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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며느리나 사위를 제 아이들 베프라 생각하려고 해요

.. 조회수 : 7,825
작성일 : 2023-09-03 14:41:04

 

아이가 우리집에 베프 데리고 오면 맛있는거 많이 챙겨주고 앞으로도 계속 친하게 지내라고 잘해주듯이 그렇게 대하려구요

베프 데려왔는데 설거지 시키고 과일 깎으라고 안시키듯이 올때마다 최선을 다해 잘해줄거에요

 

 

예비신부에게 시어머니 생신축하 문자 보내길 권유했다가 거절당한 예비신랑이 파혼 고민하고 있다는 기사 읽다가 든 생각이에요 댓글들도 대리효도 강요하지 말라는게 주된 생각들이네요 앞으로 점점 더 그런 분위기로 변하겠죠?

 

IP : 223.62.xxx.89
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랑
    '23.9.3 2:42 PM (49.173.xxx.195)

    좋네요
    바라지 않을거고 넘치지 않을거고 적절합니다

  • 2. 근데
    '23.9.3 2:42 PM (211.250.xxx.112)

    내 자녀의 베프에게는 재산을 물려주지 않잖아요

  • 3. 동그리
    '23.9.3 2:43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근데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세대차이라는게 있어서
    그 나름의 불만과 불편과
    그로인한 오해가 생기니...그 또한 서로
    감내해야 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4. ..
    '23.9.3 2:43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데려다가 시집살이 시키고 구박해야지.. 하는 시부모가 있겠나요?
    서로 합이 잘 맞아야해요.

  • 5. 파랑
    '23.9.3 2:44 PM (49.173.xxx.195)

    211님 베프에게 주는게 아니죠 아들에게 딸에게 주는거고 함께하는동안 함께 누리는거니까

  • 6. 동감
    '23.9.3 2:44 PM (175.223.xxx.177)

    합니다 저도 아이들 잘 살면 그만이라 최대한 거리는 유지하면서
    선 넘지 않는 한에서 예의있게 성인 대 성인으로 생각하고 살려고 합니다

  • 7. 아이
    '23.9.3 2:44 PM (175.223.xxx.136)

    베프면 원룸에서 살던가 말던가 하면되죠.
    명절에 아이만 보고 여행도 같이가고 아이 베프가 그거 참견하면 안되고요. 베프주제에 아이가 본가 생활비 얼마 주든가 참견하면 안되고

  • 8. ...
    '23.9.3 2:45 PM (211.186.xxx.2)

    좋네요...어떤 관계이든 서로 존중이라는 기본을 가지게 된다면 더할나위 없을 것 같아요..

  • 9. ....
    '23.9.3 2:45 PM (39.7.xxx.45)

    175.233은 자식한테 생활비 받아 쓰려고 하나보네요
    어휴.... 저집 자식 참 불쌍하다.
    결혼시키지 말고 끼고 사세요.

  • 10. 이런 얘기에
    '23.9.3 2:46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꼭 돈 문제 끌고 들어오는 사람들 좀 안됐어요

  • 11. 좋네요
    '23.9.3 2:46 PM (175.223.xxx.7)

    베프면 집값 보태지 않아도 되고
    때되면 돈주고 할것도 없고 노후보장 되고 짱짱짱

  • 12. 베프도
    '23.9.3 2:46 PM (14.32.xxx.215)

    놀러오면 숟가락놓고 과일 깎아요
    앉은자리에서 얻어만 먹고 가는게 정상은 아니죠

  • 13. ....
    '23.9.3 2:48 PM (211.179.xxx.191) - 삭제된댓글

    베프랑 누가 재산 합쳐서 사나요?

    요즘 적당히가 없어요.

    시부모고 며느리에게 효도 강요하면 안되지만
    며느리도 받을건 받고 그쪽은 남편 부모라고 하면 안되죠.

    막말로 남편이 장인장모에게 돈만 받고 와이프에게 니 부모니 니가 알아서 하라고 하면 개쓰레기인데요.

  • 14. 윗님
    '23.9.3 2:48 PM (175.223.xxx.177)

    14.32 그런식의 사고 방식이니
    며느리나 사위가 안 가죠
    사위가 숟가락 놓고 과일 깎아요?
    진짜 비정상이네요

  • 15. 이뻐
    '23.9.3 2:48 PM (110.70.xxx.104)

    아니 좋은글에 돈 끌어와서 어긋장글 올리는 사람들 심리는 대체 뭔가요?
    원글님글 좋네요
    서로 합이 잘맞아야 한다는 글도 맞지만
    일단 더 많이 살아온 우리들이 먼저 바뀌어야지요

  • 16. ....
    '23.9.3 2:48 PM (39.7.xxx.45)

    시집살이 시키고 싶은 사람은 댓글 안쓰면되지
    이 글에 트집 잡는 사람들은 뭘까요?
    그렇게 시집살이 시키고 싶은가?

