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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형눈알 붙이는거 같은 알바 하고 싶네욬ㅋ

ㅇㅇ 조회수 : 4,424
작성일 : 2023-09-04 18:24:22

초딩때 저희 아파트에 어떤 사람이 와서

그런 부업 알바 뿌리고 가고 또 걷어가고 그래서

한참 엄마가 동네 아줌마들이랑 그런거 하셨었거든요.

무슨 칵테일 우산도 만들고 리본도 만들고

이쑤시개 통에 넣는 것도 있었고

별거별거 다있었던거 같아요.

 

저도 손재주가 좋은 편이라

엄마 옆에 앉아서 몇개 만들고 하면 재밌었는데 ㅋㅋ

 

남는 시간에 그런 단순 작업하면 마음의 평화가 올듯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겠죠? ㅎㅎ

 

IP : 117.111.xxx.8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3.9.4 6:26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개당 1원쯤인가
    정말 돈이 안되는 거던데요.....

  • 2. 코니
    '23.9.4 6:28 PM (218.235.xxx.110)

    맞아요 ㅋㅋ 옛날에 앞집 아주머니가 휴지 넣는 알바? 이런거 하셔서 맨날 문앞에 내놓고 그러셨는데 요즘은 인건비 비싸서 우리나라엔 없겠지요? ㅎㅎ

  • 3. 맞아요
    '23.9.4 6:30 PM (124.49.xxx.188)

    싸인펜 넣는것도... 단순업무. 좋아요

  • 4. 북어
    '23.9.4 6:33 PM (106.101.xxx.44) - 삭제된댓글

    울 할머니가 2층집 사서 겨울에 이사가셨는데
    옆집에서 맨날 패는 소리가 남.
    한명이 아니고 여럿이 야무지게 패는 소리...
    가끔 사람 목소리도 나는데
    목소리카 큼ㅜㅜ

    봄이 되어 옥상에 빨래 너러갔다 알았어요.

    옆집 할머나할아버지 며느리가
    북어 펴서 패는 소리라는 걸...
    무슨 쇳덩이 하나씩 앞에 두고
    자근자근 패는데
    스트레스는 없겠다 싶었대요ㅎㅎㅎ

  • 5. 저희
    '23.9.4 6:36 PM (175.223.xxx.16)

    엄마 저 어릴때 집에서 낚시 용품. 전화기 용품 . 장기말 색칠 많이 했는데 진짜 돈 안됐어요. 온가족 들러 붙어 했는데

  • 6. ....
    '23.9.4 6:37 PM (121.190.xxx.131)

    며칠전 우리동네 당근알바에 종이장미 하나 접는데.1000원이라고 광고 나와서 얼른 지원했는데...
    마감됐다 하더라구요

    저한테 딱인.알바인데...

  • 7. 제 친구
    '23.9.4 6:55 PM (14.32.xxx.215)

    손재주 좋은데 의류에 수놓는거 하고 벌당 12000원 받더라구요

  • 8. ..
    '23.9.4 7:28 PM (223.38.xxx.196)

    인형도 이제는 다 중국에서 만드는지라.. ㅠㅠ

  • 9. 지퍼
    '23.9.4 8:05 PM (1.237.xxx.181)

    예전 앞집 친구네서 지퍼 끼우는 단순작업했고
    저도 가서 열심히 했어요
    단순 노동 나름 재밌고 좋아요

  • 10. ㅋㅋㅋ
    '23.9.4 8:22 PM (39.118.xxx.118)

    그러고 보니 우리 엄마도 그런 부업했었어요.
    스웨터.실밥따는 부업이요. 먼지 진짜 많이 났었는데.

  • 11. 남대문
    '23.9.4 8:31 PM (221.150.xxx.138)

    남대문 악세서리 도매상가 갔더니
    거기 상인분들 죄다 앉아서 구슬 꿰고 계세던데..
    알바 함 찾아보세요.
    성격 맞아야 하겠더라는..

  • 12. ker
    '23.9.4 9:25 PM (114.204.xxx.203)

    종일 해야 5000 원
    일만 많아요

  • 13. ....
    '23.9.7 11:06 AM (221.157.xxx.127)

    요즘은 인형 베트남 중국 이런데서 만들어오니 그런알바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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