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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과 음식맛은 공존할수 있을까요??

의문 조회수 : 746
작성일 : 2023-09-03 10:53:39

유명 맛집이나 맛있다는 식당에서 파는 음식이

요즘 유튜브에 비법으로 많이 올라오잖아요

근데 물엿이 필수고요,설탕과 맛소금이

적절히 ??들어가게 만들어야 되네요

한때 가족들 건강식으로 맹맹??하게 조리하던

시절도 있었으나 남편은 맛이 없다고 늘 타박이었고 아이는 밖에 음식이 넘 짜다고 밖에서 음식을

잘 안먹어 그만두었어요ㅠㅠ

건강식과 음식의 맛,두가지 다 잡기는 힘들까요??

일반 보통의 주부 기준이요(요리 달인 x)

IP : 211.109.xxx.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에
    '23.9.3 10:57 AM (61.253.xxx.184)

    심영순 식이 맛있었던거 같아요.
    거기엔 조미료 없었던거 같거든요.

    그런데 거기엔 소고기 등 고기류가 많이 들어갔던거 같고
    요리 과정이 너무 복잡해
    한마디로 요리재료를 너무 조물딱 거려서
    맛은 있는데

    요리할때 힘이들고
    너무 재료를 조물딱 거려서 건강하지는 않겠구나 ..싶었는데

    쓰고보니 두개를 다 만족할수는 없구나..싶네요^^

    그리고 유튜브 봐도
    조미료 안쓰는 사람들도
    간간이 쓰더라구요....
    예를들면 재료자체에서 아무맛이 안나는건
    조미료 넣어야 맛이난다고....

    조미료 아무것도 안쓰면서 맛 내는 사람을 사실 못봤네요.

  • 2. 손품
    '23.9.3 11:00 AM (58.121.xxx.133)

    얘를 들면 조미료대신
    야채육수 멸치육수등을 집에 늘 상비해두고

    최고급재료 제철신선재료로 어느정도 가능합니다.
    결국 돈품 손품이면 가능한데 힘들죠ㅠ

  • 3. 원글
    '23.9.3 11:00 AM (211.109.xxx.92)

    아주 아주 좋은 재료를 가지고 많은 양을 만들면
    조미료 안 써도 맛나요^^근데 일반가정에서는
    그게 가능할지ㅠㅠ

  • 4. ...
    '23.9.3 11:01 AM (119.192.xxx.246)

    입맛이 첨가제를 넣은 것에 길들여져서 그게 맛있다고 생각하는 거죠
    원재료 맛을 알면 양념은 최소화하는 조리법으로 해도 맛있어요
    다만 양념맛에 길들어진 사람들은 맛 없다 하겠죠

    문제는 요즘 식재료가 원재료의 맛을 제대로 담은 것들이 많지 않다는 것
    밥할 때 밥냄새도 제대로 안나고 심지어 달래, 오이, 상추 등등도 고유의 향이 다 없어진 것들만 팔리죠
    그러니 양념으로 덧칠해야나 그나마 맛있게 느껴지는게 문제

  • 5. ㄱㄱ
    '23.9.3 11:07 AM (119.70.xxx.249)

    원재료 맛을 최대한 살리면서 요리하는것이 중요해요.
    울 시엄니 음식이 참 소박하면서도 맛있었는데, 들어가는 재료가 별로 없었어요. 그래도 정말 맛이 있었는데, 늘 재료가 최상급이었죠. 시골 바닷가쪽인데 해물이 풍부하면서 옆에 논, 밭, 한우 산지 등이 다 있고 한평생 살던 동네 인맥도 있어서 좋은 재료 공급하는것이 쉽고 저렴한 동네에요.
    소고기 무국-고기가 맛있으면 집에서 담근 국간장만 있어도 감칠맛 최고.
    돼지족발-돼지 잡는 집서 연락 받고 가서 족을 얻어오세요. 그걸 그냥 맹물에 양파, 마늘, 생강 따위 넣고 아무것도 안넣고 삶아주시면 간장 찍어먹었어요. 근데 그게 어떤 서울 족발집에서도 그 맛이 안나요. 고기가 너무 달고 감칠맛이 있었죠.
    바닷가쪽이라 생선시리즈는 말할것도 없죠. 꽃게 철이면 시어머니 간장게장은 다시마물, 간장, 소주 딱 세가지로만 담그세요. 한약재 달인물이나 물엿같은거 전혀 안넣어요. 그래도 그게 단연코 먹어본중 최고의 간장게장이어요.
    꽃게찌개도 절대로 육수 안잡아요. 맹물에 집에서 담근 된장, 무, 호박, 끝. 그게 얼마나 맛있는지..
    아, 시어머니 고춧가루는 또 고춧가루 자체만으로 달았어요. 앞집 고추 농사 짓는집 자기네 먹을것만 따로 약 안치고 품종도 너무 맵지 않은걸로 해서 따고 깨끗하게 농사짓고 태양초로 말리면, 그걸 미리 말해두었다가 사와서 일일이 손행주로 겉 먼지 닦고 방앗간가서 빻아오심. 고춧가루가 단맛이 있었어요.
    이런식이에요. 그냥 다 맛있었어요.
    돌아가시고 그 인맥이 우리대까지는 이어질수 없으니 저는 어쩔수 없이 생선찌개 끓이려면 육수 냅니다. ㅜ.ㅜ

  • 6. ...
    '23.9.3 11:19 AM (116.37.xxx.157) - 삭제된댓글

    입맛이 바뀌어야되는게 맞긴 맞아요
    자극적으로 먹다보면, 건강식은 맛이 없죠

    기본은 설탕잔뜩 든 양념으로 범벅하는 대신에
    식재료 자체의 맛을 이용하고
    간을 잘맞추는것 (싱겁게 하면 정말 맛없어요....)
    그리고 마늘같은걸 이용하면 맛이 확 올라오긴 해요

    중요한건 외식 매식 가공식품 등 양념잔뜩 든 음식을 끊어서
    입맛을 바로잡는거

  • 7. ..
    '23.9.3 12:11 PM (180.69.xxx.29) - 삭제된댓글

    재료가 다 최상급 비싸면 ...기본맛은 장착하더라고요 근데 매끼니마다 그리 재료 하면 비용이 많이들죠 만원짜리 샤인머스켓보다 한송이 3만원하는게 훨씬맛은 있더라구요 당도보장처럼

  • 8. 안될걸요.
    '23.9.3 1:15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요즘 제가 가지고 있는 의문들이네요.
    혼자 산다면 맛포기가 가능하겠지만
    가족들은 자연식 요리하면
    맛없어서 안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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