  • 17. 집값
    '23.9.3 2:48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보태는건 내 자식 편히 살라고 해주는 거지
    베프 위한 건 아니죠
    생각하는 수준이 딱 거기까지이니 시짜라면 치를 떠는 거

  • 18. ...
    '23.9.3 2:49 PM (211.179.xxx.191)

    베프랑 누가 재산 합쳐서 사나요?

    요즘 적당히가 없어요.

    시부모도 며느리에게 효도 강요하면 안되지만
    며느리도 받을것만 받고 그쪽은 남편 부모라고 하면 안되죠.

    막말로 남편이 장인장모에게 돈만 받고 와이프에게 니 부모니 니가 알아서 하라고 하면 개쓰레기인데요.

  • 19. 영통
    '23.9.3 2:50 PM (106.101.xxx.185)

    시어머니인 님이 좋은 마음으로 대하면
    며느리와 사이 좋을거야 하는 기대가 보이는 글이네요.
    그러나
    요즘은 시어머니가 잘해도 어깃장 깔고 가는 며느리가 있어요..

    님 아들 친구에게 잘해 주면 아들 친구가 다른 친구 엄마와 비교하면서 바라는 것은 없잖아요.
    며느리는 바라기도 해요. 다른 시가와 비교하면서.

    나는 며느리 입장이고 나이 적지 않은데 내 주위 주위에 그런 며느리도 많더라구요.

    그냥 기본 컨셉이 타인으로 보기 디폴트가 타인.
    그러나 내 자식과 함께 하는 사람이니 존중하자 정도.
    저는 이 컨셉 가지려고 해요

  • 20. 그럼
    '23.9.3 2:51 PM (14.32.xxx.215)

    늙은 시어머니 친정어머니가 다 하나요?
    저는 시집가서 과일깎고 설거지했고
    남편도 처가가서 운전하고 김치통나르고 음쓰 버리고 해요
    아예 안보고 살면 모를까 모여서 밥한끼 먹으려면 누군가의 노동력과 수고로움이 들어갈수밖에 없는거죠
    그게 싫으면 안오고 언먹으면 돼요

  • 21. 당연
    '23.9.3 2:51 PM (128.116.xxx.26)

    사위도 과일 깍고 수저 놔요 .ㅎㅎ
    형부 남편 오빠 50~60대임

  • 22. 그 글
    '23.9.3 2:51 PM (1.233.xxx.141) - 삭제된댓글

    다 읽긴 읽으셨어요?
    당일 생파도 참여하는데 메시지 보내란 거잖아요.
    이미 욕심이 드글드글한거 글에서 다 보여요.

  • 23. 그냥
    '23.9.3 2:52 PM (122.43.xxx.65)

    내가 사랑을 주면
    감사히 여기고 받은 그 사랑 나눠줄줄아는
    그런 사람을 며느리든 사위든 어떤 인연이든 맺으면
    좋겠다능

  • 24. 안타까워요.
    '23.9.3 2:52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날선 댓글들은
    본인들이 그런 상황에 처해있어서 그런건가요.
    너무 감정적으로 흥분해서 댓글을...

  • 25. ...
    '23.9.3 2:52 PM (58.234.xxx.182)

    베프도 그 집 딸,아들은 소파에 앉아 tv보고 있는데 수저 놓고 과일 깍지 않아요...

  • 26. 윗님
    '23.9.3 2:53 PM (175.223.xxx.177)

    14.32 그냥 외식하고 님이 과일 깎아요
    참 집구석 비정상이네요

  • 27. 집에 오면
    '23.9.3 2:54 PM (113.199.xxx.130)

    최선을 다해 대해주신다는데 좋네요
    근데 집에 올라나...
    요즘은 베프대접도 좋지만 안보고 사는걸 더 좋아하는것 같던데요...

  • 28. 며느리는
    '23.9.3 2:55 PM (175.223.xxx.154)

    시부모를 친구 엄마로 볼까요? 애낳고 친구 엄마가 돈안주다
    서운해 하는 아이 베프 있어요?
    그리고 어버이날 꽃한송이 전화한통없는 자식에게 서운해서
    82쿡에 눈물짓고 위로하는거 못보셨어요?

