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물어보면 템포를 한참 있다가 대답하는데
충청도 사람끼리도 그런가요 ?
예를 들어 1+1이 뭐에요? 답이 정해져있잖아요 ?
근데 그것도 한참 생각하고 말해요
전 서울사람인데 미칠 것 같아서 더이상 안 만나요
뭐 물어보면 템포를 한참 있다가 대답하는데
충청도 사람끼리도 그런가요 ?
예를 들어 1+1이 뭐에요? 답이 정해져있잖아요 ?
근데 그것도 한참 생각하고 말해요
전 서울사람인데 미칠 것 같아서 더이상 안 만나요
템포 비슷한 사람끼리 어울리면 되죠
성격급한사람은 기다리다 숨넘어가유
또 시작인가
나도 내고향 충청도 맘에 안들지만
나 성격 엄청급해 일생 어디가 답답하단말을
들어보질 못함
전 경상도 사람인데 용인에 일이 있어 갔다가
일하시는분이 너무 느긋해서 속터지는줄 알았어요
일을 못하는건 아니었어요 ㅎㅎ
충청도지만 그건 그사람임그런거지 무슨지역특성까지
끌고오나요 전 성격이 너무급해서 탈인사람이예요
충남에 살고 있습니다
지역 특성상 동네에 경상도 및 서울 외지 사람들 천지입니다만 성격 급한 제 기준 다 답답합니다
하다 못해 식당 고를때도 대답 안하고 어물쩡 다른사람한테 떠 넘기고 나중에 먹을때 못마땅한 표정짓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 사람들 중 다수가 대구
다 케바케지 전국이 일일 생활권이라고 국민학교때 배웠는데 아직도 지역 운운 하는거 이해 안됩니다
그 여자 특성이라고 생각할게요
주변에 충청도인이 그 여자 하나였어서 궁금했네요
그럼 대구사람들이 다 어정쩡하고 다 뒷말하는 사람들이겠습니까?
다 사람마다 다르다는겁니다
세대갈등 남녀갈등 새로이 등장하는 남북갈등까지 그러지 말아요 우리~
충청도에 여행밖에 가본적은 없지만... 그사람특징이지 뭐 충청도 탓인가요..
그럼 충청도에는 성격 급한 사람은 아무도 없나요.?? 그냥 충청도랑 전혀 관계 사람이 봐도
원글님글은 말도 안되는것 같네요. 충청도 사람들을 다 만나본것도 아니고 ..
많이 만나 봤자 10명안쪽으로 밖에 더 보셨나요..
있어요
주어 없어요 ㅎㅎ
의뭉스럽기가......
국민성을 운운하며 일반화 시키는 사람에겐 어느 지역 사람이나
똑같이 한국사람이죠.
참 어처구니 없는 일반화죠?
님이 어느 지역 사람인지 모르나 님 지역 사람은 친구 이웃 모두 다 성격이 어떠십니까?
급해요 느려요? ㅎㅎ
요즘 같은 글로벌 시대에 부족 사회에서 타임슬립 해온 원시인이세요?
서울사람들은 이렇게 일반화를 원글님 처럼 잘하나요.??? 윗님 마지막줄에
서울산다고 하잖아요..
서울사는 친구들 이웃들을 봐도 성격이 다 똑같지는 않다는건 아실텐데요...
저 바로 아니요라는대답이 나오네요. 내친구들만 봐도 성격이 다 다르고 성격 급한 친구
느린친구가 있으니까요..
맞긴한데
제 남편충청도.
정말 느려요. 답이 정해져있는데 두리뭉실.
약간 의뭉스럽게 겉으로 다 내보이지 않고
내가 알아야 할 일도 먼저 말하지 않다가
물어야 얘기하던가
아님 시간 촉박해서 얘기하던가.
근데 시가 사람들도 좀 비슷해요
원글은 남자?
지목이 왜 저럼
답이 정해져있는데 두리뭉실.
약간 의뭉스럽게 겉으로 다 내보이지 않고
내가 알아야 할 일도 먼저 말하지 않다가
물어야 얘기하던가....22222
시가가 충청도.
완전공감합니다.
충청도가 그런 이미지는 있는데...
저희 엄마 충청도분인데 성격정말 급하고 직설적으로 말해서 당황스럽..
남편 서울사람인데 대답 정말 늦고 해도 두루뭉술하게 해서 두세번 물어봐야함
저도 충청도 남편도 충청도
그러니까 부모님 시부모님 초중고 친구들 다 충청도.
그런데 성격 급한 남편, 맺고 끊고 분명하고
민폐끼치기도 싫고 누가 내게 민폐끼지는 것도 싫은 개인주의적 성향이고
주변 친구들도 성격 급한애 뒷목잡고 쓰러지게 답답한 애
의사표현을 똑바로 안 해 사람 미치게 하는 애
너무 직설적으로 자기 감정 표출하는 애
다 있습니다.
고교 이후 대학부터 서울에서 주욱 충청도에서
살아온 시간보다 더 오랜 기간 살아오고 있는데
지역에 따라 정치색은 다를 지 몰라도
성격은 그냥 개인마다 다릅니다.
당연한 걸 이렇게 글로 쓰는 나도 참!! ㅋ
충청도 사람들의 여유로움이래야 할지
모르겠지만 제 지인이 충청도에서 식당을 하는데
사람들이 좀 느리다고 ㅋ 그래서 자기가 없으면
그냥 앉아 있거나 시키지 않는 일은 안한다고 그래요
벌써 10년동안 하니 얼마나 봤다고 그러냐 할 말은
아니고 그냥 다른 지역 분들보다 말도 생각도 행동도
느리고 수동적이다 않고 능동적인 면이 있다라는 말은
늘 들었습니다 지역 특성이겠죠 경상도 사람들 성격 급하다는 말을 듣잖아요
충청도 사람들의 여유로움이래야 할지
모르겠지만 제 지인이 충청도에서 식당을 하는데
사람들이 좀 느리다고 ㅋ 그래서 자기가 없으면
그냥 앉아 있거나 시키지 않는 일은 안한다고 그래요
벌써 10년동안 하니 얼마나 봤다고 그러냐 할 말은
아니고 그냥 다른 지역 분들보다 말도 생각도 행동도
느리고 수동적이다 않고 능동적인 면이 없다라는 말은
늘 들었습니다 시키는 일만 한다는 거죠 아 저게 더러운데 좀 치워야지 그런게 없고 이것 좀 하세요 하면 그때서야 한다고 지역 특성이겠죠 경상도 사람들 성격 급하다는 말을 듣잖아요
충청도 사람들의 여유로움이래야 할지
모르겠지만 제 지인이 충청도에서 식당을 하는데
사람들이 좀 느리다고 ㅋ 그래서 자기가 없으면
그냥 앉아 있거나 시키지 않는 일은 안한다고 그래요
벌써 10년동안 하니 얼마나 봤다고 그러냐 할 말은
아니고 그냥 다른 지역 분들보다 말도 생각도 행동도
느리고 수동적이다 능동적인 면이 없다라는 말은
늘 들었습니다 시키는 일만 한다는 거죠 아 저게 더러운데 좀 치워야지 그런게 없고 이것 좀 하세요 하면 그때서야 한다고
좀 늦게 가도 되냐 물으면 대답을 안하고 대충 얼버무리는데
말을 제대로 표현을 안해서 속내를 모른다 라고 늘 말해요
지역 특성이겠죠 경상도 사람들 성격 급하다는 말을 듣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