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대구라서 이케아 갈려면 부산까지 가야 되거든요
온라인몰도 있긴 하던데... 저는 컴맹이라서 사용하기가 어렵더라구요.ㅠㅠ
쿠팡이나 11번가 지마켓같이 그런 쇼핑몰 처럼 사용하기가 쉬운건 아니더라구요..
모던하우스는 있구요..
근데 궁금한게 이케랑 모던하우스랑 제품이 어떤편이예요
전에 이케아는 부산가서 한번 구경가본적 있는데...
그때는 사람들이랑 많이 가서 자세하게 구경은 못했는데 나름 구경하는 재미는 있던데
이번에 간다면 혼자 갈까 싶어서요
여러분들 같으면 어디를 가실것 같으세요.??
이케아랑 모던하우스 중에서요..
감성 한스푼 더
이케아는 들어가면 멀미나요 물건찾기 넘 고되요
모던하우스 물건대비 가격비싸요
어찌보면 모던이 이케아 카피 제품 많아서 이케아의 차별성을 모르겠어요. 종류가 너무 많으니 정신없기도 하고 막상 품절된 상품도 많아 좀 규모가 큰 모던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케아는 그냥 눈요기하러..
모던하우스도 쓸만한데 가격대비 이케아가 낫죠.
그래도 모던하우스 수납용품은 괜찮았어요.
이케아 들어오던 때, 한국가구 다 죽네어쩌네
해서
애국심(?)에 모던하우스 샀다가 얼마나 후회했는지 몰라요. 딸아이 방 꾸미느라 책상/옷장/서랍장…냄새뺀다고 그 방만 온도올려 문닫았다 환기시키길 이주내내..일년이 지나도록 냄새나고.
저희 집 이케아에서 멀지도 않아요.
매장 디스플래이는 비슷하길래 물건도 그런 줄.
가격만 비슷함.
서랍장 레일도 삐그러짐.
(그 훨씬 전에 82쿡 게시판에서 한번 휩쓴 오동나무 서랍장이 훨 나음.)
그 후론 그냥 이케아 가요.
냄새도 없고 튼튼해서 좋아요.
모던하우스 제품 넘 안좋아요.
차라리 자주 제품 사세요.
그럼 부산을 한번 가봐야겠네요..ㅎㅎ 모던하우스는 옆동네에도 있어서 살짝 갈등 이었거든요..
모던하우스 어차피 이케아 카피제품 천지고
자체생산이 아니라 다 납품받는데
그나마도 주로 중국에서 수입해다 파는거예요.
쬐끔 예쁜 다이소라고 생각해요.
배송비에 조립써비스를 하고도 마음에 들면 사는거고 그정도 아니다 싶으면 구경삼아 가보는거죠
이번에 컴비네이션 제품 조립해보니 그냥 맘에 든다고 살게 아니더군요 저는 집에서 가까우니 일부 반품도 하고 문짝 삐딱한거는 전문가 도움을 받았더니 가구가 멀쩡해졌는데 전문가도움 못받았으면 어쩔수없이 문틀 다 삐뚤어진 채로 사용할뻔했어요
싼맛에 가성비로 쓰는 제품이긴 한데
다이@랑 비슷한 품질에 다이@보다 훨씬 비싼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