  • 29. hi
    '23.9.3 2:55 PM (39.117.xxx.173)

    베프면 원룸에서 살던가 말던가 하면되죠.
    명절에 아이만 보고 여행도 같이가고 아이 베프가 그거 참견하면 안되고요. 베프주제에 아이가 본가 생활비 얼마 주든가 참견하면 안되고
    -‐----‐--‐-----------
    글의 진의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지도 않고
    꼭 문자 그대로 따지면서 태클거는 인간들

  • 30. 정상인
    '23.9.3 2:55 PM (14.32.xxx.215)

    님 집은 어떻게 하세요?

  • 31. ..
    '23.9.3 2:56 PM (223.62.xxx.89)

    앗 저는 그 기사의 예비신부가 똑부러지게 처신했다고 생각해서 쓴 글이에요^^;; 저는 애들이 집에 베프 데려오면 그렇게 고맙고 귀엽고 잘해주고 싶더라구요 평생 내 아이와 함께할 며느리.사위는 얼마나 더 고맙고 귀한 사람일까 싶은 마음에 예전부터 갖고 있던 생각이에요.

  • 32. ..
    '23.9.3 2:56 PM (106.101.xxx.146) - 삭제된댓글

    집사는데 안도와줬고 본가생활비 매월 주는데 남편이 현금 다 빼돌리느라 본인 빚도 못갚고 생활비 내가 더 쓰고 가끔 돈 빌려달래고 천천히 갚겠다 합디다.
    시모 생활비 받는데 병원비도 주면 안되냐고.
    모자가 도둑년 도둑놈 같음. 시집가면 시누이사위 앉혀두고 설거지해라 과일 깎으라하니 안가는데 아들 못보고 산다고 소리지르고 이제보니 살림 잘해라 한게 괴롭히는 수단이었고 그냥 정신병자다 생각하고 잠깐 보려고합니다. 뭔가 괴롭히는 말을 한마디라도 하려 들어 경계를 많이 해야겠어요.

  • 33.
    '23.9.3 2:56 PM (110.70.xxx.244)

    아이 친구가 셀프 효도 싫어해요. 남편이 돈쓰고 시가에 매주 가봐요. 좋아하겠어요? 나만 아이 베프로 생각하면 뭐해요?

  • 34. ....
    '23.9.3 2:57 PM (39.7.xxx.43)

    친구 엄마한테 어버이날 누가 전화를해요 ㅋㅋ
    아들 맘들은 지 아들한테 대접 받을 생각은 안하고
    며느리한테 대접 받고 며느리 부려먹을 생각만 하네

  • 35. 아들
    '23.9.3 3:01 PM (175.223.xxx.177)

    을 돈으로 보는 아들맘 많네요 결혼 했는데 셀프 효도는
    그렇다치고 시가에 막 돈 쓰고 그러면 뭐하러 결혼해요?
    끼고 살면서 아들 등골 쪽쪽 빼먹지요?

  • 36. 과해요
    '23.9.3 3:02 PM (211.250.xxx.112)

    자녀의 베프는 손님이죠. 자녀의 배우자는 자녀와 인생이 얽혀있는 사람이고요. 자녀의 베프는 안온다고 못본다고 서운하지 않지만 자녀의 배우자는 다르죠. 돈을 말한건 며느리 사위는 자녀의 베프처럼 대하기 어렵다는 의미였어요. 지금이냐 내 몸이 아직 젊고 정서적으로도 독립적이니 자신있어 하는 말이나, 나중에 내 몸이 그리하지 못할때는 내감정 이성도 같이 무너지고 지금의 자신있는 다짐처럼 행동하기 어려울거란 말이었어요.

  • 37.
    '23.9.3 3:04 PM (106.101.xxx.146) - 삭제된댓글

    남편 사위 시누이는 과일깎고 상차리기는 커녕 소파에
    앉아있고 시조카가 수저 놓는것도 펄쩍 뜁니다. 숙모 시키라고 가정교육 쩔죠. 시조카가 어른인가. 그러니 시집을 안가고 가더라도 내꺼 한끼만 먹고 오지. 10년 20년 버티면 보는것도 끝나겠죠. 무슨 악연인지.

