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후반 분들…어떤 운동을 해야할까요?

적당한 운동이 조회수 : 3,726
작성일 : 2023-09-03 15:14:54

제가 늘 우울감이 있는 성격이어서..늘 집에만 있는편이고..요새 더 무기력증이 

생간것같아서요...골프는 오래전에 입문은했지만...다른 운동을 좀 하고 싶어서요.

운동을 썩 좋아하진 않지만...주 3회정도 생각하는데..

어깨가 좀 굽은듯해서...자세를 교정받고, 좀 몸매를 탄탄하게 하고싶어서요.

PT를 많이들 하시는데...이거 괜찮은가요? 아님 다른것들도 추천을..

키가 158에 42정도 나갑니다

IP : 61.85.xxx.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23.9.3 3:16 PM (61.253.xxx.184)

    헬스 아니면
    기구로 하는 필라테스 많이들 하더라구요

  • 2. 우울증
    '23.9.3 3:32 PM (121.125.xxx.58)

    우울증엔 줌바요 너무 신나져요 그리고 멘탈관리는 요가요

  • 3. ...
    '23.9.3 4:06 PM (211.179.xxx.191)

    근육 만들고 싶으시면 헬스인데
    그게 조용히 혼자 운동하는거라 여자분들은 심심하다고 안좋아해요.

    헬스장이랑 다른 프로그램 섞어서 하는 곳 찾아보세요.

  • 4. 영통
    '23.9.3 4:08 PM (106.101.xxx.185)

    주말마다 맨발걷기.
    유튜브 보고 춤 추기..
    요즘 뉴진스 춤 따라해 보는데 아주 많이 매우 어렵네요.
    유튜브 보고 요가도 해 보려구요
    대인기피증이라 직장 외 사람과 최소로 얽히고파서

  • 5. ...
    '23.9.3 4:19 PM (118.235.xxx.46)

    저는 성향 맞는 선생님이랑 필라테스가 제일 편했어요..

  • 6. 성향이
    '23.9.3 4:37 PM (121.182.xxx.161)

    E 타입이면 헬스 운동이 안맞을 수도 있어요. 거의 두 세시간을 혼자 입 닫고 있어야 하거든요. 사람이랑 소통해가면서 운동해야 재미를 느끼는 분들은 지루해서 못하시더라구요.

    반면에 혼자 있어야 에너지가 충전되는 사람은 헬스 운동이 맞아요. 물론 헬스장에 혼자 있는 거 아니고, 은근 눈치게임도 (내가 쓰려는 저 기구를 지금 다른 사람이 하고 있네? 방금 시작했으니 적어도 5분 이상은 걸리겠네 ..등등 ) 있긴 한데. 그래도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운동이라 스트레스가 풀리는 경험을 하죠.

    우울증이나 무기력감이면 우선 걷고 달리는 것부터 하시는 게 어떨까요. 우울증이나 무기력감이 있으면 헬스장에 가는 것부터가 난관이라 비싼 돈 들여 pt 시작했다가 흐지부지 될 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더 무기력감에 빠질 수도 있으니까요. 요즘 날도 좋은데 ,운동화 신고 1시간 걷기 하고 오세요. 걷기가 몸에 배고, 안걸은 날엔 뭔가 이상하고.이럴 때 헬스장 등록하셔요.

  • 7. 우울감
    '23.9.3 4:47 PM (210.100.xxx.74)

    있을때 요가가 꽤 도움이 됩니다.
    호흡을 길게 하려고 노력해서 그런지 마음을 다스려주는 힘이 있습니다.
    아침에 한시간 하고나면 하루가 편안해요.

  • 8.
    '23.9.3 6:09 PM (1.236.xxx.136)

    굽은 어깨 펴고 몸매 탄탄 원하시면요.
    필라테스나 발레 추천해요.
    둘 중에 맞는 거 하세요. 필라테스는 기구로 하는 거라 좀 재미는 없구요. 발레가 맞으시면 신세계가 열려요. 너무 재밌어서 뒤늦게 발레에 빠진, 성인 발레 하시는 분 많아요.

    아니면 신나게 춤추고 싶다. 신난 댄스 좋아한다 하면 줌바댄스 추천해요.

  • 9. 꼭찾으시길
    '23.9.4 1:50 AM (116.32.xxx.155)

    헬스. 요가. 줌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965 칡뿌리같은 정권 ㅇㅇ 15:13:34 22
1644964 한강 작품을 읽어보니? 둥이맘 15:11:49 126
1644963 모처럼 집에 혼자있으니 15:10:50 99
1644962 오늘도 덥네요 2 dd 15:02:50 315
1644961 저 위험한 걸까요? ㅇㅇ 15:02:42 295
1644960 펨코에 올리면 정지 당한다는 사진 jpg/펌 5 15:00:09 651
1644959 아기목소리 들으니 힐링되요.같이 힐링해요^^ 1 ^^ 14:59:50 144
1644958 갱년기 건강식품이 1 화애* 14:58:00 252
1644957 다들 혀가 깨끗하신가요? 혀상태 14:57:32 189
1644956 니체를 읽고 싶은데요, 추천 부탁 드릴게요 1 추천 14:56:30 66
1644955 커가면서 치열 바로잡히기도 하나요? 3 앤앤 14:54:07 231
1644954 60대초 머리쓰는게 싫어지네요 2 노화 14:53:38 410
1644953 악덕 시모와 연끊은 진짜 이유 9 ... 14:52:13 813
1644952 윤석열, 가짜뉴스엔 법적 대응 검토 9 ㅇㅇ 14:50:48 530
1644951 수능전날 예비소집일에 다른 중고등학생은 3 전날 14:39:32 413
1644950 마라샹궈 재료 좀 봐주세요 4 요알못 14:37:00 146
1644949 최지우 예능에 나온거 보니 7 보기 14:36:58 2,162
1644948 한 은행에 보통계좌 2개 만들수 있나요? 4 ㅁㅁㅁ 14:34:27 498
1644947 교묘한 이야기 5 됐다야 14:32:27 554
1644946 아파트 건축 디자인도 유행이 있는걸까요.??? 5 ... 14:30:25 425
1644945 금쪽이 재혼가정 편 보고 14 00 14:30:21 1,517
1644944 며느리도 자식이라는 말 8 ........ 14:30:05 886
1644943 나중에 애를 낳게 되면 1 .. 14:27:46 208
1644942 설교자들은 왜 그리 호통과 훈시를 하나요 11 ㅁㅁㅁ 14:26:54 556
1644941 프린터 인쇄 글자가 흑색->백색으로 반전될 수도 있나요? 1 ... 14:24:06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