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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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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끌면서 걷는 사람...대체로 성격 어떤가요

ㄱㄱ 조회수 : 5,446
작성일 : 2023-09-03 23:09:36

어디선거 본 내용인데요

걷는타입으로 보는 성격? 인성? 이런 내용이었는데..

어떤 종류의 신발이든 

뒷꿈치 부분을 스치며 끌며 걷는 타입의

사람은 어떻하다..뭐 그런거였거든요

 

혹시 주변에 신발 끌면서 걷는 사람들

성격? 마인드 어떤가요?

 

그다지 좋은쪽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실제로  제 옆지기가 어떤 신발이든

남성구두든 운동화든 슬리퍼든 샌달이든

다 질질 끌면서 걷거든요

골부리는 아이같은 걸음자세랄까..ㅡㅡ

 

저는 그렇게 걷는게 너무 별로에요 ㅜ

세상 삐딱하게 보고

불만 많고  자기 고집이 쎈 성향이

그런걸음걸이가 많지 않나요?

여기 남편은 그렇거든요

 

 

 

IP : 58.230.xxx.24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9.3 11:12 PM (220.94.xxx.134)

    그냥 습관이예요 울애도 끌고 다니다 운동화 워킹화로 바꿔주고 걷는거 신경쓰라니 지금은 안그래요

  • 2.
    '23.9.3 11:13 PM (217.149.xxx.236)

    옆지기, 골부린다
    김수현 할매 말투같아요.

  • 3. 거슬리고
    '23.9.3 11:14 PM (1.225.xxx.136)

    싫어해요.
    성격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사회성 없고 못 배워 먹었다 생각되기 때문에
    내가 상급자면 저런 타입을 내 옆에 붙이거나 올라갈 수 있도록 다리 놓아주지는 않음

  • 4. 성향보다는
    '23.9.3 11:14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우선은 원가정에서 못배운거죠.
    남편도 첨엔 그랬는데
    고치라니까 바로 바꾸더라구요.

  • 5. 별 ~~~
    '23.9.3 11:15 PM (118.235.xxx.107) - 삭제된댓글

    이상한 심리분석도 다 있네요
    상담심리학 유행하니 별 사이비들이 판을 치네요
    신발 끌면서 걷는 거 가지고 인간을 해석하다니
    사이비 무당인가

  • 6. 성격이라기보다
    '23.9.3 11:15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우선은 원가정에서 못배운거죠.
    남편도 첨엔 그랬는데
    고치라니까 바로 바꾸더라구요.

    식사 쩝쩝소리내는 거랑 똑같은...

  • 7. ㅇㄱ
    '23.9.3 11:16 PM (58.230.xxx.243)

    그거 지적하면 잔소리듣는 반항심 가득한 아이같은 모습을 보여서 어떤 지적이나 조언도 하기 싫어요 ㅜㅡ

  • 8. ㅋㅋㅋㅋ
    '23.9.3 11:16 PM (211.36.xxx.206)

    김수현할매 맞네요

  • 9. ㅇㄱ
    '23.9.3 11:16 PM (58.230.xxx.243)

    참고로 남편 나이 50중반입니다

  • 10. 이럴줄알았음
    '23.9.3 11:19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50넘어가면서 발을 끌지않은 사람을 못봤어요.
    의식적으로 발을 좀 높이 들어 걸으면서 끄는것 없애려해도 한순가 직 긋더라고요.
    뜀뛰기하거나 걷는 운동하는 어르신들도 예외가 없어요. 어느순간 직 신발을 끌어요.
    나이들어도 사뿐사뿐 걷는 분들 보면 아주 운동을 오랫동안 열심히 하신분들이고요. 온몸 근육 많고 날씬.

  • 11. 직장에 2명
    '23.9.3 11:20 PM (123.214.xxx.132)

    1. 사회성 없고 심하게는 소패냐는 말 듣는 이
    2. 직원들 이간질에 괴롭힘으로 직원 3명이나 퇴사시킨 이

    공통점 강약약강

    다만, 신발 안 끌는 사람중에도 저런 강약약감인 사람 있음

    고로, 일반화 어려움

  • 12. 에구
    '23.9.3 11:22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 발끌고 다니는건
    70세나 되야 그러던데요.
    어쩔 수 없이 발망치 되는거죠 뭐. 그때는..