  • 38. 친구랑
    '23.9.3 3:04 PM (175.223.xxx.132)

    살면서 왠 조건을 그리 보는지 ㅎㅎㅎㅎㅎ

  • 39. 그래서
    '23.9.3 3:05 PM (211.212.xxx.141)

    놀러 가기 싫은 친구집에 자꾸 놀러 오라고 강요해서 억지로 오라 한 후에 친구집 놀러가도 일하는 게 예의다 이러니 원

  • 40. .....
    '23.9.3 3:06 PM (118.235.xxx.159)

    여기 반대 댓글쓴 아들 맘들은 아들을 물주.돈주머니로 보는군요.
    아들한테 생활비 받고 한푼이하도 더 뜯어내려고 눈이 벌겋네요.
    저런 마인드먄 결혼시키지 말고 생활비 용돈 받으며 데라고 살지
    왜 결혼을 시키려고 하지?
    돈벌어다줄 노예가 하나 더 필요한가?

  • 41.
    '23.9.3 3:07 PM (106.101.xxx.146)

    남편 사위 시누이는 과일깎고 상차리기는 커녕 소파에
    앉아있고 시조카가 수저 놓는것도 펄쩍 뜁니다. 숙모 시키라고 가정교육 쩔죠. 시조카가 어른인가. 설거지는 장근 며느리 몫이고. 시누이 시모 코치받아 안해요. 너는 앉아있으라 했겠고 남편도 엄마 무서워서 앉아있죠. 그러니 시집을 안가고 가더라도 내꺼 한끼만 먹고 오지. 10년 20년 버티면 보는것도 끝나겠죠. 무슨 악연인지. 가난한 집안 시모 생존 달려있으니 생활비에 목숨 걸고 돈빼먹고 열등감 많아 며느리 끌어내립니다. 잘 알아보고 피해야되요.

  • 42. ㅡㅡ
    '23.9.3 3:09 PM (110.70.xxx.76)

    여기 반대 댓글쓴 아들 맘들은 아들을 물주.돈주머니로 보는군요.???????아들 베프랑 사는데 돈 안주면 돈주머니로 보는건가요?

  • 43.
    '23.9.3 3:10 PM (106.101.xxx.146) - 삭제된댓글

    아들에게 생활비 아무렇지 않게 평생 받는 시모면 며느리 등골도 뽑아 먹으려 들어요. 아들 빚 갚아주라 하고 교육비 네돈으로 쓰라 하고 돈 못버는 아들에게 생활비도 모자라 병원비도 달라 그러고.

  • 44.
    '23.9.3 3:13 PM (106.101.xxx.83) - 삭제된댓글

    아들에게 생활비 아무렇지 않게 평생 받는 시모면 며느리 등골도 뽑아 먹으려 들어요. 아들 빚 갚아주라 하고 교육비 네돈으로 쓰라 하고 돈 못버는 아들에게 생활비도 모자라 병원비도 달라 그러고. 결혼 안시켰음 아들 집도 못샀고 안정되게 돈 못받았죠. 맞벌이 며느리에게 뭔데 살림타령하고 그러면서 직장 그만둘까 걱정하고 확인하고.

  • 45.
    '23.9.3 3:14 PM (106.101.xxx.83) - 삭제된댓글

    아들에게 생활비 아무렇지 않게 평생 받는 시모면 며느리 등골도 뽑아 먹으려 들어요. 아들 빚 갚아주라 하고 교육비 네돈으로 쓰라 하고 돈 못버는 아들에게 생활비도 모자라 병원비도 달라 그러고. 결혼 안시켰음 아들 집도 못샀고 안정되게 돈 못받았죠. 맞벌이 며느리에게 뭔데 살림타령하고 그러면서 직장 그만둘까 걱정하고 확인하고. 돈 뜯어내 모아 다른 외벌이 자식 돈주고.

  • 46. 굴레를 벗다.
    '23.9.3 3:14 PM (1.145.xxx.115)

    23년동안 시어머니 나름대로 그 인생 존경하고 최선을 다 했는데 점점 저뿐 아니라.제아이드르인생도 좌지우지 하려고 해서 오늘 끝장 냈습니다.

  • 47. ..
    '23.9.3 3:15 PM (223.62.xxx.89)

    법륜스님이 하신 말씀 중에 생태계의 모든 동물들은 다 자식을 키우지만 부모를 부양하는 경우는 보기 어렵다 그게 자연의 섭리이다 부모가 자식을 돌보는것은 의무이지만 자식이 부모를 부양하는것은 의무가 아니라고 하셨는데 그 말씀에 깊이 공감해요 최선을 다해 사랑으로 키우고 아이들에게 하나라도 더 주고 가고싶겠지만 아이들이 나에게 뭘 해주기를 기대하지는 않으려고 해요 아이들은 그 사랑을 자기 아이들에게 또 물려주면 되는거구요..암튼 그런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둘다 건강하고 경제력도 있어야하니 열심히 살자고 남편이랑 다짐하고 있어요

  • 48. 자식 베프
    '23.9.3 3:17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직접 컨택할 일 별로 없고
    내 자식 통해서 소식 들으면 되고
    내 자식과 안싸우고 사이좋게 잘 지내면 고마운거 잖아요
    그 베프가 다른집과 비교해서 시집 처가에서 주는 거 없다 뒷말해도
    내가 신경끄고 살면 그만
    그거야 내 소관이 아니니까요
    소소하게 마음 나누고 부담없이 주고받을 정도
    다 좋다 괜찮다 니들만 잘 살면 된다.. 그 마인드면 뭐가 문제일까요???

