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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없네요..초등학교 4학년 아이의 ㅆㅂ 욕설

.... 조회수 : 2,405
작성일 : 2023-09-07 08:56:11

아침에 바쁜 시간인데

먹는 속도가 느려서 밥도 다 못먹고 겨우겨우 이닦고..

꾸물대는것도 솔직히 있었고요

시간에 대한 강박이 좀 있는 모범생 아이인데

제가 밥 좀 빨리 먹지 그랬냐구하고 

엘베 기다리는거보구 대문닫았는데

씨@이라고 욕을하는거에요

다 들렸어요 제 귀에..어이가 없어서 바로 문열고 너 지금 뭐라고 했냐고 하니 말을 못하더군요

아무리 기분나빠도 그런말은 하는거 아니라고 하고 일단 엘베가 와서 보냈는데

놀란 가슴이 진정이 안되네요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앞이 캄캄하지만 속이 냉정해지고요. 방과후 제가 어떻게 훈육하면 좋을지..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외동이고 학교 학원에서는 오피셜하게 완전 모범생이에요..놀이터같은데서 다른 아이들이 쓰는 욕설에 노출되었을지언정 평소에 본인은 전혀 쓰지않아서 더 충격적입니다.

 

IP : 119.69.xxx.1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7 9:02 AM (175.223.xxx.186)

    좀 과하다 싶게 따끔하게 혼 내셔야 해요

  • 2. 그냥
    '23.9.7 9:21 AM (111.99.xxx.59)

    상황이 급한데 마지막에 문닫기 전 들은 잔소리가 속상해서 그랬나본데요
    모범생이고 아이도 평소에 잘 안 쓴다면서요
    적절히 생각나는, 독한 단어가 없었을 겁니다.

    욕이라 쓰지 않는 게 맞지만 접두사 접미사처럼 입만 열면 쓰는 상황이 아니니 이따 하교해서 집에 온 애 잡지 마세요.
    그냥 넌 그런 말 안 쓰는 줄 알았다. 엄마는 듣기 싫으니 조심 해 정도로 끝내세요

  • 3. 심하네요
    '23.9.7 9:21 AM (210.100.xxx.239)

    중딩쯤 돼서
    친구들이랑 놀다가 자기들끼리
    기분에 취해서 농담삼아서 하는
    욕이라면
    집에서는 하지마라 주의주겠지만
    이건 뭐
    다른 애들때문이 아니고
    혼나야할 일입니다
    그아이들 엄마도 원글님 아이한테
    욕배웠다고 생각해요

  • 4. ........
    '23.9.7 9:24 AM (39.114.xxx.142)

    놀이터 아니고 교실 학원들 여기저기서 욕합니다
    그냥 일상언어처럼 하고있어요
    계속 욕이라는게 뭐가 문제인지 이야기해주고 사용안하는게 좋겠다하고 이야기하셔야지 그나마 부모나 어른들앞에서 조심합니다

  • 5.
    '23.9.7 9:25 AM (106.101.xxx.204)

    윗님 심한거 알고있어요
    그래서 저도 더 충격이고요
    분노 표출을 이런식으로 한다는것도 놀랍습니다
    조언 구해요ㅜㅜ

  • 6. 아니
    '23.9.7 9:28 AM (175.223.xxx.220)

    저런 욕하지 말아야한다는 일상의 기본 예의를 어겼을때
    애를 안잡으면 대체 가정에서의 예의 교육은 어떨때 시키라는겁니까?

  • 7. 82
    '23.9.7 9:36 AM (1.243.xxx.96) - 삭제된댓글

    아주 따끔하게 혼내야죠.
    엄마들 본인 자식 밖에서 욕하는거 제대로 모르고 애들도 영악해서 부모앞에서는 안해요. 심지어 어떤 부모는 어른앞에서만 하지말라고 ㅜㅜ

  • 8. 82에선
    '23.9.7 10:00 AM (211.234.xxx.187)

    애들의 일탈에 진짜 관대했는데
    (잔소리하지마라, 야한거 보는거 한때다, 핸드폰
    절대 관리할 생각마라,멀리 놀러가는거 말리지 마라 등등)
    이제 좀 정신들을 차린것같아요.
    사건들이 줄줄이 보도돼서 그런지..

    욕설하는거,특히 부모에게 하는거 진짜 눈물 쏙 나오게
    혼내줘야 하죠.
    물론, 안보이는데서 한다고 한거지만
    부모의 권위를 잃게되는 기로에 서있는것 같아요.
    권위가 없어졌을때 부모자식간의 관계는 틀어져버리더라구요.

    방법은 부모가 찾아야할겁니다.
    반성문을 쓰게하든.
    아침에 기상,아침밥 포함해서 아무런 조력을 해주지 말든.
    너에게 실망했다,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아이가
    모범생은 무슨 모범생이냐, 그런 모범생은 필요없다 하세요.
    아이가 주변친구들에 비해 얼마나 감사한 삶을 살고 있는지
    케어가 전혀 없이 살고 있는 애들도 좀 알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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