련하게 잘 해결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출산후 복직, 우리애 6학년 담임맡으신 30대 여자선생님도 잘 중재하며 해결해주시더라구요. 역시 경험 노하우도 있어야 하는걸 새삼 느꼈네요. 진상의 경우, 같은 동네맘인데 자기애 오케스트라 악장 안시켜줬다고 담당선생님이 있는 우리애 수업교실에 와서 따져서 수업지연, 우리반 엄마들이 분노하고 그런 적은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