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건강검진하는데,한12년?? 전쯤 담낭에 작은 용종을 발견하고 계속 추적관찰만 하고 있습니다.
크기는 젊을때는 변화가 없다가 오차범위내로 살짝 커지다
하니 병원에서는 별거 아니니그냥 잊고 살다가 건강검진만 받으라 하더라구요
그런데 폐경되고, 갱년기오고,고지혈증 오면서 용종이 매년1~1.5mm 정도씩 커지네요
3년전 4.8 mm 였는데 지금은7mm 에요
병원에선 담석도없고, 피검사도 별이상 없으니 그냥 두고보다10mm 이상되면 수술해서 떼라 대수롭지않게 말하네요
저는 불안해서 그냥 떼어버리는게 낫지않나하니
의사는 굳이 장기를 떼는게 좋은건 아니니 좀 더 지켜보자하고 내년 건진까지 잊고살라하네요.
스트레스가 더 안좋다고ㅜㅜ
비슷한경험 있으신분 혹시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