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물을 끓여서 먹어요.
설거지 하기가 편해서 파스타냄비를 주전자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남편에게 물좀 끓이라고 해놓고 다른 볼 일 보다가 물 끓는 소리가 나서 가보니 익숙하면서도 낯선 물건이 인덕션 위에서 끓고 있네요.
음식물쓰레기 봉투 꺼내고 씻어서 엎어놓은 밧드야 음식물 쓰레기통이 보글보글 ㅎ
평소에 용기 자체를 끓일 생각은 못했는데, TV에 정신 팔려서 대충 비슷하게 생긴걸로 올려놓은 남편덕에 열탕소독 제대로 했네요.
결론은! 밧드야 음식물쓰레기통 인덕션에서 잘 끓으니 열탕소독 하세요^^
아!! 절대로 광고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