  • 49. 누가 보면
    '23.9.3 3:23 PM (175.223.xxx.217)

    딸엄마들은 딸덕 볼려는거 하나도 없어서 딸딸딸 하는줄 알겠네요 . 아프면 딸 덕볼려고 하면서

  • 50. 윗님
    '23.9.3 3:27 PM (175.223.xxx.177)

    175.233 .217 요즘 누가 자식 덕 보려고해요
    그리고 댓글에 딸 키워 노후 요양 시킨다는 말도 없구만
    마치 딸 엄마들은 다 이래 이러면서 망상 하는거 정신병이에요
    머리가 나쁘면 댓글에서 배워요 그 머리로 나은 아들 등골이나 빼먹고 살고 결혼은 시키지 말구요

  • 51. ...
    '23.9.3 3:33 PM (220.71.xxx.148)

    증여상속은 내 자식한테 하는 거죠. 법적으로도 그 배우자에게 권리 없잖아요.

  • 52. ..
    '23.9.3 3:45 PM (118.33.xxx.181)

    아들에게 집해줬는데 아들이 그 집에 베프 평새 공짜로 살게 해주겠다고 하면 가만 있을 부모 없을텐데요.

  • 53.
    '23.9.3 3:47 PM (106.101.xxx.146) - 삭제된댓글

    집 해줬어도 명의는 남자꺼죠. 여자 집에서 사는 경우도 명의는 여잔커고 처가집에 매주가고 명절에 상차리고 설거지하고 과일 깎기 전혀 안하죠.

  • 54.
    '23.9.3 3:48 PM (106.101.xxx.146) - 삭제된댓글

    해줬어도 명의는 남자꺼죠. 여자 집에서 사는 경우도 명의는 여자꺼죠 처가집에 매주가고 명절에 상차리고 설거지하고 과일 깎기 전혀 안하죠.

  • 55. 윗님
    '23.9.3 3:48 PM (175.223.xxx.177)

    118.33 님만 가만있지 않겠죠 뭘 다 그런다고 망상에 오지랍을
    부려요? 가만 안 있으면 어쩔건데요? 아들 등골 빼먹고 살던가
    집 해주지 말고 노총각으로 죽게 해요

  • 56. ..
    '23.9.3 3:49 PM (118.33.xxx.181) - 삭제된댓글

    명의가 남자 집이면 그 집에 월세 계산해서 그 반 내고 사는 거 아니잖아요. 남녀 떠나 명의는 내 배우자꺼잖아. 그 집 사줬다고 내가 고마와 해야해? 이런 마인드는 상당히 거북해요.

  • 57.
    '23.9.3 3:51 PM (106.101.xxx.146) - 삭제된댓글

    집 해줬어도 명의는 남자꺼죠. 여자 집에서 사는 경우도 명의는 여자꺼죠 처가집에 매주가고 명절에 상차리고 설거지하고 과일 깎기 전혀 안하죠.
    문제는 집 해준 집은 며느리에게 뭐라 안하는데 십원도 안보태고 오히려 돈받는 시모가 며느리 부리려들고 살림잘하라 시대에 맞지않는 이상한 소리 한다는거죠. 그만큼 욕심이 많고 동물같으니 못베풀고 자기 흘거 다쓰고 돈도 빼먹고 자기자식 아끼고 남의 딸 부리려드는거겠죠. 그러니 가난하고.

  • 58. 175.223.xxx.177
    '23.9.3 3:52 PM (118.33.xxx.181)

    저는 아들도 없고 미혼이라 독거로 죽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래도 아닌건 아니죠.

  • 59. ..
    '23.9.3 3:54 PM (118.33.xxx.181)

    명의가 남자 집이면 그 집에 월세 계산해서 그 반 내고 사는 거 아니잖아요. 남녀 떠나 명의는 내 배우자꺼잖아. 그 집 사줬다고 내가 고마와 해야해? 이런 마인드는 상당히 거북해요.
    집해온 며느리인데, 그 시모가 며느리 부리려고 한다는데, 그런 사람이 많은가요?
    그건 그 시모가 인성 바닥에 그 꼴을 보고 있는 남편이나 본인도 문제 있는 거죠. .