  • 13. 으윽
    '23.9.3 11:27 PM (222.119.xxx.18)

    제가 싫어하는.ㅠㅠ
    그런데 골격에 문제 있어서 그럴수 있대요.
    발목이 짧다던가..
    재활의학과 가보심 좋겠지만 가지도 않으실듯.

    따끔하게 얘기해요,저는.
    다들 싫어하니 내집에서 싫은 소리 듣고 고치는게 좋을듯.

  • 14. ㅁㅇㅁㅇ
    '23.9.3 11:31 PM (220.245.xxx.231)

    제가 청소년 부터 우울해서 그러고 다녔었는데
    배우자가 지적할 일은 아닌 듯 해요, 있는 대로 살게 놔두세요. 내가 기분이 좋으면 가볍게 자신있게 걸음 걷겠죠^^

  • 15. 기운딸리면
    '23.9.3 11:31 PM (106.102.xxx.147) - 삭제된댓글

    발을 번쩍 못들어요 ㅎㅎㅎ
    걷는 에너지 최소화

  • 16. 12
    '23.9.3 11:37 PM (175.223.xxx.39)

    기력 없어 자신도 모르게 끌고 다니는 경우 있다고 해요.

  • 17.
    '23.9.4 12:06 AM (14.32.xxx.215)

    못배워요
    기운없음 저러고 걷는거지

  • 18. 참으로
    '23.9.4 12:24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가정에서 못배웠다 소리에
    그냥 못배운게 아니라 못배워먹었다는 소리까지...
    참 댓글 살벌하네요.
    습관일수도 기운없어서일수도 아님 뭔가 문제가 있을 수도...

  • 19. 살 찌면
    '23.9.4 12:25 AM (211.234.xxx.54)

    발을 직직 끌게 되더라고요.. 살 빠지면 걸음이 가뿐해져요..

  • 20. ㆍㆍ
    '23.9.4 12:43 AM (211.235.xxx.56)

    그냥 가정교육 제대로 못받은 사람들이에요.
    어릴때 부모가 가르치죠 신발 끌지 마라고.
    그걸 못 배웠다면 다른 전반적인 생활습관도 못 배웠을 확율이 높죠

  • 21. ㆍㆍ
    '23.9.4 12:45 AM (211.235.xxx.30)

    나이들어 기력 딸리는 사람 말고 젊은 사람의 경우예요

  • 22. 다리
    '23.9.4 6:22 AM (58.142.xxx.24)

    다리가 무거운 사람

  • 23. 다리가
    '23.9.4 8:27 AM (39.7.xxx.188) - 삭제된댓글

    아픈거 숨겨도 어느 순간 즐질끌텐데 관절 어디 아플거에요.

  • 24. 다리가
    '23.9.4 8:28 AM (39.7.xxx.188) - 삭제된댓글

    병원 귀찮아 아픈거 숨겨도 어느 순간 질질끌텐데 관절 어디 아플거에요. 만성이라 고치기 쉽지 않을수도요.

  • 25. 다리가
    '23.9.4 8:29 AM (39.7.xxx.188) - 삭제된댓글

    병원 귀찮아 아픈거 숨겨도 어느 순간 질질끌텐데 관절 어디 아플거에요. 만성이라 고치기 쉽지 않을수도요.
    님말대로 고집쎈거일수 있어요. 아픈건데도 시간투자해서 치료 귀찮아하는걸수도 있다면요.

  • 26. 걷는방법
    '23.9.4 8:29 AM (112.169.xxx.133)

    걷는방법을 알려주세요
    그렇게 걸으면 관절망가진다고
    뒷꿈치부터걸어야한다고
    정형외과샘이갈켜줬다고하세요

  • 27. 흠..
    '23.9.4 9:01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솔직히 가정교육 의심스럽구요.
    이 회사에도 신발 질질 끌고 다니는 사람 하나 있는데, 사람이 좀 모남.

  • 28.
    '23.9.4 4:19 PM (121.167.xxx.120)

    가정교육 못 받은거고
    가르쳐도 그때뿐이여서 포기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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