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흐뭇
'23.9.3 5:33 PM
(122.43.xxx.65)
글보는 내내 미소가 지어지네요:)
2. 와우
'23.9.3 5:34 PM
(223.38.xxx.171)
원글님 같은 시어머니를 둔 며느님이 부러워요
3. 저도요
'23.9.3 5:35 PM
(59.6.xxx.156)
두 분 다 너무 좋은 분. 내내 행복하시길요.
항상 이쁘다 잘했다 하시는 저희 어머님도 원글님 같으신
맘이셨겠구나 싶어 좋네요.
4. .....
'23.9.3 5:35 PM
(116.32.xxx.73)
며느리가 정말 말을 예쁘게 하네요
사랑스런 며느리
다복한 가정이네요
5. ㅇㅇ
'23.9.3 5:36 PM
(1.225.xxx.133)
님이 좋은 분이기에 들어온 복일거예요.
저희 친정부모님들은 굴러온 복을 걷어차셨거든요.
6. 보통
'23.9.3 5:39 PM
(14.32.xxx.215)
다 이렇죠
집들이 안한다고 닥달하는 시어머니 밑에
돈은 안주고 먹지도 않는 반찬 준다고 뭐라는 며느리 있는거구요
내내 행복하세요
7. ㅇㅇ
'23.9.3 5:40 P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
며느리 입장에서 보면 최고의 시댁이네요ㅎ
입에 맞는 반찬 해다주시고
돈봉투
명절엔 두분여행 가시고 ㅋㅋ
저희 시댁도 이런데 너무 감사하고 좋아요.
친구들도 너무 부러워 하구요.
예쁜 아들내외랑 행복하세요~
8. ....
'23.9.3 5:49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 시어머니 김치, 반찬 좋아해요.
둘째 산후조리할때는 첫째 시어머님이 맡아서 봐주셨어요(20개월 터울)
고부관계도 서로 조심하고, 신경쓰면,
점점 좋아질거라 생각해요.
9. .....
'23.9.3 5:51 PM
(49.1.xxx.3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좋으신 분이라서 그래요
며느리 말 하나하나에 예민하게 굴고
평가하려는 시어머니들도 많거든요
축하금에 명절에 여행가신다니...
저는 며느리보다 원글님이 더 예쁘네요 ^^
10. 와우
'23.9.3 5:53 PM
(123.212.xxx.149)
저는 아직 며느리 입장이라
님은 최고의 시어머니임 ㅋㅋㅋ
축하금 주시고 명절에 여행가신다니요 ㅎㅎ
시어머니도 며느리 이뻐하고 며느리도 시어머니 좋아하는 것 같아요^^
11. 어느
'23.9.3 6:00 PM
(121.176.xxx.108)
어느 포인트가 그렇게 예쁜건지 모르면 공감 능력 제로인게 되는 분위기이네요.
아마 어투가 귀여웠겠죠.
원래 하나하라 보시는 앞에서 개봉하고 어떻게 먹어라 소리듣고 감사히 냉장고에 넣는 의식을 해 와서 , 구경해볼래요가 이쁘다니 세상 좋아졌네오.
12. ㅇㅇ
'23.9.3 6:01 PM
(119.198.xxx.18)
아드님 참 잘 키우셨네요
그에 걸맞는 며느님을 보니 빼박
복도 많으신 분
원글님이 승리자심
13. ..
'23.9.3 6:10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더 이쁘세요
친한 언니하고 싶다 ^^
14. 와
'23.9.3 6:12 PM
(14.58.xxx.207)
저도 아들이 결혼한다면^^
원글님같은 시어머니될래요
15. 에공
'23.9.3 6:16 PM
(116.120.xxx.27)
모두들 함께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제주변 대부분 저와 비슷한
시어머니들이에요^^
16. 부럽
'23.9.3 6:19 PM
(58.234.xxx.21)
남?처럼 서로 부담 안주고 배려해주면
원글님네 처럼 사이 나빠질 이유가 없는거 같아요
며느리 보면 가족이 됐다 생각한다지만 실제로는 하녀하나 들어온줄 아는게 문제
며느리든 사위든 조심하고 선지키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17. ..
'23.9.3 6:38 PM
(211.36.xxx.177)
진짜 말 예쁘게 하네요^^
18. ᆢ
'23.9.3 6:42 PM
(106.101.xxx.238)
-
삭제된댓글
세상 달라졌네요.
어느 포인트에서 이쁜건지
시어머니가 애써서 한 반찬을
교감이
청소 잘 했나 보자
교실 점검도 아니고
19. 동그리
'23.9.3 6:46 PM
(175.120.xxx.173)
예쁘고 사랑스러울 것 같아요.
글 읽는제가 다 흐믓♡
20. 이젠
'23.9.3 6:59 PM
(106.101.xxx.154)
원글님같은 시어머니여야죠~~
서로 행복해보이고 좋습니다.
저는 추석이 다가오니 마음이 갑갑하고
가슴이 두근거리는데..
21. 며느리자랑
'23.9.3 7:01 PM
(210.97.xxx.237)
아들편에 반찬 몇가지 보냈는데
빈그릇에 쪽지가들어있었어요
무뚝뚝 하늘을 찌르던 아들의 글씨로
'우리엄마반찬은 왜 이렇게 맛있을까'
아들보다 며느리한테 너무 고마웠어요
장가잘갔다싶더라구요
22. ..
'23.9.3 7:07 PM
(118.235.xxx.186)
원글님 같은 훌륭한 시어머님이 있는 반면
댓글처럼 저게 반찬점검하는건데 뭐가 예쁘냐는
마귀 할망구st 시모도 있는거죠.
아들며느리가 연 끊으면 본인 탓인줄이나 아세요.
23. 이뻐요
'23.9.3 7:24 PM
(114.204.xxx.203)
서로 조심하고 좋은말만 하면 되죠
반찬 구경할래요 ㅡ 이 말이 왜 밉게 보이나요?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24. 그런데
'23.9.3 7:25 PM
(211.206.xxx.191)
결혼 할 때 경제적인 지원도 해주고
반찬도 해 주고(이건 싫다는 며느리들도 많지만)
금일봉 주고
그래야 좋은 관계 유지되는 거죠?
25. 굴레벗다
'23.9.3 8:59 PM
(1.145.xxx.115)
아니예요. 진짜 경제적 지원 안 해주셔도 되고
어르신들.노후까지 준비 하셨으면 고맙지만 또 그게 안 되어 있다고 해도 도와드릴 수 있어요. 그냥 제발 자식들 독립 인정해 주시고 갈길 가게만 해 주셔도 좋은 관계 유지 된다고 생각합니다
26. ...
'23.9.3 9:43 PM
(211.186.xxx.2)
마음으로 이뻐해주시고 사랑의 눈빛 보내주시고... 좋은말씀해주심 좋은 관계유지되지요... 대부분 좋은 맘 가지고 다가가는데 삐딱하게 굴다가 사이멀어지지 않나요?
27. hsh
'23.9.4 4:21 AM
(119.149.xxx.121)
글쓰신 분도 좋은 시어머니이시고 며느님도 말씀 예쁘게 하시네요 보기 좋아요^^
28. 성격
'23.9.4 10:03 AM
(122.38.xxx.221)
진심이면 좋은거죠.
속으로는 모든걸 검열하고 있으면서 겉으로만 티 안내는 시모들도 많거든요. 그러면서 나는 훌륭한 어른이다..자신하죠.
그러다 살면서 다 드러날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