  • 60. ...
    '23.9.3 3:54 PM (223.38.xxx.213) - 삭제된댓글

    근데 요즘 아들 결혼할때 집해주기나 하나요? 집이 얼만데. 집 재삼 못줄 입장이신 분들이 돈 얘기 하는 건 좀

  • 61.
    '23.9.3 3:55 PM (116.122.xxx.50)

    사람은 기본 인성이 중요한 것 같아요.
    기본 인성이 좋은 사람은 상대방이 잘 대해주면 같이 잘 대해주지만 기본 인성이 안되어 있는 사람은 기어오릅니다.
    그래서 내가 잘하면 상대방도 잘하겠지 싶은 마음에 무조건 베풀기 보다는 상대방이 어느 정도의 사람인지 봐가면서 적당한 선을 지키는게 중요해요.

  • 62. ...
    '23.9.3 3:55 PM (223.38.xxx.213) - 삭제된댓글

    근데 요즘 아들 결혼할때 집해주기나 하나요? 집이 얼만데. 집 못줄 입장이신 분들이 대다수일텐데 돈 얘기 하는 건 좀

  • 63. 아들이
    '23.9.3 3:56 PM (39.125.xxx.100)

    동성 결혼한 며느리 기사(사진)을 본 적이 있는데

    자식의 배우자는 자식의 베프구나 생각이 훅 들었었어요

  • 64. 나대지
    '23.9.3 3:57 PM (175.223.xxx.177)

    말아요 118.33 미혼에 자식도 없이 뭘 안다고 아니긴 뭘 아니에요
    독거로 죽던지 말던지 알아서 하고 나대지 말아요
    별 일이네요 진짜

  • 65.
    '23.9.3 4:00 PM (106.101.xxx.146) - 삭제된댓글

    요즘은 맞벌이 거의 하고 같이 모아 집사죠. 여자가 연봉 많고 모은돈도 훨씬 많은데도 시모가 아들 밥 안차려줬네 살림 못하네 자기 집에 오면 왜 손님같이 앉아있냐 그러고 지딸은 가만히 앉아있게 하고 어디서 며느리 과일 깎으라고 한다는거죠. 고학력 고연봉 며느리가 당연히 안하겠죠.

  • 66. 175.223.xxx.177
    '23.9.3 4:02 PM (118.33.xxx.181)

    아들 엄마냐 해서 아니라고 했는데 왜 흥분하시죠?
    저는 자식은 없는데 님은 자녀 있으신것 같은데, 자녀분 볼때 엄마가 인터넷에서 남에게 죽던지 말던지 나대지 마라. 이런글 쓰고 있는거 자녀들이 보면 민망하지 않겠어요? ㅎㅎㅎ

  • 67.
    '23.9.3 4:04 PM (106.101.xxx.146) - 삭제된댓글

    요즘은 맞벌이 거의 하고 같이 모아 집사죠. 여자가 연봉 많고 모은돈도 훨씬 많은데도 시모가 아들 밥 안차려줬네 살림 못하네 자기 집에 오면 왜 손님같이 앉아있냐 그러고 지딸은 가만히 앉아있게 하고 어디서 며느리 과일 깎으라고 한다는거죠. 고학력 고연봉 며느리가 당연히 안하겠죠. 피해 안보게 피해야되는데
    문제는 노후 안되 생활비로 돈 빼가는거네요.

  • 68. 저도
    '23.9.3 4:08 PM (1.241.xxx.216)

    원글님과 비슷한 생각이에요
    그냥 존중해주고 싶어요
    근데 이쪽에서 아무리 존중하고 편하게 대해도
    상대는 또 그게 아닐 수도 있더라고요
    어렵지요...그냥 그나마 맞으면 탈없이 잘 지내는듯요
    애들 독립시키고 남편이랑 알콩달콩 재밌게 지내는 걸로 자식도 부모도 각자 알아서 잘 사는 것만도 서로 도움되는거라 생각해요

  • 69. 118.33
    '23.9.3 4:13 PM (110.70.xxx.13)

    님같이 오지랖 떠는 사람 때문에 시누이라는 존재가 싫은거에요
    본인이 시어머니도 아니면서 난 아닌거 아니야 하며 올케 이러면 어떻게 하며 시누짓 하는 거 눈꼴 사나우니까 님 올케한테 시누짓 그만하고 나대지 말고 독거로 죽던지 말던지 알아서 해요 왜요 이말 기분 나빠요? 왤까요? 님도 남에 인생에 나대면서 난 하면 안돼요? 역지사지 하세요

  • 70. 사실
    '23.9.3 4:17 PM (118.33.xxx.181)

    저도 기본적으로 원글님 생각에 동의해요.
    경제적으로 도움 주고 받는 것 없는 경우에 서로 좋은 손님처럼 대하는게 가장 좋아요.
    문제는 경제적으로 엮기는게 있으면 그 다음부터 지키기 힘들어 지거든요.
    부부가 서로 안맞아 이혼할때도 아이가 없고, 합친 재산분할까지 갈 필요 없는 경우는 이혼도 정말 깔끔해요. 반면 공동명의 집, 대출, 아이, 양육비 이런게 나오면 싸움이 지저분해고요.
    좋아서 결혼한 남편도 원수가 되는데 알지 못하던 남의 엄마, 남의 집 딸, 아들과 돈 문제 엮이면 더 그렇죠.
    집이 되었던, 생활비가 되었던 계산이 깔끔한 사람이면 내가 받은것 정확하게 알고 고마와하고 감사하게 생각하는데,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내로남불이 되버리거든요. 그런 실수하지 않도록 조심해야죠.
    원글님은 좋은 생각하시는 만큼 고운 며느리 맞으실 거에요~~

  • 71. ..
    '23.9.3 4:20 PM (118.33.xxx.181) - 삭제된댓글

    아 저는 남동생도 없어요. ㅎㅎ
    갑자기 아들가진 며느리에 시누이에 궁예 빙의 하신분들 출몰이네요.
    현재 싱글이고 나이도 있으니 독거로 죽을 가능성 높은건 사실이고요. 인터넷에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뭐라고 하든 상관 없어요. 다만 급발진 하면서 파르르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서 그래요. ㅎㅎ

  • 72. 110.70.xxx.13
    '23.9.3 4:21 PM (118.33.xxx.181)

    저는 남동생도 없어요. ㅎㅎ
    갑자기 아들 가진 시어머니에 시누이에 궁예 빙의 하신분들 출몰이네요.
    현재 싱글이고 나이도 있으니 독거로 죽을 가능성 높은건 사실이고요. 인터넷에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뭐라고 하든 상관 없어요. 다만 급발진 하면서 파르르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서 그래요. ㅎㅎ

  • 73. 118.33
    '23.9.3 4:23 PM (110.70.xxx.13)

    별 알았으니 빠지라구요 말도 못 알아듣네요
    님이 진짜 시누가 아니라 하는짓이 시누짓 같은 말이라구요
    독거로 살던지 죽던지 살던지 관심 없어요 나대지 말고 빠져요

  • 74. 110.70.xxx.13
    '23.9.3 4:23 PM (118.33.xxx.181) - 삭제된댓글

    저는 오빠도 남동생도 없어요. ㅎㅎ
    갑자기 아들 가진 시어머니에 시누이에 궁예 빙의 하신분들 출몰이네요.
    현재 싱글이고 나이도 있으니 독거로 죽을 가능성 높은건 사실이고요. 인터넷에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뭐라고 하든 상관 없어요. 다만 급발진 하면서 파르르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서 그래요. ㅎㅎ

  • 75. 110.70.xxx.13
    '23.9.3 4:24 PM (118.33.xxx.181)

    82가 님 것도 아니고 이 게시물이 님이 쓴것도 아니잖아요.
    제 댓글 보기 싫으면 님이 살포시 뒤로 가기 누르시면 돼요. ㅎㅎㅎ

  • 76. 118.33
    '23.9.3 4:27 PM (110.70.xxx.13)

    끝까지 질질 매달리며 이래라 저래라 하네요 지긋지긋 합니다

  • 77. 00
    '23.9.3 4:54 PM (76.135.xxx.111)

    남의 집 자식(며느리, 사위)을 그냥 남의 집 자식으로 대하면 됩니다. 나에게 잘하면 고마운거고 아니면 그만인거지 뭘 남의 자식(특히 며느리)에게 안부전화를 하니마니, 우리집에 오라가라, 오면 일을 도와주네마네 그러고 있는지? 윤여정 하는말대로 며느리 맘에 안들면 안보면 되지 왜 굳이 자주 보면서 맘에 드네안드네 하세요? 그럴 필요가 뭐가 있나요? 자주 안보면 되는건데?

  • 78. 난다
    '23.9.3 4:55 PM (222.100.xxx.236)

    제 컨셉은 '아는 아줌마' 입니다.
    미래 제 며느리나 사위 될 사람도 그에 준하는 예의를 지켜주면 좋겠어요.

  • 79. ㅡㅡ
    '23.9.3 4:59 PM (116.37.xxx.94)

    이런글이 분란글이네요
    각자 알아서 하면 되는데...

  • 80. ..
    '23.9.3 5:19 PM (223.62.xxx.197)

    이런 얘기에
    꼭 돈 문제 끌고 들어오는 사람들 좀 안됐어요
    2222222222222
    사는게 많이 힘든 사람이구나….
    생각해요. 저런 사람들보면..

  • 81. 어이없다
    '23.9.3 6:33 PM (61.84.xxx.189)

    재산 자기 아들 딸한테 주는 거지 며느리 사위한테 주는 거 아니잖아요? 그거로 생색 내는 것 어이없네요. 자기 자식한테 돈 주고 왜 효도는 며느리한테 받으려 하나요?

  • 82. 그리고
    '23.9.3 6:42 PM (61.84.xxx.189) - 삭제된댓글

    한국 시부모처럼 쥐꼬리 만한 결혼 자금 보태주고 자기 효도 서비스 뽕 뽑는 것도 무지 웃겨요. 가성비로 종년 들인 거잖아요. 여기 시엄마들 하는 수준 보면 해 준 건 없으면서 재벌가급 서비스 바라는 시모들 많아요. 맞벌이 며느리 주말에 밥을 차려라 마라 하면서. 매일 전화해라 주말 마다 밥차려라 미친년 같아요 솔직히.

  • 83. 어이없다님
    '23.9.3 7:20 PM (223.38.xxx.79) - 삭제된댓글

    그런 논리라면 내 아이에게 선물을 주는친척이나 지인들에게도 내 아이에게 선물 준거니까 나랑은 상관없다는 마인드로 살아야겠군요.
    시부모가 남편에게 준 재산은 십원 한장도 오직 남편만 써야 하겠네요.
    전업주부는 남편이 벌어온 돈도 쓰면 안되겠구만요.ㅎㅎ
    저는 딸만 있는 아줌마니 아들 둔 시어머니냐 오해 마세요.

  • 84. 아줌마
    '23.9.3 7:56 PM (61.84.xxx.189)

    전업주부는 집에서 놀아요? 애 키우고 밥 하고 빨래 하고 가사 노동이 공짜예요?무슨 남편 번 돈 쓰네 마네가 왜 나와요? 그리고 시모가 며느리한테 돈 주고 생활 하는 것도 아닌데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요.
    그리고 시모들 아들한테 해 준 재산 핑게로 며느리알뜰하게 부리는 게 잘 하는 짓인가요? 자기네 재산 자기네가 주고 받는 거지 며느리는 아무 상관도 없어요. 며느리한테 뭐라도 줬어요? 며느리는 전업이라 할 지라도 가정 유지하는데 본인 시간 노동력 쓰고 있는 건데
    거기다가 효도 타령 하는 게 맞아요? 이상한 분이시네요.

  • 85.
    '23.9.3 8:22 PM (121.167.xxx.120)

    군대 동기나 회사 동료로 생각하고 있어요
    아들네 집도 군대 내무반이나 회사 사무실로 생각하니 방문하는 일도 거의 없어요
    가끔 며느리가 선 긋는거 같아서 서운할때도 있지만 제가 며느리 였던 시절 생각하고 며느리 마음 헤아리고 내색 안해요

  • 86. ..
    '23.9.3 8:38 PM (211.51.xxx.77)

    이런문제나올때마다 시댁에서 집사달라고하고 아이낳앗다고 돈달라고 하면 안되겠네 댓글다는데 현실에서 그정도 재력가진 시댁이 몇프로나될까요? 돈이나 갖고 그런말해요. 그리고 집사줄정도의 시댁이면 멍청한여자아닌이상 알아서 잘합니다.

  • 87. hsh
    '23.9.4 4:34 AM (119.149.xxx.121)

    내 아이 베프에게 대하듯이, 좋은 마인드입니다
    저도 배우고 가요^^

  • 88. ㅎㅎ
    '23.9.4 6:43 AM (223.39.xxx.70)

    베프가 자기 자식 데리고 여행가는데 토달면 안된다고요?
    자식 왕따시킬 부모네요
    그리 끌고다니면 자식은 친구 없어요


    원글님 마인드 좋아요
    저도 그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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